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읍이 행정자치부가 경제·문화적 거점기능을 갖춘 중추소도시 육성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도읍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친환경 생태·전원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1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3월 소도읍 육성 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양평 소도읍 종합육성개발계획수립 용역 및 계획 검토 단계를 거쳐 경기도를 통해 행자부에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최종 심사결과 지난 8일 양평읍이 대상에 선정됐다. 이에따라 군은 양평 소도읍 육성사업에 38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 사업에는 국비 100억원과 지방비 143억원, 타부처 117억원, 민자 26억원이 각각 투자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양평시장 정비사업, 강변문화의 거리조성, 떠드렁공원 조성, 가로녹화 및 정비사업, 갈산공원 조성과 하수도시설 확충 등이 함께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양평읍이 소도읍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행자부와 경기도로부터 집중적인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며 “올해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에 공사에 착수, 2007년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팔당 상수원으로 유입되는 하천 상당수의 총질소(TN)와 총인(TP)이 기준치를 훨씬 넘는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환경연합과 양평생활환경실천단은 지난 4일 팔당 상수원 주변 남양주시와 구리시, 광주시, 양평군 일대의 하천 36곳의 물을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총질소 평균은 3.129ppm, 총인 평균은 0.127ppm으로 각각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총질소는 36곳 중 31곳이 등급 외 수질이었으며 평균 수치는 호소의 5급수 기준인 1.50ppm의 2배가 넘었다. 총인도 11곳이 등급 외 수질이었고 평균은 0.127ppm으로 호소 4급수 수준이었다. 총질소 수치가 가장 높은 곳은 남양주시 시우천으로 5급수 기준의 3.7배인 5.664ppm이었고 남양주시 율석천(5.532ppm)이 뒤를 이었다. 총인은 경안천이 팔당호와 만나는 지점인 광동교 아래 지점이 환경부의 팔당호 수질 목표인 호소 1등급 기준 0.010ppm의 96배인 0.960ppm으로 가장 높았다.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과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평균은 각각 2.92ppm과2.83ppm으로 각각 하천과 호소 2급수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질소와 인 오염이
양평군은 지난 25일 오후 군청회의실에서 한택수 군수를 비롯 이한대 부군수, 각 실과소장, 읍·면장 등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는 소관 부서별 상반기 결산과 향후 군정 업무추진 계획, 주요 추진사항 및 문제점 보고 등에 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보고를 청취한 한 군수는“군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주민의 편의와 이익을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관에게 당부했다.
양평군 단월면 석산리 소재 소리산(476.2m)은 낮은 산 답지 않게 아득한 바위절벽을 거느린, 작지만 큰 산으로 복잡한 도시권에서 웬만큼 떨어져 있어 탈출감을 느끼며 당일 산행을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다. 절벽쪽으로 다가가지 않는 한 산길이 그리 험하지 않는데다 남한의 소금강이라 불릴 만큼 골짜기가 아름답고 전망까지 좋아 가족 산행지로 알맞으며, 왕복 3시간이면 충분한 코스다. 등산은 남쪽 수봉정이라는 곳에서 수리바위를 거쳐 능선길을 따라 오르는 것이 일반적인데 능선상의 서쪽 사면은 절벽지대가 많아 주의를 요하고, 정상부 역시 바위지대로 이루어져 간단한 암벽등반을 해야한다. 하산길은 북쪽 산능을 따라 소향산장으로 내려가거나 서쪽 문례 마을쪽으로 내려갈 수 있으나 출발지점인 수봉정쪽으로 하산하는 것이 무난하다. 328번 지방 도로변 소리산 금강산 이라 쓰인 돌이 있는 민박집 옆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맑은개울(산음천)로 내려서면 벌써 물가로 치솟은 절벽들이 만만찮은 경관을 보여주며 바위벽에 걸린 늦단풍들이 서늘하다. 물건너 아늑하게 열린 숲길이 바로 등산로가 되며, 팻말을 보고 왼쪽 골짜기 지류를 따라 오르면 군데군데 밧줄이 설치된 다소 가파른 산길이 시작된다
남한강변의 대표적인 '러브호텔'에서 가족형 레저타운으로 탈바꿈한 토마토밸리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야생화 축제와 문화 이벤트를 개최한다. 야생화 축제에서는 양평 꽃사랑 모임, 용문 들꽃이야기, 퇴촌 한려농원 등 야생화 단체와 농장이 함께 참여해 석곡, 풍란, 두루미천남성, 산작약, 대극, 석창포 등 야생화 300여점을 선보인다. 25일 오후 7시에는 왼손만으로 대금을 연주하는 무형문화재 20호 대금 정악 보유자인 이삼 스님과 서영숙씨가 대금과 가야금 연주회를 갖는다. 최예묵 대표는 "소박하고 애틋한 야생화의 마음이 남한강 일대의 향락문화를 자연상태로 돌려 진정한 문화의 터전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기원을 담은 행사"라며 "행사 이후에도 야생화 보급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031)774-0012∼3
양평군이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 일원 46만평 규모의 부지 내에 조성중인 생태공원사업 추진이 오는 2010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중에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생태공원 조성사업비 183억원 중 금년 10억원을 확보, 현재 생태공원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금년 7월 중 용역을 완료하고 오는 9월 사업을 착공 할 예정이라는 것. 군은 연차적인 사업비 확보로 공동경작지와 농작물체험장 등의 생태환경체험지구와 곤충원, 허브원, 야생 초화원 등의 자연학습관찰지구, 습지식물원, 수변쉼터, 야외교육장 등의 습지관찰지구 등을 대규모로 조성 할 계획이다. 한편 생태공원 조성 예정지인 이 지역은 물·환경 연구소를 비롯해 보존상태가 완벽한 두물머리 습지, 실내 수생식물원, 갈대·부들 군락지, 체육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어 생태공원 부지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생태공원이 조성되면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을 제대로 알 수 있게 하는 국내 최대의 자연교육장이 될 것이다”며“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남한강변의 대표적인 '러브호텔'에서 가족형 레저타운으로 탈바꿈한 토마토밸리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양평군 강하면 전수리 토마토밸리에서 야생화 축제와 문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야생화 축제에서는 양평 꽃사랑 모임, 용문 들꽃이야기, 퇴촌 한려농원 등 야생화 단체와 농장이 함께 참여해 석곡, 풍란, 두루미천남성, 산작약, 대극, 석창포 등 야생화 300여점을 선보인다. 25일 오후 7시에는 왼손만으로 대금을 연주하는 무형문화재 20호 대금 정악 보유자인 이삼 스님과 서영숙씨가 대금과 가야금 연주회를 갖는다. 최예묵 대표는 "소박하고 애틋한 야생화의 마음이 남한강 일대의 향락문화를 자연상태로 돌려 진정한 문화의 터전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기원을 담은 행사"라며 "행사 이후에도 야생화 보급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031)774-0012∼3
양평군은 12억원을 들여 양평읍 백안리 용문산 산림 120㏊에 자연휴양림을 조성, 2005년 하반기에 개방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휴양림 조성지는 용문산 백운봉과 삿갓봉을 잇는 능선 서남쪽 산림으로 국도 6호선과 국도 37호선이 인접해 접근성이 좋고 남한강을 끼고 있어 주변 경관이 볼 만하다. 군은 이 곳에 통나무 집과 산림문화관, 다목적 운동장 등 숙박·편의시설을 조성하기로 하고 오는 7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양평에는 산림청이 운영하는 중미산휴양림(옥천면)과 산음휴양림(단월면), 개인이 운영하는 설매재휴양림(옥천면)이 도시민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용문산 자연휴양림 조성에 있어 숙박과 다양한 산림체험 공간이 마련 될 예정으로 완공과 더불어 양평의 명소로 부각 될 전망이다”며“관광 양평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22일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계 방학기간을 이용해 다양한 지방행정 현장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청소년 지방행정체험 연수제’를 다음달 1일부터 2개월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지방행정 연수 희망자를 군청과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받고 있으며 모집 인원 30명, 연수수당 월 30만원으로 연수확정자는 오는 29일 유선으로 개별통보한다. 자격 요건은 74년 1월 1일부터 86년 12월31일 사이에 출생한 자로 경기도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도내에 소재한 고교·대학(전문대학·대학원 포함)의 재학·졸업·휴학생과 고용보험에 가입된 1년 미만인 중퇴생 등이다. 군 관계자는“앞으로 지방행정 연수자들은 군청과 읍·면에서 주 20시간 범위 내에서 1일 4시간씩 근무를 하게 된다”며“현장 경험 축적과 지방행정의 이해와 참여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감옥형태의 건물을 지어놓고 200~400명의 정신질환자들을 수용해 폭행, 감금, 불법 투약 등을 일삼아온 요양원 관계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양평경찰서는 21일 정신보건법 위반 혐의로 양평군 용문면 S요양원 부원장 김모(50.여)씨를 구속하고 원장 임모(76)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2002년 8월15일부터 최근까지 정모(37)씨 등 정신, 지체 질환자 164명을 수용하고 이들이 말을 듣지 않을 경우 안수기도를 핑계로 폭력을 일삼아온 혐의다. 또 지난해 8월 김모(31)씨 등에게 신경안정제를 투약하는 등 환자들을 통제하기 위해 의사의 진단없이 불법투약을 일삼은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은 특히 2002년 3월19일부터 최근까지 환자 가운데 국민기초수급 대상자 15명에게 지급된 월 30만원의 수급비를 가로채 온 것으로 드러났다. 1996년부터 운영된 이곳 요양원은 'ㅁ'자 형태의 4층짜리 벽돌 건물로 5평 규모의 방 25개를 갖추고 각 방마다 5~6명의 원생들을 수용해 왔다. 이들은 높이 2.5m, 폭 4m 정도의 철재 대문을 굳게 잠근 채 원생들을 외부와 철저히 차단했 왔으며 면회는 물론 전화와 편지 왕래도 금지했다. 원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