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장연 안성시장 후보가 행정안전부 지역안전지수 평가 결과를 근거로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후보의 시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안전 분야를 지방선거 핵심 쟁점으로 끌어올렸다. 김장연 후보는 “김보라 시장 재임 기간인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안성시가 행정안전부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3~4등급 수준의 안전 취약 도시로 전락했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철저히 외면당했다”고 주장했다. 행정안전부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전국 지자체 안전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다. 김장연 후보는 “2025년 평가에서 안성시는 교통사고·화재·생활안전·자살 분야가 4등급, 범죄 3등급, 감염병 2등급을 기록했다”며 “개선 의지 없는 만성적 하위권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2024년에는 범죄·자살·감염병을 제외한 나머지 분야가 4등급, 2023년에는 범죄 분야를 제외한 5개 분야가 4등급, 2022년에도 감염병을 제외한 대부분 분야가 최하위권이었다”며 “매년 3~5개 분야가 최하등급을 기록한 것은 사실상 안전망 붕괴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또 김장연 후보는 김보라 후보 측이 지난해 특별전담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가 14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성시장 후보 등록을 마치고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 후 SNS을 통해 “이제 더 큰 책임감으로 시민 여러분 앞에 다시 선다”며 “지난 6년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안성의 변화를 멈추지 않고 시민 삶 속 확실한 성과로 완성해야 할 시간”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김 후보는 현직 시장으로서의 시정 연속성과 미래 성장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김 후보는 “반도체와 미래모빌리티, 안성 철도시대, 청년과 돌봄, 농업과 문화, 민생경제와 안전까지 시민의 이익을 기준으로 위대한 안성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반도체 산업과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 철도망 구축 등 미래 성장 기반 확대와 함께 돌봄·민생·농업 정책까지 아우르며 ‘완성형 안성 발전’을 핵심 기조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더 낮은 자세로 시민 목소리를 듣고 더 책임 있게 뛰겠다”며 “성과로 증명한 실력으로 시민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대한 안성시, 당당한 안성시민의 시대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안성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들이 최근 진행된 안성시청 압수수색과 관련해 검찰에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국민의힘 김장연 안성시장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안성지역 시·도의원 후보들은 14일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을 찾아 안성시청 압수수색 관련 진정서를 접수했다. 이들은 진정서를 통해 “최근 검찰의 안성시청 압수수색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들 사이에서 행정의 공정성과 신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시민적 의혹 해소를 위해 법과 원칙에 따른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방자치단체는 시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인 만큼 어떠한 의혹도 투명하게 규명돼야 한다”며 “현재까지 관련 사안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해명이 부족해 시민 혼란과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후보들은 검찰에 ▲압수수색 관련 의혹 전반에 대한 철저한 수사 ▲외부 압력이나 정치적 고려 없는 공정 수사 ▲수사 진행 상황과 결과의 투명한 공개 ▲위법 사항 확인 시 엄중 처벌 등을 요청했다. 또 “행정에 대한 신뢰는 지방자치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사안을 통해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최호섭 원내대표가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를 향해 검찰 압수수색과 후원회장 인선 문제를 동시에 거론하며 강도 높은 비판에 나섰다. 최 원내대표는 13일 성명을 통해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민을 더 이상 부끄럽게 하지 말라”며 “안성시청의 위신은 땅에 떨어졌고 시민의 자존심은 갈기갈기 찢겼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검찰의 안성시청 압수수색을 언급하며 물류단지 개발 인허가 비리 의혹과 관련해 시정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장 결재 도장이 찍힌 행정 행위들이 사법부의 판단 대상이 됐고 공무원들까지 수사선상에 오른 상황”이라며 “이런 위기 속에서도 김보라 시장은 압수수색 이후 불과 11일 만에 불법 정치자금 사건으로 2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후원회장으로 임명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는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이자 안성시를 중앙 정치의 범죄 혐의자 피난처로 전락시키는 것”이라며 “도덕 불감증을 넘어선 문제”라고 주장했다. 또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문제와 특정 단체 공모 의혹 등을 함께 언급하며 “공공기관이 특정 정치 세력과 계파 정치 도구로 전락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특히 최 원내대표는 “법적으로 문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원 가선거구 ‘1-나’번 양승진 후보가 젊은 세대의 생활정치와 서부권 발전을 앞세우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양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안성의 새로운 변화와 젊은 세대의 책임 있는 정치를 시작하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며 “정쟁보다 시민의 삶을 먼저 챙기는 생활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양 후보는 이번 출마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기초의원 선거에서 ‘나번’은 결코 쉬운 자리가 아니었다”며 “당선 가능성 때문에 많은 후보들이 부담을 느끼는 자리였지만 누군가는 어려운 길 앞에 서서 안성의 미래를 위해 책임 있게 도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번 출마 메시지의 중심에는 ‘청년 세대’와 ‘미래 세대’가 자리했다. 양 후보는 현재 임신 4개월 된 아내와 함께 새로운 생명을 기다리고 있는 예비아빠라는 점을 언급하며 “우리 아이가 살아갈 안성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를 계속 고민해 왔다”며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정치 참여의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누군가의 특별한 삶보다 평범한 시민의 일상이 더 소중하게 지켜지는 도시를 만들고 싶다”며 “청년이 머물고 아이 키우
안성시가 산림 생태계를 위협하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에 나섰다.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사용 농가 등을 대상으로 소나무류 무단 이동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소나무류 생산·유통업체 ▲조경업체 ▲원목·제재목 취급업체 ▲화목사용 농가 등이다. 단속 기간 동안 소나무류 생산확인표와 재선충병 미감염확인증 보유 여부를 비롯해 피해목 무단 이동 및 불법 유통 여부, 훈증·파쇄 등 방제 처리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보일러용 감염목 이동과 사용 여부에 대해서도 현장 확인을 강화한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목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급속히 확산되는 사례가 많은 만큼, 불법 이동 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안성시는 위법 사항이 적발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사법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현덕 산림녹지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인위적 이동에 의해 확산되는 경우가 많아 관련 업체와 시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단속과 예찰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산림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에 나선다. 연 매출 5억원 미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 매출액 일부를 지원한다. 대상은 2025년 기준 안성시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안성사랑카드 가맹 소상공인이다. 지원 규모는 2025년 카드 매출액의 0.5%로, 업체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3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며,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신청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세부 지원 기준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장 선거가 본격화되면서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후보와 국민의힘 김장연 후보의 ‘5대 핵심 공약’에 관심이 쏠린다. 두 후보 모두 안성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핵심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정책 방향과 도시 발전 철학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현 시장인 김보라 후보는 미래산업과 균형발전, 공공중심 도시성장과 복지체계 강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 반면 김장연 후보는 신도시와 GTX, 종합병원 등 대형 개발사업으로 도시 구조를 빠르게 바꾸겠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김보라 후보의 공약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건 ‘미래모빌리티 메가특구 조성’이다. 현대차그룹 미래모빌리티 배터리 캠퍼스를 중심으로 미래모빌리티 메가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강소기업과 차세대 기술센터 유치를 통해 첨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전력망·배터리·모빌리티 기술이 융합되는 연구개발 및 실증 기반을 확대해 안성을 수도권 남부 미래차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기업 유치를 넘어 고급 기술 인력과 청년 일자리 유입까지 연결시키겠다는 산업 구조 전환 성격이 강하다는 평가다. 교통 분야에서 김보라 후보는 ‘안성 철도시대 개막 프로젝트’를 핵심으로 제시했다. JTX 민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이 안성경찰서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예방 중심 학교문화 확산에 나섰다. 안성교육지원청은 13일 안성경찰서와 합동으로 비룡초등학교에서 ‘아침맞이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교통경찰관도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지도 활동을 진행했다. 비룡초 학생자치회 학생들도 등굣길 인사와 피켓 홍보 활동에 직접 나서며 눈길을 끌었다. 상호 존중의 학교문화 조성과 예방 중심 생활교육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도박 근절, 교육활동 보호, 학교맞춤통합지원, 교통안전 수칙 등을 담은 피켓과 홍보물을 활용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된 인사 나눔 활동은 학생들의 학교 적응과 정서적 안정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함께 살피는 학교맞춤통합지원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비룡초 교직원과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도 함께 참여해 학생들을 응원하며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공동체 협력 의미를 더했다. 전교생과 캠페인 참여자들을 위한 간식차도 운영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소통하며 서로를 격려하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가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혁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정책 중심 선거 행보에 나섰다. 김보라 후보는 지난 12일 열린 ‘제9회 지방선거 사회연대경제 정책 매니페스토 서약식’에 참석해 사회연대경제 기반 확대와 공약 실천 의지를 공식 선언했다.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 후보는 행사에서 사회연대경제가 지역 소멸 위기와 공동체 해체 문제를 극복할 실질적 대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인사말에서 “시장으로 일하며 행정만으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가 많다는 점을 절실히 느꼈다”며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야 하며 그 핵심 열쇠가 사회연대경제”라고 밝혔다. 이날 김 후보는 사회연대경제 공약 실천을 위한 3대 공동 합의 사항에도 서명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 혁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연대경제 공약 개발 및 적극 실천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및 협력기관과의 정책 협력 강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를 통한 공약 이행 모니터링과 평가 체계 구축 등이다. 이번 서약은 ‘사람 중심 경제’와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목표로 사회적경제·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