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근무했던 버스회사에 침입해 80㎏짜리 철제금고를 통째로 훔친 간 큰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천경찰서는 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이모(26.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30일 새벽 2시께 자신이 3년전 검표원으로 일했던 이천시 중리동 A고속버스 사무실에 창문을 통해 침입한뒤 현금 250만원이 든 80㎏짜리 철제금고(가로 80㎝,세로 60㎝,높이 1m)를 차량을 이용해 훔친 혐의다. 경찰은 사건발생시간대에 이씨가 고속버스 회사 주변을 서성거렸다는 목격자들의 진술과 주차장에 세워진 버스 CCTV에 이씨의 뒷모습이 찍힌 점을 확인하고 이씨를 추궁해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
겨울방학을 맞아 양평군과 관내 기관에서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얼음썰매장이 지역주민과 도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군 관내에는 강상면 남한강 둔치를 비롯해 용문면, 양동면, 양서면 등 곳곳에 얼음썰매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역주민들은 물론 수도권 행락객들의 전통학습 체험 및 놀이공간으로 부각되고 있다. 군과 민간단체가 마련한 강상 남한강변 얼음썰매장은 2천100평 규모의 넓은 공간으로 별도 비닐하우스 2동에 난로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얼은 손과 몸을 녹일 수 있으며 물품보관도 가능하도록 해 이용에 편의를 주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썰매와 팽이는 또한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며 전통 연날리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연을 만들고 날릴 수 있어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양평읍 원덕리 특설링크에 마련된 얼음 썰매장과 용문면 다문리 용문소방파출소 인근에 마련된 무료 썰매장에 또한 가족단위 행락객이 줄을 잇고 있다. 용문소방파출소 얼음썰매장은 지난달 25일 결빙돼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70여대의 썰매와 팽이·꼬리연·방패연을 비치하고 있으며 파출소 내의 화장실과 탁구대, 당구대, 족구장, 농구장 또한 무료로 개방
“살기 어렵잖아요, 이럴 때 이웃을 위해 조금 신경 썼을 뿐인 걸요” 지난 4년동안 해마다 농사를 짓지 않는 이웃에게 양곡을 남모르게 조금씩 전달해 온 미담이 뒤늦게 세상에 알려지면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고 있다. 훈훈한 감동의 주인공은 바로 지제면 무왕2리 초왕골 장흥근(71) 할아버지. 칠순의 나이에도 지금도 농사를 천직으로 알고 일하고 있는 장 할아버지는 소출이 적든 많든 관계없이 지난 2001년부터 해마다 농사를 짓지 않는 같은 동네 어려운 이웃에게 햅쌀 1말씩 전달해 왔다. 장 할아버지가 추수 후 이웃주민에게 전달한 양곡은 매년 12∼13말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보탬이 됐을 것이라는 게 한결 같은 주민들의 이야기다. 같은 동네 박모(53)씨는 “평소 점잖고 정이 많아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한 장씨 할아비지의 사랑은 오래오래 주민들 가슴속에서 살아 숨쉴 것”이라며 “장씨 할아버지가 부디 만수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축언했다. 장흥근 할아버지는 “농사를 짓지 않는 이웃들에게 맛이나 보라고 햅쌀을 준 것 뿐이지 큰 도움이 되겠어요”라며 겸연스럽게 말했다.
대한지적공사 신임여주군지사장에 김구홍씨가 1월 1일자로 취임했다. 김 지사장은 장안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1982년 2월 입사해 용인시, 화성시, 수원시, 본부사업부 등에서 근무해 왔다. 김 지사장은 직원 상호간 신뢰를 강조하며 과감한 지적행정 추진력으로 지적공사의 정통파로 인정 받고 있다.
양평군 수도사업소가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 및 개선점을 파악하는 군민의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일 군에 따르면 2005년도 수도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군민의식 설문결과 수돗물 신뢰도를 묻는 질문 중 ‘수도물을 음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10.1%가 수돗물을 그냥 마시고 있다라고 답해 지난해 대비 2.16% 포인트 증가했다. 또한 수돗물의 안전성에 대한 인식을 묻는 질문 중 ‘식수사용이 적합한지’ 항목에 66.5%가 그렇다고 답해 이 또한 지난해 대배 16.97% 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다수의 주민들은 군이 공급하고 있는 수돗물이 안전하다고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에 대해 도내 31개 시 · 군 중 가장 낮은 수도요금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면서도 군 수도사업소가 그간, 양과 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정수장 개량화 공사 및 노후 관거 교체 사업 추진 등이 일궈낸 결과로 판단했다. 군 관계자는 “향후 통합상수도 사업 추진과 자체 수질검사기관 보유 및 운영을 통해 질 높은 수돗물 공급과 수돗물 공급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이에 따라 양평군 수도요금 현실화가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
전국에서 친환경농업의 선두 주자로 자리잡고 있는 양평군은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산물 인증 농가에 대해 인센티브 보조금을 지원해 주목받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2천824개의 친환경 농가 중 35%에 해당하는 452개 친환경농산물 인증 농가에 대해 친환경농산물 인증수수료와 스티커 및 소형 PE포장재 제작비 등 1농가당 25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특히 친환경농산물 인증 농가에 대한 확대지원은 그간 군이 도에 건의한 사항이 2004년도부터 시책사업으로 반영된 것으로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과 안정적인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내년 상반기부터는 양평읍 소재 위치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여주·양평출장소 내 농산물 안정성분석실에서 농약잔류검사를 통한 친환경농산물 인증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그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안양 출장소까지 방문하는 불편함이 해소 될 전망이다.
"자동차세 미리 내고 할인 받으세요" 양평군은 자가용승용차를 소유한 주민 중 후불제인 자동차세를 선납제도를 통해 납부하는 경우 정상 납부세액의 10%를 할인해 주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양평군은 지방세 중 자동차세에만 유일하게 적용되는 선납제도를 통해 제1기준인 1월 중 1년간 자동차세를 선납하는 주민과 제2기준인 6월 중 2기분 자동차세를 선납하는 주민에 대해 정상 납부세액의 10%를 공제해 준다. 또한 자가용 승용자동차의 경우 지난 2001년 7월 1일부터 중고·신차의 차등과세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차량 등록일을 기준으로 3년이 경과된 차량에 대해 매년 5%에서 최고 50%까지 경감혜택을 주고 있다. 선납방법은 1월31일까지 군청 세무부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넷 등을 통해 선납고지서 교부를 신청하면 교부 받을 수 있다. 문의 : 군청 세무과(031-770-2183)
양평군은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한 아이와 엄마가 함께 하는 ‘겨울방학 어린이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28일 군에 따르면 겨울 방학기간을 맞아 엄마와 아이가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인 생활도예 교실과 발레 교실, 쿠키와 빵, 유리드믹스, 독서 교실, 등 22개반의 겨울방학 특강을 마련했다. 겨울방학 어린이 특강 참가 대상은 4세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로 지난 22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2005년 1월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에 걸쳐 전문 강사를 통해 운영에 들어간다.
고령에 홀몸으로 본인 자신도 남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처지임에도 이웃을 위한 선행을 펼치고 있는 이가 있어 지역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양서면 신원리에서 홀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조황용(73) 할아버지. 조씨는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로 정부 보조금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으면서도 그동안 면에서 실시한 노인 소일거리 사업에 참여해 틈틈이 마련한 3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최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조씨는 주변의 이웃으로부터 평소 근면·성실하며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정이 많은 할아버지로 소문나 있다. 특히 최근에는 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 자매결연 후원에도 신청해 매달 1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이웃주민 최모(67)씨는 “조 할아버지의 한달 생활비에 달하는 큰돈을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고 선뜻 내놓은 모습이야말로 우리가 진정 본받아야 할 아름다운 사랑의 실천이 아니겠냐”며 “조 할아버지의 선행에 감사의 박수와 만수무강을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경찰서(서장 전흥배)는 겨울철 철새 도래기 및 수렵 허용기간을 맞아 야생동물 밀렵 및 밀거래 행위가 성행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특별단속에 나섰다. 지난 2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70일간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야생동물을 총기 또는 폭발물, 독극물, 밀렵도구 등을 이용한 불법 포획행위와 야생동물의 밀렵 및 야생동물 거래행위, 건강원·한약상·약제상 등에서의 밀렵 야생동물 가공 및 판매행위, 천연기념물 조수류 포획과 보관, 총포불법소지 및 불법개조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을 펼친다. 이를 위해 경찰은 밀렵 야생동물 취급업소 등을 대상으로 관련 첩보수집 및 위반행위 단속에 나서는 한편 밀렵꾼 및 밀렵도구 색출을 위한 검문검색 강화하고 관련기관 및 밀렵감시단 등 민간단체와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