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 경제활동 실태 보고서 경기도 기혼여성 2명 중 1명은 경력단절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발간한 ‘경기도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17 통계청 지역별고용조사 원자료 분석 결과 도내 만15~54세 노동가능 인구 중 기혼여성은 약 242만명이며 이 중 경력단절 상태에 있거나 경력단절 경험이 있는 여성은 절반 가량인 124만명으로 파악됐다. 보고서에서는 이러한 통계분석을 바탕으로 결혼과 임신·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경험이 있는 경기도 여성 1천명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실태와 정책요구를 조사하고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조사 결과,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들이 다시 일자리를 선택할 때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는 ‘적성과 능력’이 가장 높은 비율(24.1%)을 차지했으며 일가정 양립 가능성과 수입수준에 대한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일자리 선택에서 애로사항으로는 ‘자녀육아’가 34.9%로 현저하게 높아 육아문제가 경력단절과 재취업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보여준다. 경력단절 후 재취업한 여성을 대상으로 경력유지를 위한 정책 우선순위를 조사한 결과 ‘연령차별을 없애기 위한 노력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은 경기천년을 맞아 24일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경기도 불천위 문중 제례 시연 및 강연회를 개최한다. 불천지위(不遷之位)의 줄인 말인 불천위는 조선시대 국공이나 학문이 높아 위·아래로 존경을 받는 인물을 기리고자 영구히 기제(忌祭)를 지내도록 현양한 신위를 말한다. 국불천위(國不遷位), 향불천위(鄕不遷位), 사불천위(私不遷位) 세 종류가 있으며, 이 중 국불천위(國不遷位)는 국가에 지대한 공을 세우거나 당시 백성들로부터 크게 존경을 받아 시호를 받은 2품 이상의 관리에게 부여했다. 경기도에는 300여 명의 국불천위가 있으며, 경기문화제연구원의 경기학연구센터는 경기도 전통문화 현양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5년까지 경기도 불천위 중 144위를 조사해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남시 세거문중 협의회가 ‘경기도 불천위 문중 제례’를 시연하고, 한동억 경기도불천위문중협의회 부회장이 ‘제례의 기원과 사당 제례’를 , 김미영 한국국학진흥원 수석연구위원이 ‘한국제사문화의 규범과 실제’를 강의한다. 또 일반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의
군포문화재단 ‘Rock & 樂 콘서트’ 인디씬의 대표 여성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이 군포에서 콘서트를 연다.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저녁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브랜드 공연 Rock & 樂 콘서트의 스물다섯번째 순서로 안녕하신가영의 콘서트를 연다. 안녕하신가영은 2013년 첫 싱글 ‘우리 너무 오래 아꼈던 그 말’을 발표하며 담백한 보컬과 서정적인 가사, 독특한 이름으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대중적인 멜로디와 섬세한 가사로 ‘인디와 메이저의 훌륭한 공존’이라는 평을 받으며 인디씬의 대표 싱어송라이터로 자리 잡았다. 또한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네가 좋아’, ‘순간의 순간’ 등 대표곡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올해 싱글 ‘한강에서’ 등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안녕하신가영은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일상 속에서 형식적으로 서로의 안부를 묻지만, 정작 소홀했던 스스로에게 진심으로 안부를 전하는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가
수원 삼성이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신승을 거두고 FA(대한축구협회)컵 4강에 진출했다. 수원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FA컵 준준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선방쇼’를 펼친 골키퍼 신화용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했다. 이로써 FA컵 4강은 수원과 전남드래곤즈, 대구FC, 울산 현대 등 프로축구 K리그1 소속팀들로 압축됐다. 수원은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일정 관계로 다른 8강전보다 보름여 늦게 치른 FA컴 8강에서 A매치 기간과 겹쳐 출전하지 못하게 된 사리치와 홍철을 뺀 상태에서 경기를 맞았다. 수원은 경기 초반 좋은 흐름을 잡았다. 전반 4분 원톱으로 나선 외국인 선수 데얀이 왼쪽 크로스를 간결한 트래핑으로 잡은 뒤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른 시간에 골을 넣은 수원은 이후 제주의 반격에 고전했고 전반 29분 왼쪽 측면에서 날린 제주 류승우의 왼발 슈팅이 골대 오른쪽으로 살짝 벗어나며 위기를 넘겼다. 전반전을 1-0으로 마친 수원은 전열을 가다듬어 후반전에 거센 공세를 펼쳐 수차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아깝게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후반
프로야구 KT 위즈가 야구인 출신인 이숭용(47) 타격코치를 신임 단장으로 전격 선임했다. 또 김진욱 감독이 사퇴 의사를 전함에 따라 새 감독도 물색한다. KT는 18일 임종택 전 단장이 사의를 표명해 신임 단장으로 야구선수 출신인 이숭용 타격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KT는 2015년 1군 진입 후 3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하고 올해도 9위에 머무는 등 저조한 성적을 남겼다. 이에 구단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육성·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창단 처음으로 야구인 출신인 이 단장을 선임했다. 또 김진욱 감독이 정규시즌 종료 후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를 수용했다. 김 전 감독은 기술자문을 맡아 팀 발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KT는 이 신임 단장을 중심으로 감독 최적임자를 물색해 발표할 계획이다./정민수기자 jms@
‘체육웅도’ 경기도가 전국체육대회 사상 최다 연패 기록과 최다 금메달 기록을 동시에 세우며 또다시 시상대 맨 위에 올라섰다. 도는 18일 전북 익산시 익산공설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162개, 은 120개, 동메달 150개로 종합점수 6만8천55점을 획득하며 ‘라이벌’ 서울시(5만360점, 금 87·은 95·동 120)와 개최지 전북(4만9천751점, 금 59·은 68·동 96)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17년 연속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경기도는 2002년 제주에서 열린 제83회 대회 이후 17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서울시가 지난 1952년 제33회 대회부터 1967년 제48회 대회까지 16년 연속 우승하며 기록한 최다 연패 기록을 갈아치웠다. 도는 또 지난 2011년 경기도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전에서 획득했던 역대 최다 금메달(160개) 수를 2개 넘어서며 역대 최다 금메달 수를 162개로 늘렸다. 도는 전년도 성적 대비 올해 종합점수가 향상된 시·도에 주어지는 성취도에서 전북과 경남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글로벌 체육 인재의 요람’ 경기체고가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경기도의 종합우승 17연패 달성에 크게 기여하며 전국 최고의 체육특목고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경기체고는 18일 전북 익산공설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이번 전국체전에 육상, 수영, 핀수영, 복싱, 레슬링, 역도, 유도, 양궁, 사격, 체조, 근대5종, 트라이애슬론(시범) 등 12개 종목에 17개 부서 141명의 선수를 파견해 금 32개, 은 26개, 동메달 24개 등 총 8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당초 금 31개, 은 23개, 동메달 14개 등 68개의 메달을 목표로 했던 경기체고는 목표 메달을 14개나 초과 달성하며 1995년 개교 이후 금메달 수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경기체고는 앞서 2011년 경기도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5개 등 총 72개의 메달로 역대 최다 금메달을 기록한 뒤 올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7개를 추가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경기체고는 수영 경영 7개, 체조 6개, 수영 다이빙 5개, 육상 5개, 핀수영 3개, 복싱 2개, 근대5종 2개, 양궁 1개, 레슬링 1개 등 12개 출전 종목 중 8개 종목에서
경기도 펜싱이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사진> 도 펜싱은 18일 전북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끝난 펜싱 종목에서 금 5개, 은 6개 동메달 5개 등 총 16개의 메달로 2천293점을 획득, 서울시(1천852점, 금 3·은 3·동 7)와 전북(1천717점, 금 2·은 4·동 5)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06년 제87회 대회부터 2008년 제89회 대회까지 3연패를 차지했던 도 펜싱은 이로써 역대 최다 연패 기록을 갈아치웠다. 도 펜싱은 남자고등부 사브르 단체전에서 허진범(안산 상록고), 한창현, 정희성, 황현호(화성 발안바이오과학고)가 팀을 이뤄 전북제일고를 45-36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고 남일반 플러레 단체전에서는 곽준혁, 이광현(이상 화성시청), 김효곤, 김동수(이상 광주시청)가 한 팀이 돼 대전도시공사를 45-35로 가볍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일반 에뻬 단체전에서는 박민우, 김희강, 김승구, 정진선(이상 화성시청)이 출전해 전북선발을 45-41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일반 사브르 단체전에서는 김준호, 황병열(이상
“전국체육대회 사상 역대 최고 기록인 17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해 기쁩니다. 도의 종합우승 달성을 위해 애써주신 선수들과 지도자, 종목단체 임원들, 도청, 도의회, 도교육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8일 전북 익산시 익산공설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서울시가 가지고 있는 역대 최다 연속 우승인 16연패를 깨고 신기원을 이룬 박상현 경기도선수단 총감독(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체육회 사무처장으로 부임한 지 얼마되지 않아 종합우승 17연패를 달성한 것은 체육계 선배님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선수들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31개 시·군 단체장들과 시·군체육회 관계자, 선배 체육인들, 부모님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 총감독은 “이번 체전에 임하기 전에 6만4천여점 정도로 우승할 것으로 생각했는 데 육상과 유도, 검도, 하키, 체조, 테니스, 배구, 탁구, 복싱, 핀수영, 조정, 태권도, 볼링, 펜싱, 양궁 등 많은 종목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려 예상보다 높은 점
경기도 하키가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종목우승을 차지했다. 도 하키는 18일 전북 김제시 김제시민운동장 하키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여자고등부 수원 태장고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금 2개, 은 1개, 동메달 1개 등 총 4개의 메달로 2천605점을 얻어 서울시(2천223점, 은 2·동 2)와 충남(2천190점, 금 2·동 1)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도 하키는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2011년 제92회 대회부터 2015년 제96회 대회까지 달성했던 5년 연속 우승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도 하키는 이날 열린 여고부 결승전에서 수원 태장고가 서울 송곡여고를 1-0으로 힘겹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종목우승을 확정했다. 1쿼터에 선취점을 뽑은 태장고는 이후 4쿼터까지 송곡여고의 공세를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또 여일반 결승에서는 평택시청이 충남 아산시청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에서는 성남 성일고가 준결승전에서 서울 용산고에 패해 3위에 머물렀다. 도 하키는 사전 경기로 열린 남일반에서 성남시청이 인천시체육회를 3-2로 따돌리며 금메달을 획득, 종목우승을 예고한 바 있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