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상수원 수질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양평군이 환경부가 지자체를 상대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에 대해 지역간 개발 격차를 고려하지 않은 비현실적 제도라며 정면 거부하고 나섰다. 군은 대신 지천의 수질을 탄력적으로 관리하는 ‘수질연동제’ 도입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서 환경부와의 마찰이 예상된다. 2일 군에 따르면 양평은 맑은 물 사랑과 환경농업을 통해 비점오염원(오염물질의 발생장소·유출경로 확인이 어려운 오염원)을 가시적으로 줄인 상태로 시·군간 지역개발 격차를 고려하지 않은 현실성 없는 오염총량제 대안인 수질연동제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군은 이날 오전 군민회관에서 전 공무원을 상대로 수질오염총량관리제 관련 직무교육과 함께 설명회를 가졌으며 앞으로 팔당수질정책협의회에서 오염총량관리제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검토하고 시·군간 지역개발 격차를 반영한 수질연동제를 함께 검토하도록 요청했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해당유역(지자체 지천)에 대한 목표수질을 달성, 유지할 수 있는 허용총량 범위 내에서 오염물질을 줄여가며 환경친화적인 지역개발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이와 달리 수질연동제는 하천 본류(남·북한강)에 대한 목표수질을 정하고 이를 달성·유지하기 위
양평군 몽양 여운형 선생 기념사업회(회장 장철균 이하 기념사업회)와 몽양 여운형 선생 추모사업회(회장 여철연)는 지난 31일 여의도 국가보훈처(처장 박유철)를 방문, 항의시위를 벌이고 ‘여운형 선생을 독립유공자 1급 서훈자로 결정할 것’을 국가보훈처에 촉구했다. 1일 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최근 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 공적심사위원회(이하 공적심사위)가 몽양 여운형에게 독립유공자 서훈 2급을 부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보도가 있어 몽양에 대한 정당한 대우를 요구하는 차원에서 이날 1급 서훈을 요구하는 시위 방문을 벌였다. 공적심사위는 이번 3.1절에 서훈을 수여할 대상자 선정을 위해 여운형을 비롯해 광복군 계열 및 좌익계열(조동호·김재봉·권오설·구연흠 등) 등 300여명에 대한 2심을 지난 28일 마치고 이날 오후 2시부터 최종심의인 3심을 진행했다. 독립유공자 서훈은 공적심사위에서 결정한 추천 대상을 행자부 장관이 국무회의에 상정하고 대통령의 재가를 얻어 결정된다.
여주군은 30일 개별 오수처리시설 설치에 따른 주민 부담을 덜어주고 팔당 상수원 오염을 줄이기 위해 일종의 환경공영제 방식으로 오수처리시설 설치·관리비용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팔당 상수원수질특별대책구역인 산북·대신·흥천·금사·능서면 등에 대해 금년말까지 위탁관리비 6억2천여만원과 시설관리비 1억6천여만원 등 총 7억9천여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하루 200톤 미만의 처리 규모의 음식 · 숙박업소, 공동주택, 비영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하수종말처리구역에서 제외된 상수원보호구역내 시설에 우선 지원된다. 여주군 관계자는 “팔당호 수계의 상당수 업소들이 전기료, 약품비 등의 부담으로 오수처리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격어왔었다”며 “위탁관리제 도입으로 음식점 숙박시설 등의 생활오수 배출 수질이 크게 개선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택시에서 갑자기 뛰어내린 20대 남자가 뒤따르던 다른 차량들에 치어 그 자리에서 숨졌다. 28일 밤 11시께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부근에서 오모(51.택시기사)씨의 택시를 탄 백모(29.인천시 남구)씨가 강릉 방향으로 달리던 중 택시에서 갑자기 뛰어내려 뒤따르던 대형 화물트럭 등 차량 2∼3대에 치어 목숨을 잃었다. 택시기사 오씨는 “숨진 백씨가 28일 밤 9시 30분쯤 대전에서 강릉으로 가자며 승차한뒤 여주휴게소 부근에서 갑자기 문을 열고 도로로 뛰어내렸다”고 말했다. 경찰은 오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백씨를 치고 달아난 차량들을 파악하고 있다.
“소방공무원 개개인의 능력과 자질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는 시민을 위한 소방, 시민과 함께하는 위민봉사의 소방상을 정립하는 이천소방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6일 제7대 이천소방서장으로 부임한 최수근(45) 소방정의 취임일성. 광주광역시 출신인 최 서장은 전남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90년 소방간부 6기로 임관, 의정부소방서 관할 파출소장과 부천소방서, 행정자치부를 거쳐 2003년 소방정으로 승진해 대구 북부소방서장을 역임한 엘리트이다. 최 서장은 직원간의 상경하애와 상호존중의 화합을 최우선으로 중시하는 온화한 성품을 바탕으로 매사 일 처리에 있어 꼼꼼하고 강한 리더십을 지녔다는 주위의 평을 받고 있다. 가족으로 부인 유명숙 여사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소방공무원과 관내 의용소방대장, 소방행정자문위원, 구급대책의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양평군은 민족최대 명절인 설을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귀성객 특별수송 및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는 등 연휴 특별대책을 마련, 적극 추진키로 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오는 2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을 특별수송개책기간으로 정하고 공원묘지와 역·터미널을 잇는 시내·시외버스를 증차하여 운행 횟수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또한 지역 설정에 맞춰 택시 서비스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연휴 마지막 날 도착하는 귀성객을 위해 좌석버스와 시내버스를 연장 운행한다. 아울러 응급 의료기관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오는 2월 8일∼10일까지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에 들어가며 의약품 구매에 불편이 없도록 지역별로 당번약국을 1/4이상씩 지정 운영키로 했다. 한편 응급환자 발생시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339(핸드폰은 지역번호+1339)’번으로 문의하면 가까운 응급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등을 24시간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25일 오후 12시38분께 이천시 안흥동 미란다호텔 부속 스파플러스 건물 3층에서 불이 나 3층 500평중 300여평을 태워 1억3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정)를 내고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스파플러스 1층 목욕탕과 수영장, 3층 찜질방과 식당가에 있던 손님 500여명이 밖으로 긴급대피했으며 이 과정에서 최모(30.여)씨와 주모(26)씨 등 남녀 27명이 다쳐 파티마병원과 바른병원 등지에서 치료중이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3층 햄버거가게에서 주인 임모(43.여)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임씨의 딸(19)이 감자를 튀기던 중 기름에 불이 붙자 불을 끄려고 물을 붓는 바람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임씨의 딸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화재현장에서 감식을 벌이고 있다. 이날 화재로 소방관과 경찰 200여명, 소방차 40여대가 출동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활동을 벌였으며 수영장과 사우나에 있던 손님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양평소방서는 지난 21일 용문파출소 양동파견소에서 5천여 양동면 주민들의 오랜 주민 숙원 사업이던 ‘양동파견소 구급대 발대식’ 및 ‘구급차 무사고 기원제’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청웅 양평소방서장을 비롯 정인영 도의원, 안구희 군의원, 조창희 양동면장, 황승태 양동의용소방대장, 관내 지역 단체장, 소방서 직원, 의용소방대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그간 양동파견소는 소방공무원 2명과 소방펌프차량 1대 등 열악한 상태에서 운영돼 왔으나 이번 구급대 발대로 소방인력 4명 증원과 구급차량 1대가 전진 배치돼 신속한 출동 체계를 구축하는 등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또한 구급대 발대로 인해 전문 구조·구급인력이 증원돼 5천여 양동 지역주민들은 물론 인접지역인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과 간현유원지, 횡성군, 여주군 북내면 일부 지역주민들의 소방의료 혜택이 크게 확대 될 전망이다. 특히 이 지역은 용문소방파출소와 원거리에 위치해 응급환자 발생시 승용차 이송 및 응급처치 미흡으로 2차 피해발생 등 주민 안전이 크게 노출되어 있었으며 지난해 398건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매년 구조·구급이 증가 추세를 보여왔다. 박청웅 소방서장은 “양동파견소 구급대
"수도권 주민 모두가 진정으로 살고 싶어 하는 ‘전원·생태·휴양의 도시’로의 발전을 통해 ‘살맛나는 새 양평건설’에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한택수 양평군수는 올해 군민 우선과 사람이 모여드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경제우선 기조를 일관되게 유지하고 맑은물사랑과 친환경농업을 계승 발전시키면서 활기찬 일터, 희망찬 배움터, 쾌적한 쉼터, 조화로운 삶터를 지향하는 '살맛나는 새 양평건설'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군수로부터 2005년도 군정 추진 방향과 주요시책에 대해 들어본다. -지역개발 및 도시기본계획은 ▲규제를 극복하고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완성을 목표로 ‘물과 숲의 도시’라는 밑그림으로 ‘양평군 도시기본계획’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군민의 열성과 참여의 결과인 수질정책협의회를 통해 팔당호 수질정책의 환경부 독단을 견제하는 심리적 대응으로 군민의 권리를 충분히 옹호하고 있다. 그 결과 양평군 발전의 기초가 되는 하수종말처리장의 처리 용량을 확보하였고 조기 완공을 위해 예산확보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에 대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잘 보전하고 있으나 일자리와 자녀교육을 위해 도시로 떠나는 현실을 극복하기
양평군이 농립부와 환경부의 공동 주최로 19일 한국마사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회 친환경농업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부문 대상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5천만원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곽결호 환경부장관을 비롯 김광원 농림해양위원장, 홍문표 의원, 강기갑 의원, (사)환경농업단체연합회원, 한국마사회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친환경농업대상은 친환경농업 육성대책을 통한 안전한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 및 농업의 국토환경 보존기능 향상과 친환경농업의 조기 확산을 위해 지난해 5월 농림부가 제정했으며 지자체 별 친환경농업 추진성과를 서류심사와 현지확인을 거쳐 친환경농업발전위원회의 최종심의를 통해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양평군은 지난 1997년 12월 ‘제2의 농업부흥운동’을 주창하고 3단계 8개년 계획을 수립, 98년 4월 ‘양평환경농업-21’ 선언 후 지금까지 7년간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 등 친환경농업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농업을 적극 육성한 결과 현재 4천41농가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464농가에서 인증을 받는 등 친환경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아울러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