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박청웅) 양평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상정)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소방교육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천한데 이어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약속하는 등 ‘주민과 함께 하는 봉사소방’의 참 의미를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21일 양평여성의용소방대 박 대장을 비롯한 대원 20명은 21일 양평군 용문면 망능리 소재 성모원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노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시 신고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 노인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기초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노인들이 거처하고 있는 방청소를 비롯해 주변 환경정리와 목욕 봉사에 이어 손수 마련한 떡과 김치, 반찬 등으로 떡만두국과 빈대떡을 만들어 점심을 대접하는 등 조촐한 다과회 겸한 여흥의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박 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노인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대원모두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동참하기로 마음먹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소외된 독거노인 및 장애인 수용시설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학교수와 소설가 등이 교사로 강단에 서고 방학 없이 여러 학교를 돌며 순회교육을 하는 대안학교가 양평군 단월면 부안리에 문을 열어 교육계에 신선한 충격이 되고 있다. 전인교육을 표방하며 지난해 10월 문을 연 양평전인학교(교장 이은옥)는 일반 교사 이외에 150여명의 전문가들이 일일교사와 참여교사, 겸임교사의 형태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0월 결성된 전인교육실천연대(대표 조영제 서원대 교수) 창립 회원들로 수업참여 뿐만 아니라 교과연구 및 출판, 교육시민운동, 재정적 지원 등으로 활동범위를 점차 넓히고 있다. 또한 지난해 2월 폐교한 부안초교를 6월에 임대한 양평전인학교는 교사들과 초·중·고생 27명이 12년 과정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독특하고 다양한 수업 방식이 시도되고 있다. 학생들에게 2천만원을 배정해 학교도서관을 직접 마련하는 과제를 비롯해 60일간 전국을 돌며 탐구기행토록 하는 프로젝트 부여, 지구의 생태와 환경이란 주제에 따른 발표와 토론의 포럼수업 등 다양한 예·체능 및 체험교육, 학부모 참여수업 등도 관심을 끌고 있다. 아울러 초등 4학년생 이상은 모두 기숙사 생활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일반학교의 학기중에는 프로젝트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양평물사랑봉사회(회장 길재숙)가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백내장 무료 개안 수술을 지원해 주고 있어 지역의 훈훈한 온정을 더하고 있다. 18일 양평물사랑봉사회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의료보호 1종과 2종 대상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가정 방문조사를 통해 백내장 수술 대상자를 엄선, 이들을 대상으로 백내장 무료개안 수술을 적극 지원해 왔다. 양평물사랑봉사회는 극빈 노인층의 백내장 개안을 지원하기 위해 회비와 독지가들의 후원금 등 700여만원을 조성했으며 지난해 12월까지 총 118안(眼)에 대한 백내장 무료 개안 수술을 지원했다. 이에 길 회장은 “지난해 118안의 개안이란 성과를 보일 수 있었던 것은 음과 양으로 도움을 주신 독지가와 회원들의 노고가 함께 있었기 때문이다”며“금년도에는 지원대상을 200∼300안(眼)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백내장은 간단한 수술만으로도 시력을 회복할 기회가 있음에도 노인들의 인식 부족과 경제적인 여건 등으로 시력 회복의 기회를 찾지 못하고 있어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한 실정이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세계도자기엑스포는 오는 21일부터 수원을 시작으로 4월 17일까지 전국 8개 도시에서 ‘제1회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순회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해 2월 실시한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상만씨의 ‘담’ 등 우리 도자기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잘 보여주는 입상작 81점이 선보인다. 전시일정은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2월21일-24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2월25일-3월3일), 청주 한국공예관(3월4일-9일), 대전 평송청소년수련원(3월10일-15일), 서울 인사아트센터(3월16일-22일), 광주시립민속박물관(3월23일-31일), 대구문화예술회관(4월1일-10일) 부산문화회관(4월11일-17일) 등이다. 문의 (031)631-6509
양평군이 현행 2실10과113담당 697명 정원에서 재난안전관리과 2담당을 비롯해 총무과 내 후생복지 1담당 신설 등 1과 3담당과 정원 12명을 증원하는 행정 조직개편안을 시의회에 상정, 다음달 중순께 단행될 전망이다. 양평군은 1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양평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중 개정조례안을 이날 개회된 제130회 군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재난안전과가 새로이 신설되고 문화공보과는 문화관광과로, 경제관광과는 지역경제과로 명칭이 각각 변경되며 공무원단체 지원업무 전담부서 설치 및 실·과장의 분장사무와 사업소별 소장이 관장사무를 조정한다. 이에 따라 공보과 홍보기획이 기획감사실로 이관되며 기획실 혁신분권이 총무과로, 관광·용문산관리가 문화관광과로, 경리·계약이 지역경제과로, 하천관리·방제가 재난안전관리과로, 도로시설이 건설과로 이관되는 등 부서간 이동이 있을 예정이다. 이같은 개편안이 시의회에서 상정안대로 통과되면 재난관리과 신설에 9명, 공무원단체 지원 2명, 가축방역지원 1명 등 12명이 증원, 시의 정원은 현행 697명에서 709명으로 12명이 늘어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안을 통해 조직의 효율성 제고와
양평군이 친환경농업지구조성 사업 일환으로 청운면 비룡2리에 추진중인 축분퇴비화 시설이 주민들의 반대로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시공업자가 주민을 상대로 고소하는 등 군과 주민, 시공업체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17일 양평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군은 5억2천500만원(마을 자부담 20%)의 사업비를 들여 38농가가 작목반 형태로 시설을 공동 운영하는 축분퇴비화 시설을 비룡지구에 추진키로 하고 지난해 12월부터 기반조성을 일부 착수했다. 이후 효용성 문제를 비롯해 돈분 재활용시설의 냄새 등 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우려가 높아지면서 사업주체 농가와 이웃 주민간의 찬반 갈등이 지역분열로 번졌다. 결국 지난달 31일 김해동(58) 비룡2리 이장이 이장직을 사퇴하고 사업주체 농가들은 사업포기서를 군에 제출하기에 이르렀다. 김해동 이장은 사업포기서에서 "그간 평화롭던 마을이 찬반으로 나눠져 반목과 불신이 한계에 달했을 정도"라며 "시설이 들어서더라도 시설경영 과정에서의 많은 마찰이 우려되는 축분시설 보다 주민의 평화와 화합이 우선해 포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정이 이쯤되자 시공업체인 S건설 현장소장 김모(전 군의회 의장)씨는 "주민들이 길을 막고 공사를 방해해 막심한 피해를
양평군이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 스스로가 관절염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물론 질병의 효율적인 예방 및 관리를 통해 활기찬 노후를 제공키 위해 전개하고 있는 ‘관절염 자조 관리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는 등 실효를 거두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6주간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관내 단월면 향소리와 청운면 신론리 등 3개 지역에서 관절염 바로 알기 및 예방법, 통증완화 치료법, 기형예방법 등의 관리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관리교육 평가결과 주민의 호응이 높아 이달부터 13개 보건진료소와 명예 마을 건강지킴이를 대상으로 지도자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농한기를 이용해 대상지역을 각 읍·면으로 확대해 의료 혜택을 배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절염 자조 관리사업을 통해 노인들이 통증으로부터의 해방과 활력 있는 생활을 되찾기를 바란다”며“노인들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치료의지를 향상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보건증진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관내에는 8만5천여 군민 중 65세 이상의 노인이 1만3천명으로 15.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노인들 가운데 80% 이상이 관절염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양평군을 포함한 9개 지자체와 8개 지역농협 등 18개 단체에서 생산하고 있는 지방특산물을 전시·판매하는 ‘내고향 특산물장터’ 개장 행사가 지난 3일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을지로 지하상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장 행사에는 이명박 서울시장을 비롯 시설관리공단 운영처장, 한택수 양평군수, 박정철 군의회의장, 이상벽 양평군 홍보대사, 화천·함양·정읍·영광·하동·평창 등에서 참가한 시·군 단체장 및 의장, 지역농협장, 관계 공무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지자체 및 관련단체 초청인사 소개를 시작으로 상가경영처장의 경과보고와 이명박 서울시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지방특산물코너 개장을 축하하는 테이프커팅에 이어 행사장을 시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내고장 특산물장터는 전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적극 홍보해 농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극복해 주고자 마련됐다”며 “지역특산물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뒷받침을 서울시가 함께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고장 특산물장터는 서울도심의 위치적 특성과 환경적 특수성을 고려해 서울시청과 동대문을 연결하는 지하공간에 마련됐으며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이천소방서는 최근 관광호텔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화기취급 부주의로 인한 대형화재가 빈발함에 따라 오는 27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불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화재발생시 대형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찜질방과 노래연습장, 비디오방, 유흥주점, 상가 등 복합건물과 호텔 및 신종 다중이용업소 등에 대해 소방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소화기 등 기초 소화설비 구비와 작동상태, 화재경보설비, 가스누설경보기, 누전차단기 등의 관리실태 및 소화설비(소화전, 스프링클러 등) 상시 작동기능 여부, 방화문·방화구획 및 내장재 등 방화시설 관리실태, 피난계단과 비상구 등 피난장애 및 피난시설 확보여부 등을 점검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소방안전점검결과 불량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200만원이하) 부과 등의 행정처분 및 위반사항이 중대한 업체에 대해서는 입건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다중이용업 관계자 및 대상처에서는 각종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소방점검 시 지적되는 일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평군민포럼(회장 강병국) 회원과 주민들이 급성백혈병으로 신음하고 있는 주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사랑 나눔 릴레이 행사’를 전개하고 있어 지역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군민포럼회원들은 평소 효성이 지극한 남지은(양일중1년·옥천면 옥천4리) 학생이 급성백혈병에 걸려 투병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듣고 범 군민 차원에서 희망을 찾아주기 위한 ‘사랑 나눔 릴레이 행사’를 시작했다. 군민포럼회원들은 1차 모금행사로 지난달 31일 옥천농협 앞에서 붕어빵과 강냉이, 컵라면, 커피 등을 판매하는 모금 활동을 전개해 350여만원을 모금했다. 또 3일 양평 5일장에 맞춘 모금행사와 5일 용문5일장에서는 용문청년회와 함께 릴레이 모금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군민포럼은 ‘사랑 나눔 릴레이 운동’이 범 군민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전개 될 수 있도록 지역 사회단체와 연계하여 모금운동을 확대해 나가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지역주민의 뜻을 한데 모으기로 했다. 강병국 포럼회장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급하게 행사를 진행해 부족함이 많았는데도 많은 지역주민들이 뜻을 같이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웃의 정성이 하늘을 감동시켜 하루빨리 쾌유되기를 모두가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