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오는 9월까지 토지 23,355필지와 건물 308동에 대하여 ‘2023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각 재산관리관(각 부서 공유재산 담당자)은 무단 점유, 불법 시설물 설치 확인, 원상 훼손 등 위법 사항을 조사하여 원상복구 명령, 변상금 부과, 사용허가 및 대부 계약 체결 등 행정조치를 통해 공유재산의 적법한 활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건축물대장 현황과 공유재산 관리대장 현황 간 불일치 재산을 확인하여 누락 건물 입력, 처분 대상 건물 조사 후 건축물대장 말소 처리 등 정확한 건물 현행화를 통해 공유재산 관리대장의 정확도를 높이고, 유휴재산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안성시 공유재산에 설치된 철탑, 고압선 등에 대한 선하지 전수조사를 병행하여 변상금 부과 및 대부계약 체결 계획을 세워 재산권 확보를 통한 재산 보호 및 세수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우리 시 공유재산 관리대장의 정확도를 높여 투명하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도모하고, 시민들의 공유재산 사용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연화마을(대표 이재용)은 지난 24일(수) 삼죽면사무소 주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2023년 가정의 달 기념‘제7회 꽃 달아드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800여명의 어르신들과 10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위드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난타 공연과 안성시 에어로빅·힙합 협회의 에어로빅 공연(김정임 외 5명)으로 무대를 열었다. 이어서 자원봉사 유공자에게 안성시장,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의장,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의장의 표창패와 안성연화마을 이재용 대표의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자선공연에서는 개그맨 박세민의 사회로 가수 편승엽, 이태호, 민지, 전지연 교수, 이진욱, 등이 출연하였고 안성시 관내 5개 읍면동 주민들의 노래자랑이 이어져 어르신들께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점심 식사와 금전수 화분도 나눠드리고 만약의 사고를 대비해 안성 허리편한 병원에서 앰뷸런스를 대기시켜 어르신들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했다.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안성연화마을은 2010년부터 매월 안성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무료 급식을 하고 있으며, 2019년 5월에는
안성시는 지난 25일 보조사업의 투명하고 건전한 운영을 위하여 보조사업 담당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방보조금 감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3년 지방보조금 자체감사 이후 농업기술센터 수감부서를 방문하여 감사 지적사항의 재발방지와 실효성을 제고하고, 보조사업 운영 컨설팅을 위하여 마련했다. 교육내용으로「지방보조금법」등에 따른 보조금 예산집행, 중요재산관리 등 감사 지적사례와 보조사업 운영 유의사항, 부정청구에 대한 제재부가금, 지방보조사업자 실적보고 제출 기한 지연 시 보조금 삭감사항 등 관련법령 강화사항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는 이에 앞서 22일 안성시 공익활동지원센터 마을공동체 보조사업담당자 및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감사지적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추진하였다. 시 관계자는 “보조사업 운영과 집행에 대한 지속적인 직무교육 마련으로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조사업 관련 수시 사전 컨설팅 추진으로 체계적인 사업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5일 안성시청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심의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에 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세무사, 감정평가사, 변호사, 대학교수 및 전(前)공무원 등 위촉직 위원 12명과 안성시 행정안전국장 등 공무원 4명을 포함해 총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이경우 세무사가 선출됐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방세 관련 민원을 공정하게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과세전적부심사 및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 체납자의 체납정보 공개에 관한 사항,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에 관한 사항 및 지방세관계법에 따라 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규정한 사항 등을 공정하고 객관성 있게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방 세정 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위촉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위원님들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안성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4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2023년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회의는 범교육 혁신위원회 위원 및 관련 공무원, 장학사 등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회의 시작 전, 안성시 교육청소년과 직원들이 기획, 연출, 촬영, 출연, 편집을 모두 맡아 제작한 청렴 UCC 영상을 시연하여, 신선한 화제를 모았다. 이후, 교육청소년과장과 안성교육지원청 장학사가 2023년 추진되는 안성시의 교육 사업을 발표하고, 위원장(안성시장 김보라) 주재하에 분과별 토론이 진행되었다. 안성시 범교육혁신위원회는 4개분과(세계시민분과, 마을교육분과, 진로진학분과, 예체능분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 분과위원회에서 2023년 추진중인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2024년 신규 사업에 대한 제안 구체화 논의를 진행하여, 안성의 미래교육 사업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범교육혁신위원회 위원장은 “자칫 지루한 단어로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이라는 소재로, 교육청소년과 직원들이 재미있고 창의적인 영상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범교육혁신위원회에서 제안하여 추진중인 사업들이 반응이 좋아 기쁘고, 올해에도 좋은
안성시는 지난 25일 NH농협은행 경기본부(본부장 박옥래), 안성시지부(지부장 김형수)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1000만원 상당의 우리농축산물 곰탕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옥래 NH농협은행 경기본부 본부장은 “안성맞춤도시 안성에서 뜻깊은 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대한민국 행복파트너로서 관내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형수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지부장은 “가정의 달 5월은 안성 관내 곳곳에 행복한 웃음소리만이 충만하길 바란다” 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곰탕처럼 따듯한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곰탕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고 활용도가 높은 식품이다. 아이들과 독거노인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 또한 연말이나 명절이 아닌 비수기에 기부를 해주셔서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며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5일 태백산업(주)에서 이웃돕기 기부금으로 1억원을 기부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증 “나눔명문기업” 안성시 3호로 선정됐다고 밝혔따.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3년이내 기부를 약정한 고액 기업 기부 프로그램이다. 삼죽면에 위치한 태백산업(주)은 레미콘 제조업체로 매년 적십자, 보육원, 고등학교 등에 정기기부를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강원도 산불피해, 우크라이나 난민돕기 등 활발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별도의 전달식 없이 기부금 통장에 1억원을 입금한 태백산업 박성복 대표이사는 “오래전부터 안성시에 기부하고자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 실현을 위해 당연히 해야되는 일이기에 전달식은 정중히 사양하겠다” 며 간단한 메시지로 기부인사를 대신하였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는 기업의 뜻에 따라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5월 24일 공도읍 일대에 대해 2분기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30명과 안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찰관이 합동으로 편성된 6개조가 공도읍 중앙어린이공원을 중심으로 시민 및 상가 등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로 의심되는 물건이 있을 경우 즉시 신고토록 홍보하는 등 지역주민이 관련 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탐지필름을 배부하고 스스로 불법촬영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는 동시에 언제든지 불법촬영을 점검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안내하였다. 안성시 관계자는 “최근 불법촬영을 이용한 범죄 우려가 날로 증가하고 있고 이를 이용한 촬영물 유포는 2차 피해로 이어지는 중대범죄인 만큼 예방활동이 매우 중요해 시민감시단과 함께 분기별로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안성시 전지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어린이들에게 자원 재순환의 의미를 알려주기 위해 매주 월요일, 화요일을 ‘장난감 병원의 날’로 지정해 고장난 장난감을 무료로 수리해 주는 ‘장난감수리병원’을 운영한다. 장난감수리병원은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운영시간은 매주 월, 화 9시 ~ 12시까지 운영하며 안성시평생학습관 2층으로 방문하여 수리의뢰 신청서 작성 후 이용가능하다. 장난감병원에서 수리가 가능한 품목은 전원 및 모터작동 불량, 소리가 안 나거나, 동작을 안 하는 장난감 등 수리가 가능하며 장난감수리원 양성과정 교육을 이수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장난감박사로 임명하여 상주하고 있으며, 안성맞춤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지역 어르신 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노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도 넓히고 있다. 장난감 수리 서비스를 이용한 어린이집은 “그동안 고장난 장난감은 수리할 수 있는 곳이 없어 폐기 됐지만 이렇게 안성시에 장난감 수리한 곳이 생긴다니 너무 좋다”며, “애착이 있는 장난감을 고쳐서 다시 사용할 수 있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고마운 사업인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지사장 김영조)는 관내 청년 창업농 육성 및 2030세대 등 희망농업인 발굴, 경영위기 농가를 위한 회생지원 등 총 290억 원을 투입해 ‘농지은행사업’을 추진하다고 밝혔다. 세부사업별로는 맞춤형농지지원사업 174억 원, 농지연금 62억 원, 경영 회생지원사업 54억 원이다.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초기상담·신청자격·계약·사후관리를 원스톱서비스로 진행되어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농업인의 연령, 경영여건, 영농계획 등 종합적인 상담을 실시하여 여건에 맞는 농지은행사업을 추천하고 있어 농업인들은 좀더 세심한 관리를 받을 예정이다. 올해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으로 168억 원의 농지를 신규 매입· 비축하여, 향후 청년 농업인 육성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어, 농가부채로 인해 일시적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부채농가의 회생을 지원하기 위한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에 54억원이 투입된다.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은 부채농가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하여 부채상환을 지원하고 최대 10년간 장기임대하는 사업으로, 임대기간 종료 시까지 매도농지 환매가 가능하다.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연금을 지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