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1시 50분께 양평읍 양근리 갈산공원 인근 구 선착장에서 애인과 헤어지자는 말에 격분한 김모(37·양평군 옥천면 아신리)씨가 경기 63가 98XX호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남한강으로 추락했다. 119 구조대와 경찰이 사건 발생 20분만인 낮 12시10분께 김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현장 인근에 함께 있던 애인 정모(39·여.서울 성북구 종암동)씨는 “지난밤 근처 모텔에서 말다툼 끝에 헤어지자고 결론내렸는데 김씨가 이에 격분해 소주를 마시고 남한강으로 돌진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결혼을 약속한 애인 정씨와 심한 말다툼 끝에 헤어지자고 하자 홧김에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중이다.
양평군의 선진 농기계 기술이 세계평화를 구현하는 이라크 재건에 공헌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27, 28일과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총 10일 동안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교육관에서 이라크 파병 자이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이용방법과 정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자이툰부대의 요청에 따라 실시된 교육에서 군은 트랙터, 콤바인, 경운기, 양수기 등 농기계 기종별 운전 및 사용방법과 응급처치 등 정비기술에 대한 실기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라크가 사막지대로 국내 기후와 달리 현지에서 예상될 수 있는 각종 문제점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장병들이 보다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배양토록 했다. 군 관계자는 “자이툰 부대가 필요로 하는 어떠한 유형의 기술도 언제든지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다”며 “이러한 군의 기술지원이 세계평화 구현을 담당했다는 자부심을 얻는 동시에 평화를 사랑하는 조국의 국위선양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농협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하는 경기명품한우 생산을 위한 ‘경기한우 산업발전 심포지움’이 도내 16개 시·군 한우농가 및 한우협회 임원, 농·축협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 4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양평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한우의 안전·안심체계 구축과 고품질브랜드인 ‘경기명품한우’생산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으로 ‘경기한우 명품화’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권역별 브랜드 정착 및 안정적인 번식기반 육성방안 강구하게 된다. 심포지움 첫날인 3일에는 경기도 김덕영 농정국장을 비롯한 4인의 강사가 나서 명품한우 생산을 위한 강의와 토론을 개최했으며, 이어 한우농가 간의 자유토론과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또한 둘째 날인 3일에는 양평군 정진칠 축산담당이 강사로 나서 명품한우로 명성을 얻고 있는 개군한우 생산이력제 추진사례 발표와 한경대학교 이득환 교수의 강의와 토론에 있을 예정이다. 한택수 양평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각종 물품 중 10대 주요품목에 축산물이 5종류나 되고 그중 한우가 두 번째 주요품목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 축산비율의 23%를 경기도가 차지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며
양평군이 교육의 백년대계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발전기금 100억원 조성 사업이 대부분 관위주로 진행되고 있어, 관내 기업과의 출연 협약 등이 들러리로 세워진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더욱이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조성된 53억여원중 군 자체예산에 의한 기금이 95% 이상을 차지해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3일 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02년 10월 희망찬 배움터 조성을 위한 방침수립과 같은해 12월 양평군 교육발전기금조성 및 운용관리조례 제정 등 군 출연금과 한강수계관리기금, 기금운용 수익금, 기타수입금 등을 통한 모금에 들어가 3월 현재 53억9천여만원의 기금을 적립했다. 군이 2003년부터 현재까지 적립된 기금은 군비(일반회계) 35억원, 한강수계관리기금(특별회계) 15억원, 일반기탁금 2억2천여만원, 환매체를 통한 기금운용수익금 1억4천600만원,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2천600여만원(BC카드 1천300여만원, 기업출연 1천300여만원), 예금이자 700만원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이와 같이 모금된 기금 중 군 자체예산(일반·특별회계)이 50억원을 차지하고 운용수익금과 예금이자를 포함 할 경우 51억5천여만원(전체 95.6%)으
'제2회 전국 모형점 연합 투어링 페스티벌' 모형자동차 경주대회가 지난 27일 양평군 단월면 봉상리 소재 양평 아이넷 서킷에서 개최됐다. KMSA(전국모형점연합회)의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2-3인 1개조로 구성된 20여팀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동투어링 부문과 엔진투어링 부문에 각각 STOCK(초급)과 MODI(고급) 경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전동투어링 부문의 경기는 메인 결선 방식으로, 엔진투어링 부문의 경기는 크리스마트트리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각각 3차전의 예선을 거쳐 기록 순위 우수자들의 종목별 메인 결선 12경기가 치러졌다. 5분, 10분, 15분, 40분으로 제한된 시간동안 서킷을 많이 완주하는 순으로 순위가 결정되는 이번 대회는 F1 자동차 경주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조종자인 드라이버와 보조자인 미케닉 등이 1개조로 구성돼 시속 8-90km(체감속도 800km)로 달리는 모형자동차를 제어하는 광경을 제공해 관람객에게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이날 대회 입상자에게는 주최측이 마련한 상장이 수여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경품이 제공됐다. 한편 양평 아이넷 서킷은 총 400여평 규모로 200여평의 서킷 경기장과 조종 관제탑, 50여
팔당호 수질개선 및 보전을 위해 경기도 해병대전우회(연합회장 김수일) 주최로 오는 5월 중 강상체육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2005 팔당호 환경페스티벌’에 앞서 ‘2005 팔당호 환경 워크숍’이 2일 오후 6시 개군면 공세리 소재 쉐르빌 호텔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해병대 양평군전우회(회장 김복중) 주관하는 이날 워크숍에는 국회 물관리정책연구회 회장인 정병국(해병416기) 국회의원과 군 관계자, 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 강병국 정책국장, 김경민 전문위원, 경기도 해병대전우회 31개 시·군 회장단과 사무국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선진국의 물 관리 사례에 대한 강연 등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각종 팔당호 살리기와 관련한 환경 사업을 전개함에 있어 각 해병대전우회 간의 단합과 상호 유기적인 협력방안, 발전적인 사업의 도입을 위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동반한 세미나식 논의를 갖게 된다. 해병전우회 김복중 회장은 “2005년 ‘팔당호 살리기의 해’를 맞아 경기도 각 시·군의 해병대전우회가 연합해 팔당호를 살리는데 시급한 문제점을 바로 알고 이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휴전선 부근에서나 찾아 볼수 있는 새들의 왕이라 불리는 독수리 떼가 최근 먹이감를 찾아 중부지방인 여주 일원까지 내려와 지역에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주민들에 따르면 날개 길이 2m의 독수리 떼가 최근 여주군 일대에 날아들어와 비행하며 논과 밭 등지에서 먹이감을 찾고 있다. 천연기념물 243호인 독수리 떼가 여주에 나타난 건 지난 설 무렵. 주민 민모(57·여주읍 홍문리)는 "처음에는 열 마리 정도 왔다가 요즘들어서는 150에서 200마리 정도가 날아들고 있다"며 "독수리들은 주민들이 뿌려놓은 거름 속을 뒤져 죽은 닭 등 동물의 고기조각을 찾아 먹으며 겨울을 나고 있다"고 말했다. 몽골 등지에 머무르던 독수리는 11월부터 따뜻한 우리나라로 날아들고 있으며 주로 야생동물이 많은 비무장지대 부근에서 겨울을 보내지만 최근 2-3년 사이엔 중부지방까지 남하하고 있다. 경희대 생물학과 윤무부 교수는 "최근 날씨가 추워지고 먹이가 부족해 먹이를 찾기 위해 남하해 서울근교 등지에서도 발견되고 있다"며 "한국에서 겨울을 보낸 독수리들은 내달경 다시 몽골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여주경찰서는 지난 26일 여주읍 강천면 소재 마감산에서 김대진 서장을 비롯 행정발전위원회 위원, 본서 계장, 무궁화 산악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의 지속적 추진 및 직원 사기관리를 위한 한마음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 서장은 “직원 화합과 사기관리를 위해 지휘관 및 직원 모두가 동호회 활동에 힘써주기 바라며 주민과 함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실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평군이 오는 2020년까지 현재 인구의 2.5배인 21만명을 수용하고 생태환경을 기반으로 수도권 시민들이 즐겨찾는 '전원·생태·휴양의 체험관광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장기 도시발전방안을 내놓아 주목되고 있다. 27일 양평군에 따르면 천혜의 관광·레저자원을 바탕으로 연간 300만~400만명이 찾는 미래형 생태 체험관광도시를 조성키로 하고 이같은 구상을 담은 '2020년 양평군 도시기본계획안'을 마련,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장기적인 선계획·후개발 구상을 담은 도시기본계획안을 마련한 곳은 양평군이 처음으로 기본계획에는 중앙선 복선화를 포함해 2개 고속도로 건설, 국도 6호선과 37호선 우회노선 증설, 전 도로망 교통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기반으로 개발가능 면적을 지금의 2배인 전체 토지의 9%대로 넓히고 생활권을 5개 중생활권과 13개 소생활권으로 늘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사계절 순환형 체험타운을 조성하는 한편 농업·생태연구기관과 박물관을 적극 끌어들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청운·양동·단원면 등 동부생활권에 입지특성을 살려 IT, BT분야의 친환경 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하고 친환경농업과 연계하는 농·축산물 가공처리산업단지를 조성할 방침
양평지역 초교생과 고교생 등이 시나리오 구성에서부터 연출, 촬영을 통해 만든 단편영화 작품을 발표하는 ‘제1회 양평군 들풀 영화제’가 오는 26일 양평군민회관에서 개최 될 예정 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왕성한 영화창작 활동으로 방송국 및 다음세대재단 등으로부터 지원 받고 있는 움직이는 영화창작센타 ‘창시’와 양평 문화의 집이 주최하고, 양평문화원과 양평군, 양평 문화예술교육협의회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영화창작센타‘창시’의 도움으로 학생들이 직접 만든 단편작을 상영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양동초교 단석분교 학생들이 제작한 ‘혼자 남은 기태’와 양평고교에서 제작한 ‘나는 항상 꿈을 꾼다’등 5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에서 상영될 단석분교의 ‘혼자 남은 기태’ 작품은 서울에서 전학 온 아이 기태가 처음에는 인기가 많았지만 점차 혼자가 되어 가면서 어른들과 달리 기태를 따돌릴 수밖에 없었던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또한, 양평고교의 ‘나는 항상 꿈을 꾼다’ 작품은 공부와 예체능 어느 하나 잘하는 것도 없는 고등학생 유나의 이야기를 주재로 학생들의 일상적인 생활에서 일어나는 내용들을 표현한 작품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이날 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