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은 지난 18일, 6.25전쟁당시 용문산지구 전투에 참전했던 선배전우 10여명을 부대로 초청, 유해 발굴 현장 답사에 나섰다. 19일, 20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본격적으로 시작될 유해발굴 사업을 앞두고 발굴지역에 대한 탐사에 필요한 소재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부대에 도착한 참전용사들은 부대 역사관 견학에 이어, 용문·지평리 지구 유해 발굴현장으로 이동, 부대 측으로부터 발굴계획을 설명 받은 후, 직접 도보로 현장을 답사하며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부대는 오는 5월말까지 전사자들의 명예 선양과 유가족들을 애도하기 위해 전사연구 결과와 참전용사, 지역주민들의 증언 등을 토대로 용문 및 지평리 일대를 대상으로 유해 발굴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답사한 육탄용사 호국정신 선양회 유법안 사무총장은 “위국헌신하신 선배전우들의 명복을 먼저 빈다”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버린 당신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영원히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의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은 지난 2000년부터 6·25전쟁 50주년 기념
양평군이 군 공직자들의 군정업무 이해도 향상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간부회의 등에 대한 실황중계를 확대키로 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간부회의는 물론, 군 의회의 군정질문 등을 지난해 12월 본청에 구축한 TV 중계방송 시스템을 이용, 실시간 실황중계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군은 본청에만 국한된 중계시스템을 사업소와 읍면으로 확대했으며, TV는 물론 인터넷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중계 시스템을 개선해 행정망이 연결된 장소 어디서든 실시간 중계방송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하위직 공직자들의 군정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투명한 열린 행정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명예퇴임식에는 한상구 군 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 및 조합장, 조합원, 지인,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 퇴임을 축하하고, 제2의 인생을 설계 중인 조 전무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조병용 전무는 이날 퇴임사를 통해 “지금 돌이켜 보면 35년간의 농협생활은 제 인생의 전부였다”며 “순탄치 않았던 적도, 힘들었던 적도 있었지만 늘 조합과 조합원만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왔지 않느냐는 감회가 앞서 보람이 더 크다”고 회상했다. 이어 “오늘 비록 몸은 농협을 떠나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농협을 사랑하고,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밀알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이제 자연인으로 돌아가 새로운 마음으로 제2의 인생을 계획하고 나머지 인생을 열심히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지난 1952년 양평읍 도곡리에서 출생한 조 전무는 부인 안교삼 여사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원덕초등학교와 양평중, 양평고등학교를 졸업, 1973년 12월15일 강상단위조합에 초임발령을 받는 것으로 농협과 첫 인연을 맺었다.
양평군은 저소득층 청소년의 스포츠 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스포츠 바우처(voucher)’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관내 기초생활수급 가구의 만 7~19세 아동과 유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 강좌를 지원하는 ‘스포츠강좌 바우처’와 스포츠 용품 구입을 지원하는 ‘스포츠용품 바우처’를 발급키로 했다. 바우처를 지급받은 청소년들은 군이 정한 공공 및 사설 체육시설에서 제공하는 강좌에 6만원 범위 내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스포츠 용품 지원도 선정 첫해 1회 6만원 범위에서 지원받게 된다. 군은 시범 사업을 위해 570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 희망자를 선착순으로 선정하되 시행 첫해인 시범 사업을 감안, 초등학생을 우선 선정, 지원 할 계획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스포츠를 배우고 싶거나 현재 배우고 있는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 가정 내 유·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이 지난해 말 개통된 국수전철역에 이동상담실을 열고 군정 홍보 및 민원상담 등을 통한 외지인구 유입에 나서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전철 개통에 따른 관광객 증가 요인을 외지인구 유입의 호재로 삼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이동상담실을 운영키로 했다. 군은 6급 담당주사를 조장으로 건축, 농지·개발행위, 산림 등 분야별 담당 28명으로 이동민원실 6개반을 편성, 인·허가 처리절차 상담 및 양평군 비전과 역점사업 홍보를 통한 인구 유입을 강력히 추천키로 했다. 15일 국수역을 찾은 주모(56·성남 분당구)씨는 “퇴직이후 펜션 사업을 하는 것이 주관심사였지만 관청을 찾을 기회가 좀처럼 없었다”며 “이날 양평군 직원들에게 여러 상담을 받고 보니 양평으로 꼭 이주하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또 청계산 등반을 위해 방문한 한모(61·서울 동작구)씨는 “농지를 구입해 노년을 전원생활과 등산으로 보내고 싶은 곳으로 양평을 꼽아왔다”며 “토지구입과 건물 신축 등 각종 절차를 알고 나니 한결 부담이 줄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최종국 생태개발과장은 “피부에 와 닿는 스킨십의 감성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이동상담실을 운영해
‘인구 20만 희망의 양평시’ 건설을 위한 양평군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양평군은 특히 군부대 외곽 이전을 비롯한 종합운동장 및 교통병원 건립 등 양평의 비전과 관련한 굵직한 현안 해결에 올인 중에 있다. 양평군은 최근 비전정책업무를 총괄하는 비전정책관 주축으로 사업지원 및 부지매입, 행정지원을 담당하는 사업지원팀을 비롯해 군부대이전, 종합운동장 및 교통병원 건립, 대학유치 등 개별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추진팀을 구성, 전략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양평군의 밝은 미래가 담긴 청사진에 해당하는 개별사업에 대한 추진사항을 이주웅 비전정책관을 상대로 점검해 본다. ◇도심 주둔 군부대 외곽 이전사업 양평읍을 비롯한 용문면과 옥천면 등 주요도심지에 있는 군사시설을 외곽으로 이전하는 군부대 이전사업은 그동안 지역 최대의 숙원사업이자 시급한 현안문제로 부각돼 왔다. 한국전쟁 이후 군부대가 도심지에 주둔함으로써 도시발전의 저해를 초래하는 것은 물론 계획적인 도시개발 계획 수립에도 큰 차질을 빚어왔기 때문이다. 이에 김선교 양평군수는 지난 2007년 6월 취임 직후 군부대 외곽이전 사업을 첫 당면 과제로 삼았다. 특히 군은 지난 2007년 9월 양
양평군 서종면 수입리 일대 8만6000㎡와 개군면 상자포리 8만6000㎡, 강하면 전수리 일대 1만4000㎡ 등 3개면 18만6000㎡(1.8㎢)가 수변구역에서 해제됐다. 3일 정병국 의원에 따르면 지난 2일 환경부에서 수변구역 일부 해제 사실을 보고해 왔으며 이번 해제 조치로 양평군 전체 수변구역은 33.156㎢에서 32.970㎢로 축소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해제로 그간 수변구역에서 제한되던 공동주택 건립과 폐수배출시설, 축산배출시설, 관광숙박업, 식품접객업 등의 신규 입지가 가능해져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는 물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병국 의원은 “이번 수변구역 해제가 추가적인 수변구역 해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변구역 해제를 위한 노력과 각종 불합리한 규제개선에 중지를 모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변구역은 지난 1999년 9월 30일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지정된 이후 3차례에 걸쳐 개정됐으며 도내 양평군을 비롯한 6개 시·군에 1496.82㎢가 수변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양평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몽양기념사업회 임원 및 양평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몽양 여운형 선생 생가복원 및 기념관 건립을 위한 기본조사 설계용역 보고회를 열고 몽양 여운형 선생 생가복원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군에 따르면 여운형 선생 생가복원은 몽양 선생의 항일정신 계승과 해방정국의 역사적 사료를 되짚는 역사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34억원이 투입되는 생가복원 사업은 몽양의 생가 터인 양서면 신원리 일원, 2,579㎡ 부지에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되며, 1층에는 옛 사진을 토대로 본채와 사랑채를 지하에는 기념관을 건립하게 된다. 현재 생가 터에는 몽양 선생 표지비와 생가의 옛 석축만 남아 있으며, 생가복원 사업이 완료되면 피습당시 입고 있던 몽양 선생의 의류를 비롯해 평소 사용하던 지팡이, 담배파이프, 벼루, 가구류, 서책, 몽양의 데드마스크 등 유품 113점이 전시된다.
교통사고로 홀어머니를 잃은 고교생 아들이 자신의 집에서 스스로 목을 매 자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27일 오전 10시께 양평군 지평면 P(17)군의 집에서 P군이 목을 매고 숨져있는 것을 P군의 외삼촌인 A(50)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P군의 외삼촌은 경찰조사에서 “지난 12일 건널목 열차사고로 머리와 가슴을 크게 다쳐 치료를 받다 지난 23일 숨진 여동생의 삼우제를 지내로 왔다가 사랑채에서 목을 맨 조카를 발견했다”고 진술했다. P군의 유족들은 “할머니와 홀어머니와 3명이 살아오던 P군은 어머니가 사망하자 큰 충격을 받아 힘들어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유족들의 진술과 타살 혐의가 없다고 판단하고 P군의 시신을 유족들에게 인계했다.
동서로 흐르는 남한강을 남북으로 잇는 양평의 주요 교량인 양평대교와 양근대교의 외관상태가 불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경기도 건설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전문기관에 이 두 교량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한 결과, 노면 일부에서 균열과 부식이 발생하는 등 이음새손상과 누수, 인도의 미세균열과 배수구 막힘 등이 나타났다며 외관상태 C등급을 평가했다. 이에 따라 도 건설본부는 도비 23억원을 투입, 오는 3월4일부터 3월29일까지 양근대교를 통제하고 보수·보강 공사를 벌이기로 하는 등 양평대교에 대해서도 3월30일부터 4월30일까지 전면보수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1971년 완공된 양평대교는 당시 설계기준에 의해 바닥판 두께가 20cm로 시공돼 있어 현행 설계기준인 22cm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손상이 빠르게 진행 될 것으로 예상돼 기존 콘크리트를 제거한 후 LMC(강성 아스콘)공법으로 재포장키로 했다. 또한 양근대교 역시 장마철 또는 우기 시 도로면이 심하게 파손돼 땜질식 보수가 지속됐던 점을 고려해 양평대교와 같은 LMC공법으로 보수할 방침이다. 또 같은 기간 균열이 발생한 교량 인도 및 난간에 대한 보강작업과 배수구 청소 등 교량의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