경기도가 대통령배 2018 전국씨름왕선발대회에서 6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경기도는 9일 강원도 인제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종합점수 2천430점을 얻어 경상남도(1천745점)와 경상북도(1천440점)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경기도는 지난 2012년 대회 우승이후 6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도는 이날 열린 중년부 결승에서 김기영이 조형섭(대전광역시)을 상대로 배지기로 내리 두판을 따내며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전날 열린 초등부 결승에서는 유예준이 안경환(경남)을 안다리와 비디오판독 끝에 2-0으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부 매화급에서도 이연우가 양윤서(경남)을 들배지기와 안다리로 제압해 패권을 안았다. 또 지난 7일 열린 청년부에서는 유원석이 이보람(충남)을 연속 배지기로 꺾고 정상에 올랐고 고등부에서도 김민준이 같은 경기도 소속 박성우를 연속 밀어치기로 따돌리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도는 이밖에도 여자부 국화급 박선과 무궁화급 최희화가 각각 준우승을 차지하고 여자부 무궁화급 이화연과 중학부 원철우, 중년부 하효철이 나란히 3위에 입상하며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정민수기자 jms@
제17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9일 일본 구마모토현 현립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아시아 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일본과 결승전에서 30-25, 5점 차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2년과 2015년, 2017년 대회에 이어 4회 연속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또 한국 여자핸드볼은 통산 17차례 아시아선수권에서 14번이나 정상에 오르며 아시아 최강의 자리를 다시한번 확인했다. 한국 외에 다른 나라가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02년과 2010년 카자흐스탄, 2004년 일본 등 세 번이 전부다. 이 세 차례 대회는 카자흐스탄과 일본이 모두 개최국 자격으로 우승한 경우였다. 올해 6월 서울에서 열린 일본과 정기전에서 27-20으로 승리한 한국은 올해 일본과 두 차례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전력의 우위를 재확인했다. 2019년 세계여자선수권과 2020년 하계올림픽을 연달아 개최하는 일본은 2017년 초부터 덴마크 출신 울리크 커클리 감독을 선임해 최근 두드러진 기량 향상을 보인 팀이다. 지난해 12월 세계선수권에서 네덜란드를 상
중증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고 있는 ㈔석성1만사랑회가 9일 수원에서 장애학생과 비장애인학생이 함께 도예수업을 받는 ‘석성 나눔의 집 4호점(도예공방)’ 기공식을 가졌다. ‘석성 나눔의 집 4호점’은 석성1만사랑회에서 2억 원을 들여 수원 중앙기독학교 내 녹지공간에 연면적 211.68㎡(약 64평)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내년부터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도예 통합교육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또 전기가마, 전기물레, 토련기 등이 설치된 작업실과 도자기와 도예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실로 나눠 운영된다. ‘석성 나눔의 집 4호점’은 장애학생들이 도자기 기술을 배워 자격증을 취득해 졸업 후에도 도예가로서 취업이 가능한 특별 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조용근 석성1만사랑회 이사장은 “이번 기공식을 계기로 그동안 취업이 어려웠던 지적·발달장애 학생들이 정상적인 직업을 갖고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생활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설립된 석성1만사랑회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공동생활관이나 공동작업장을 지어 주고 있으며, 2014년 충남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5일 수원시청소년재단 은하수홀에서 ‘꿈콩 창의력 브런치’를 개최한다. ‘꿈콩 창의력 브런치’는 지난 5월부터 진행된 꿈콩 활동 결과와 소감을 나누고 최우수 미래 인재학급을 선발하는 행사이다. ‘꿈콩’은 무한 잠재력을 지닌 꿈꾸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싹 틔우기 전의 콩에 비유한 단어로 청소년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명칭이자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캐릭터로서 이 프로젝트와 함께하는 모든 청소년들을 의미한다. ‘꿈콩’ 프로그램은 마음여행과 창의진로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마음여행은 학교의 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연말까지 25개교의 약 5천50명의 청소년들과 함께한다. 웃음을 통해 청소년들의 긍정적 사고를 방해하는 부정적 사고(우울감, 냉소주의 등)를 감소시키고 색다른 진로에 대해 탐색해보며 개그콘서트 형식의 공연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의 마음 힐링에 효과적이고 호응이 매우 높다. 창의진로는 분야별 전문 청년 모티베이터들과 함께 학급 단위로 연 7회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창작개그, 아카펠라 등 4개 분야가 운영중이다. 창의진로 활동의 강점은 최소 2명 이상의 전담 모티베이터들이 한 학급을 담당하여 보다 집중적인
생생화화(生生化化) 2018 ‘헤어날 수 없는 : Hard-boiled& Toxic’ 展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11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생생화화(生生化化) 2018 ‘헤어날 수 없는 : Hard-boiled & Toxic’ 전시를 개최한다. 생생화화(生生化化)는 경기문화재단의 전문예술 창작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경기도 유망작가들의 신작을 선보이는 연례전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앞으로의 가능성이 주목되는 작가 10인(김나영&그레고리 마스, 김동현, 김은형, 박혜수, 송민철, 윤성지, 은숙, 전혜림, 홍기원, 홍남기)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신작 70여점을 소개한다. 회화, 사진, 영상, 설치 등의 매체를 이용해 개인적인 관심사부터 현대사회의 구조까지 폭넓은 주제로 현대미술의 경계를 탐구하는 작업들을 만날 수 있다. ‘헤어날 수 없는 : Hard-boiled & Toxic’전은 익숙하게 길들여져 지나치기 쉬운 일상의 모순들을 재구성하여 삶의 본질을 제시하는 작품들을 보여준다. ‘완숙한, 비정한&rsq
오는 13일 오후 3시 양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세계 각지에 흩어진 한민족의 노래 ‘아리랑’과 ‘북한음악’을 경기도립국악단과 재외동포예술인이 함께 선보인다. ‘아리랑’은 우리 삶의 희로애락이 담긴 민요로 소중한 대한민국의 문화자산이자 마음의 울림이 있는 음악이다. 재외동포들에게 있어 ‘아리랑’은 두고 온 고향에 대한 그리움, 조국이 처한 비극적 운명의 한탄, 타국에서의 설움, 그리고 항일의식의 표현이기까지 하다. 이러한 의미가 담긴 ‘아리랑’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1)주년인 현재, 동시대를 살아가는 연주자로서 경기도립국악단은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의 아리랑(아리랑 연곡)을 중심으로, 일본의 아리랑(해협의 아리랑), 중국의 아리랑(기쁨의 아리랑·장백의 새아리랑)을 선보인다. 또한 북한음악인 ‘승전고를 울려라’,‘유격대 말파리’를 양금으로 새롭게 편곡한 ‘양금협주곡 광야의 질주’, 북한가곡 ‘압록강 2천리’, 북
다양한 예술교육 사업 등 한 몫 용인문화재단이 지난 6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8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사사(社史)부문 우수사사(社史)대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017년 ‘(재)용인문화재단 5년’(이하 5주년 백서)을 발행해 재단 창립연도인 2012년부터 2017년까지의 5년 간 용인문화재단의 변화와 성장 과정을 기록했으며 재단이 기획한 공연, 전시, 축제 및 다양한 예술교육 사업과 문화예술정책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기술해 이번 사사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백군기 재단 이사장(용인시장)은 “오늘 재단이 받은 2018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밑거름 삼아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문화·예술 관련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내에서 발행되는 인쇄사보, 전자사보 등 25개 부문과 특별부문, 외부기관 등 총 28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지난 6일 NC R&D 센터에서 엔씨소프트와 ‘제1회 NC 버프툰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선미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본부장과 강성규 엔씨소프트채널커뮤니케이션실장이 참석했다. 진흥원과 NC가 함께 개최하는 이번 웹툰오디션은 웹툰 IP(2차 콘텐츠 제작을 위한 원천 콘텐츠)를 발굴해 해외 진출과 동시에 2차 콘텐츠 제작까지 지원하는 완성형 공모전이다. 웹툰오디션의 당선작 총 20편(장·단편 각 10편)에게는 총 8천만 원 규모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되며 특전으로 모든 당선작에게는 아시아 만화 3대 강국인 한국(버프툰), 중국(웨이보코믹스), 일본(DEF STUDIOS)에서의 연재 기회와 JTBC콘텐트허브를 통한 영상화 기회까지 주어진다. 김선미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수 웹툰의 발굴-국내외 유통-영상화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완성형 공모전이 개최되는 만큼, 글로벌 웹툰 시장의 스타를 만들어내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의 성공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고 강성규 실장은 “이번 공모전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웹
전곡선사박물관은 오는 13일 상설전시실 동굴공간이 특별한 파티장으로 변신하는 ‘뮤지엄 파티 - 2019 소원의 동물’을 개최한다. 뮤지엄 파티는 올 한해 전곡선사박물관을 찾아준 관람객들과 함께 2019년을 좋은 기운으로 맞이하기 위해 기획됐다. ‘뮤지엄파티 - 2019 소원의 동물’에서는 상설전시실로 관람만을 하던 동굴공간이 특별한 파티장으로 변신해 참여하는 관람객들의 2019년 소원을 동굴에 담아본다. 또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팝스앙상블의 퓨전 음악 공연과 함께 파티 중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파티 참가자 전원에게 달콤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담당 학예사는 “조용히 관람하던 전시 공간에서 진행되는 뮤지엄 파티를 통해 색다른 뮤지엄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함께 새해 소원을 빌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뮤지엄 파티는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jgpm.ggcf.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민수기자 jms@
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수확한 한국태권도 경량급의 간판 김태훈(24·수원시청)이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국기원에서 열린 2018 자랑스러운 태권도인상 시상식에서 선수부문 상을 받았다. 2007년 처음 제정됐다가 2015년부터 제도화된 ‘자랑스러운 태권도인상’은 국기원이 태권도 보급, 발전에 공헌한 인사들을 선정해 준다. 올해 시상식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인 세르미앙 응 명예 이사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과 태권도 유관단체 관계자, 태권도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태권도 대상 3명과 연구 부문을 제외한 태권도인상 10개 부문 11명 등 총 14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김태훈은 태권도인상 선수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4년 전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54㎏급 정상에 오른 김태훈은 올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58㎏급에서 우승해 대회 2회 연속 금메달을 수확했다. 김태훈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3연패(2013, 2015, 2017년)를 달성했으며 현재 세계태권도연맹 남자 58㎏급 올림픽랭킹 부동의 1위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