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가 한강과 낙동강 등 전국 4대강 유역에서 개별 운영하고 있는 수계관리기금을 통합 할 움직임을 보이자 환경부를 비롯 양평·광주 등 한강 수계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며 대정부 투쟁에 나설 것을 선언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2일 환경부와 경기연합, 주민에 따르면 기획예산처는 한강과 낙동강 등 4대강 유역의 개별 수계관리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한다는 명분으로 13일 정부종합청사에서 통합수계관리위원회 구성 등 수계관리기금 통합운영안 공청회를 열기로 했다. 이번 공청회완 관련, 환경부는 최근 전국 시·도 4대강 유역 관련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열고 기획예산처의 통합관리안에 대한 확고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지난 8일 양평군 소재 수질정책협의회 사무실에서는 경기연합 등 도내 7개 시·군 주민대표들이 대책회의를 열고 반대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공청회 저지를 위해 결사 투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경기연합 등 주민 대표들은 13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인 기획예산처의 공청회를 무산시키기 위해 양평·광주·용인·가평·여주·이천 등 한강유역 7개 시·군 주민 1천200여명이 상경해 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경기연합측은 “기획예산처의 수계기
양평군 관내 12개 읍·면 가운데 4개 읍·면이 최근 생활쓰레기에 재활용품을 혼합배출하다 적발돼 최고 7일간의 반입금지 처분을 받아 쓰레기대란을 겪고 있다. 이는 분리배출에 대한 군의 홍보 부족과 일부 주민들의 의식 결여에서 비롯된 것으로 대다수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방지를 위해 대책마련을 서둘러야한다는 지적이다. 8일 군과 무왕위생매립장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주민지원협의체에 따르면 지난 3일 양평군 일원에서 수거된 생활쓰레기 중 일부에서 재활용품이 포함된 혼합쓰레기를 매립장 반입에서 적발, 양평읍 1주일, 옥천·강하면 3일, 서종면 1일의 반입금지 처분을 내렸다. 이에따라 해당 지역에서 발생한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대형폐기물 등이 적게는 1일에서 7일간 수거되지 못하고 방치되는 쓰레기 대란이 일어났다. 특히 가장 많은 인구가 밀집된 양평읍의 경우 지난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7일간의 반입정지 처분을 받아 월· 화·목요일 3일에 걸쳐 일반쓰레기 반입이 금지돼 1일 평균 쓰레기 발생량 12톤, 총 36톤 가량의 쓰레기가 방치되는 상황에 처해 있다. 또한 일반쓰레기와 함께 가정과 소형식당 등에서 배출하는 음식물쓰레기도 수거되지 않은채 그대로 방치되어 있어
아시아 유기농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아시아 학술대회가 7일 양평 체육관과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환경보전과 안전식품'을 주제로 개막됐다. 양평군과 한국유기농업협회, 단국대 유기농업연구소 공동주최로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유기농업과 녹색관광, 유기농 품질과 인간건강, 아시아 유기농의 최신기술 등에 관해 발표와 토론을 벌이고 유기농업에 관한 선언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또 8-10일에는 친환경농업관에서 유기벼 재배에 관한 아시아유기농업연구기구(ARNON) 학술회의가 열리고 8일에는 친환경농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심포지엄이 열린다. 학술대회 기간에는 웰빙전시회, 유기농 자재 판매 등 유기농업 관련 전시·판매행사와 농가 탐방행사도 마련된다.
양평 등 팔당상류 수계지역의 지자체와 주민들이 환경부의 토지매입에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부가 토지매입 재원인 물이용부담금으로 주민지원사업비는 동결한 채 토지매입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며 제도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7일 환경부 및 팔당수계 지자체, 주민들에 따르면 물이용부담금은 지난 99년 팔당호 수질보존을 위한 한강법 제정당시 법 규제로 인한 상수원보호지역 주민피해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상수원수익자가 부담하는 물세로 조성된 기금이라는 것. 그러나 환경부는 지난 99년부터 올해까지 조성된 총 1조3천억원의 물이용부담금 중 주민지원사업비는 매년 700억원으로 동결한 채 팔당 수계지역의 토지매입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지난 99년 t당 80원이던 물이용부담금 징수요율은 2001년 110원으로 상향 조정된데 이어 지난해부터는 120원으로 인상돼 한해 기금이 3천억원에 육박하고 있는데도 도내 11개 시·군을 비롯 강원도 15개 시·군 등에 배분되는 주민지원사업비는 5년동안 동결돼 왔다. 반면 팔당 수계지역의 토지매입비는 지난 2000년 61억원에서 2001년에는 533억원으로 크게 늘어난데 이어 2002년에는 120억원, 지난해 240억원이 지출
환경부가 한강 수계의 수질보존을 내세워 양평군 등 상수원 수계지역의 토지를 마구잡이식으로 매입해 이들지역을 그린벨트화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환경부는 토지 매입 과정에서 지자체와의 협의도 거치지 않은데다 주민지원사업에 쓰여져야 할 물이용부담금을 토지 매입 재원으로 사용해 해당 지자체와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5일 양평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은 한강 수계 중 상수원보호구역과 수변구역 및 환경부령이 정하는 지역의 토지 또는 토지에 부착된 시설을 토지매수 대상으로 정해 지난 2000년 13건을 비롯 2001년 14건, 2002년 40건, 2003년 52건, 올들어 17건 등 모두 163건에 100여만평을 매수했다. 군과 주민들은 환경부가 당초 토지 매입 목적이 임야 및 녹지의 훼손을 방지하고 수질보존을 위한 것이지만 해마다 부지 매입 건수가 늘어나고 있는 점을 들어 이들 지역에 대해 그린벨트화하려는 의도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환경부가 지자체를 배제한 채 토지소유자와 직접 협의하며 닥치는 대로 매수에 나서 지자체의 독자적 토지이용계획과 상충될 우려가 있다며 해당 지자체와 사전협의 과정을 거칠 것과 매입토지의 관
양평군은 2일 한택수 군수를 비롯 박정철 군의회의장, 전흥배 경찰서장, 정인영 경기도의회 의원, 이동성 이천소방서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운면사무소 준공식을 가졌다. 청운면 청사는 총사업비 21억여원을 투자해 지난해 7월 착공해 지난달 준공됐으며 4천536㎡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천172㎡ 규모로 건축됐다. 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면청사는 주민자치 기능을 갖춘 복합건물로써 사랑방과 같이 친근감이 넘치는 모범적인 자치센터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4 양평 은행나무축제’가 오는 10일부터 소리꾼 장사익과 한영애 등이 공연하는 상원사 산사음악회를 시작으로 열흘간에 걸쳐 양평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이미자 콘서트(12일 오후 7시 용문산)와 김덕수의 '다이나믹 코리아'(17일 오후 7시 용문산), 경찰오케스트라 숲속의 음악회(19일 오후 7시 용문산) 등의 공연과 마술사 김정국 매직쇼(15일 오후 7시 군민회관), 퍼니 밴드의 양글양글 음악회(16일 저녁7시 군민회관), 양평군수배 전국 연날리기(19일 강상체육공원) 등이 펼쳐진다. 또한 17일부터 3일간 대상에 대통령상이 주어지는 ‘제14회 세계사물놀이 겨루기’가 용문산에서 개최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사물놀이를 연마하는 외국인 풍물패가 다수 참가해 수준 높은 공연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용문사 일주문에서 은행나무에 이르는 1㎞ 정도의 산길 3곳에서 아카펠라, 스틸드럼, 한국무용 등의 공연이 11일, 12일, 18일, 19일에 각각 펼쳐지며 산책하면서 색다른 공연을 즐기 수 있어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앞서 7일과 8일에는 ‘양평 은행나무축제 미리 가보기’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후원으로 정문앞에서 열
양평군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 강북구청과 함께 ‘양평 웰빙투어’ 계획을 마련, 오는 10월부터 시범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양평 웰빙투어는 관내 재래시장인 5일장을 중심으로 지역의 명소와 토산품 판매장, 농촌 체험현장 등을 두루 방문 할 수 있는 1일 투어를 마련하고 강북구청 직능단체와 주민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시범 운영은 오는 8일과 13일, 15일, 20일, 28일에 열리는 양평 5일장과 용문 5일장을 중심으로 두물머리와 국내 최대 연꽃전시장인 세미원, 용문산 관광지 내 토산품판매장, 전통식 장 생산 업체인 수진원, 민물고기 생태학습관 등의 코스를 투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 웰빙투어 결과를 평가 분석해 군의 이미지에 맞는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주 5일 근무시대에 걸 맞는 양평 웰빙투어 코스를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6회 IFOAM-ASIA(아시아 유기농업운동연맹) 학술대회가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4박5일 동안 ‘환경보전과 안전식품’을 주제로 양평읍 공흥리 소재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양평군과 한국유기농업협회, 단국대 유기농업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부와 경기도,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한국소비생활연구소, 한국유기농업학회, IFOAM, ASIA-IFOAM, 싸이까, 브레드포더월드, 리자드 등의 후원으로 열린다. 아시아 각국을 순회, 개최하는 이번 ASIA-IFOAM 학술대회에는 일본, 중국, 인도, 스리랑카 등 18개국 150여명과 농림부 등 기관 단체와 농업관련 교수 350명, 유기농업인·단체 500여명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학술대회 기간 동안 양평읍 여성회관 광장에서는 단국대 유기농연구소 및 한국유기농업협회 주관으로 월빙 전시회를 비롯 친환경농산물·유기식품·유기농자재 전시 등 유기농 관련 전시 및 판매 행사도 함께 준비된다. 한편 지난 1972년 창립된 IFOAM(국제 유기농업운동연맹) 현재 165개국 680개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IFOAM-ASIA는 지난 1993년 결성돼 18개국 138개 단체가 가입해 활동하고
“정겹고 소박한 시골인심이 그대로 살아 있는 수도권 최고의 명소, 양평 5일장으로 구경 오세요” 서울에서 40∼50분 거리, 수도권 시민들이 주말·평일을 가리지 않고 강변 드라이브 코스로 즐겨 찾는 양평은 서울 근교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아직 사람 사는 인심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날짜가 3과 8로 끝나는 날에 서는 양평 5일장은 양평역 인근과 하천변으로 무료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어 도시민들이 시골의 정서를 느끼고 싶을때 가족과 함께 한번 쯤 들려봄직한 민속장터다. 양평 5일장은 수도권에서 성남모란장 다음으로 가장 크게 형성되고 있다. 한웅큼의 나물은 산에 올라 직접 캐고 정성껏 손질한 할머니의 한나절을 생각하면 돈으로 가늠하기 힘든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손대중으로 봉지에 담겨지는 넉넉한 인심이 한없이 정겹다. 공기 좋고 물 맑은 용문산의 고장 양평은 사시사철 계절 나물이 풍부하며 각종 야채와 산나물의 신선함과 독특한 향은 주부들의 장바구니를 즐겁게 한다. 양평장에서 역전방향의 하천 둑으로는 소규모의 가축시장이 열린다. 병아리와 오리, 강아지, 오골계, 각종 관상조류 등 대부분이 새끼들로 하루 종일 사람이 붐비지만 오히려 꼬마손님 등 구경꾼이 더 많다. 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