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택수 양평군수가 자전거를 타고 논두렁 밭두렁을 누비며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민생현장을 탐방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한 군수는 가을 추수철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어려움과 여론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하루종일 자전거를 타고 민생현장을 탐방하고 있다. 해가 뜨기 전인 새벽 5-6시께 관사를 나선 한 군수는 관용차로 각 읍·면 소재지까지 이동한 뒤 면장과 총무계장 등과 함께 자전거로 마을길과 농로를 누비며 주민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른 새벽부터 시작된 한 군수의 자전거 민생탐방은 해가 질 때까지 이어지는 것은 물론 늦어질 때는 밤 9시를 훌쩍 넘기도 한다. 한 군수의 이번 자전거 민생 탐방은 대부분이 농촌인 지역특성을 감안해 추수철 들녘에 나온 주민들을 직접 만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려는 의도에서 시작됐다. 한 군수가 지금까지 방문한 곳은 양평군 전체 12개 읍·면으로 거리로 따지면 하루 20∼30㎞씩 어림잡아 250㎞를 넘는다. 장딴지에 알이 배는 지연성 근육통이 생기고 몸은 녹초가 되지만 주민들과 나누는 격의 없는 대화에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힘드시죠라는 질문에 군수가 고생이다며 오
양평지역의 화합을 위한 ‘영·호남 향우회·양평한마음회 자매결연식’ 및 ‘제3회 한마음다짐대회’가 17일 오전 강상체육공원에서 양평사랑한마음회(회장 이태영)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택수 군수를 비롯해 박정철 군의회의장, 정병국 국회의원, 이희영·정인영 도의회의원, 김백수 호남향우회장, 박수윤 영남향우회장, 기관 단체장, 각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3개 단체는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상호간의 친목 및 결집을 도모하며 분열된 지역여론을 화합으로 승화시켜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나갈 수 있는 양평상을 구현하는데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평경찰서가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야기 시킬 우려가 있는 야생동물 사체의 조기수거와 보호활동 등 도로상의 미관 저해와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 제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14일 양평서에 따르면 양평지역은 6번국도와 37번국도 등 주요 도로의 교통량이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관할 전체면적(870㎢)중 산림이 약 75%를 차지하고 있어 야생동물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 이러한 여건으로 도로상에서 사고를 당한 야생동물의 사체 등을 쉽게 발견 할 수 있으며 이는 운전자로부터 급정거, 급차선변경 등 각종 교통사고 발생의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는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불쾌감 해소를 위해 112순찰과 교통순찰활동 시 도로상에서 발견되는 고양이, 개, 고라니 등 야생동물 사채를 수거하고 있다. 또한 도로상에서 차량에 의해 다친 야생동물에 대해서는 자치단체 및 가축병원의 도움을 받아 치료 및 보호하여 야생으로 되돌려보내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양평서 관계자는 "도로상의 차량 충격에 의한 동물사체 조기수거는 물론, 피해동물 보호 등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양평을 찾는 관광객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노력하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웰빙(well-being)문화의 확산으로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양평군이 22일과 23일 이틀간 군민회관 일원에서 ‘친환경 농·축산물 한마당잔치’를 연다. 14일 군에 따르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양평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고품질의 농·축산물 전시 판매와 함께 소비자들이 소·돼지·사슴·닭고기 등의 시식을 통해 품질을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이 원할 경우 오리농법단지를 비롯 팔당유기농단지 산수유축제 현장, 유기농채소·야생화·쌈채·유니모농장 단지, 친환경 축사 등 친환경농법 현장을 체험과 견학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양평군 생활개선회원들이 개발한 다양한 전통향토음식 요리의 전시·시식회와 소비자와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으로 인절미만들기, 널뛰기, 윷놀이, 제기차기, 허수아비 제작하기, 짚신 삼기 등이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중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송인 이상벽씨와 중견탤런트 김창숙씨가 각각 22일과 23일 1일 명예군수로 참여, 양평지역 친환경 농·축산물의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 설 예정이다. 양평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양평친환경 농·축산물은
양평군보건소는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관내 임산모를 대상으로 세계최고 수준의 제왕절개 분만율을 줄이기 위해 자연분만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기로 있다. 12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003년 국내의 제왕절개 분만율은 40.5%로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치인 5~15%보다 최고 3배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군보건소는 건강평가원과 관내 여성·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임산모와 여성, 병·의원을 대상으로 자연분만 확산을 위한 자연분만 바로알기 캠페인을 적극 펼치고 있다. 특히 여성교육과정과 여성대상 행사장, 병·의원 등의 현장 방문을 통해 관련 홍보자료의 제작·배포하는 한편 각종 기회 시 마다 산모의 바른 선택인 자연분만을 장려해 나갈 계획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제왕절개분만을 줄이기 위해서는 의료계뿐만 아니라 산모와 국민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왕절개수술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자연분만이 산모와 아기 모두에게 좋은 이유에 대해 담당의사에게 충분히 설명을 들을 것"을 당부했다.
양평군은 주민의 적극적인 군정 참여를 통한 열린 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의 사회 참여율을 대폭 확대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정책결정 과정에서 여성의견을 적극 반영키 위해 각종 위원회 여성참여율을 2005년 36%, 2006년 38%, 2007년 40%로 연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여성위원 위촉을 위한 분야별 여성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각종 위원회 위원의 임기만료와 결원 시 여성위원으로 위촉하도록 하고, 각종 조례제정이나 위원회를 신설할 경우 여성위원을 30%이상 위촉 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말 현재 군 여성위원 위촉율은 35%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균 위촉율 31% 보다 4% 높게 나타났으며 정부의 2004년 목표인 34%를 1년이상 앞당긴 것으로 나타났다.
양평군은 관내 펜션 및 민박시설의 오수처리 실태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환경관리과 생활하수 담당을 비롯한 3명의 점검반을 편성, 관내 23개소의 펜션과 255개소 민박 등 총 278개소를 대상으로 오수처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에 따라 군은 해당 건축물의 오수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여부와 오수처리시설 용량 재산정 및 내부청소 이행여부 사항으로 방류수질의 육안 검사와 필요시 방류수를 채수, 점검한다. 특히 군은 오수처리시설 미가동으로 인한 수질 및 토양오염 생태계 파손을 예방하기 위해 오수처리 시설 관리에 따른 제반규정에 적합하게 가동되도록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양평군이 최근의 웰빙열풍을 활용해 전통 5일장과 친환경특산물, 관광지를 묶은 관광상품을 운영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양평군은 자매결연한 서울 강북구를 대상으로 '양평 웰빙투어'를 8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관광상품은 양평과 용문 5일장날, 양평군이 버스를 제공해 강북구민들이 장터와 특산물 판매시설, 주변 관광지를 하루 코스로 둘러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는 8일에는 강북구 문화원 회원 40여명이 양평역 근처 양평 5일장과 남·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세계수련전시관 세미원, 용문산관광지 및 토산품 판매장, 장류 생산농장 수진원을 찾는다. 또 28일에는 용문 5일장과 두물머리, 용문산관광지, 지제농협, 민물고기생태학습관을 둘러본다. 군 경제관광과 관계자는 "5일장에선 농민들이 재배한 밤과 은행, 채소 등을, 수진원과 지제농협에서는 1-5년 숙성한 간장과 된장 등 장류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관광에 쇼핑도 하는 일석이조 프로그램"이라며 "무농약, 무화학비료, 무제초제로 이름난 양평의 청정농산물과 자연환경, 전통문화 등을 한번에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올해 참가자들의 반응을 본 뒤 내년에 여행사와 공동으로 관광상품으로 확
양평군보건소(소장 진난숙)는 관내에 거주하는 65세이상 노인과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6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인플루엔자는 매년 9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유행하는 계절성 전염병으로 흔히 ‘독감’으로 불리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성 감염질환이다. 특히 인플루엔자는 합병증으로 세균성 폐렴, 탈수 등이 발생 할 수 있고 울혈성 심부전증과 천식, 당뇨 등 기존에 앓고 있던 만성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합병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는 전염병으로 우선접종 권장대상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권장시기인 9∼12월 내에 예방접종을 꼭 받아야 한다는 것. 군 보건소 관계자는“노인이나 만성질환자 등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때 합병증이나 그로 인한 사망 가능성이 일반인에 비해 매우 높다”며 “매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타 자치단체의 우수행정 실천사례를 군정에 접목 시키기 위해 6~7일 경상남도 창녕군과 밀양시의 선진행정을 벤치마킹한다. 5일 군에 따르면 도시건축과장을 단장으로 기획 및 총무, 도시 및 건축, 도로관리, 하천관리, 환경, 경제 및 관광레저 등 총 6개 분야 32명의 실무담당 공직자가 경남 창녕군의 환경보전 우수사례와 밀양시의 도시계획 및 ISLAND-PARK 조성현황 등에 대해 벤치마킹한다. 벤치마킹 첫날에는 창녕군의 우포늪과 고분군의 운영 및 관리실태 등을 견학하고 둘째날에는 밀양시의 쓰레기매립장과 소각장 관리 및 운영실태, ISLAND-PARK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