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무 동산교회(목사 정왕훈)의 ‘사랑의 밥 퍼’와 양평 대명리조트(지배인 이재훈)의 ‘사랑의 밥 나누기’가 지난 26일 훈훈한 일촌을 맺었다. 대명리조트는 포도나무 동산교회가 매주 토요일 양평역과 용문역에서 펼치는 사랑의 밥 퍼에 동참키로 결정하고 홀수 월 마지막 토요일 양평역에서 진행되는 사랑의 밥 퍼 행사에 파트너를 자청했다. 이날 처음 사랑의 밥 나누기에 나선 대명리조트 자원봉사자 10여명은 오전 11시부터 양평역 앞으로 삼삼오오 모여든 200여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배식은 물론 식사수발에 여념이 없었다. 특히 ‘처음 행사다 보니 부족한 것은 없는지’, ‘어르신들의 입맛에는 잘 맞는지’ 작은 봉사지만 노심초사 이곳저곳을 살피며, 등줄기로 흐르는 식은땀에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끊임없는 봉사에 나서고 있는 정왕훈 목사의 권유와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미지 제고가 부합돼 계기가 마련된 대명리조트 측은 년 6회의 행사규모를 년 12회로 확대하겠다는 포부도 잊지 않았다. 대명리조트 이재훈 지배인은 “기업의 사회환원이 지역과 상생할 때
양평 길병원(원장 오세중)이 최근 자기공명 영상장치인 MRI 장비를 도입, 본격적인 가동을 목전에 두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의료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22일 길병원에 따르면 최근 1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최근 MRI 장비 도입을 마치고 시험가동 중에 있으며, 오는 6월 1일부터 일반 환자를 대상으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된 MRI는 1.0테슬라(Tesla)급 장비로 3차원 입체영상(3D) 제공으로 뇌, 혈관, 심장질환 등의 정밀진단이 가능하며, 보편적인 MRI와 달리 개방형으로 설치돼 있어 폐소공포증 환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암환자의 경우 다른 신체부위로 전이된 전이성병변 발견이 가능해 암환자 진단에 있어 진료역량이 제고될 것으로 병원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촬영이 가능해 기존 장시간의 검사로 인한 정신적 불안감 해소와 소아 및 의식불명환자들의 움직임 문제를 해결,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용비용은 일반 환자의 경우 MRI 단독 촬영 시 45만원선이며, 중풍 및 뇌졸중 환자의 경우 MRI 및 MRA 동시 촬영 시 70만원 내외로 결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길병원 관계자는 “최첨단의
양평군 청운면 새마을 남·여 협의회(회장 신중교, 김억수)가 손수 쌀농사를 지어 수확한 쌀을 연말에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협의회 회원들은 다대2리 논 1천100평을 임대, 21일 모내기를 시작했다. 그동안 군 새마을지회는 배추, 무우 등 김장봉사를 위해 밭을 임대해 농사 봉사를 하거나 쌀을 사서 이웃들에게 배포하기는 했으나 1년 농사에 손수 나선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회원들은 조를 구성해 물관리, 피뽑기, 논두렁 관리, 수확 등 일년 농사 과정의 계획도 이미 수립한 상태다. 이번 모내기는 일시적인 봉사의 개념을 탈피, 1년 동안 정성껏 가꾼 농사를 통해 수확된 농산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중교 청운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직접 모내기를 해보니 봉사활동을 통해 모은 돈으로 쌀을 샀던 과거와는 의미조차도 비교 할 수 없을 것”이라며 “1년 동안 회원들이 모두 노력한 결실에는 우리의 깊은 뜻과 사랑도 함께 담겨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양평경찰서가 인터넷상에서의 악성 댓글과 온라인 도박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펼친 결과 2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19일 서에 따르면 지난해 인터넷 불법행위 단속 기간 중 62건의 실적으로 도내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에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사이버폭력, 인터넷 사기, 음란물유포 등 총 163건을 단속, 관서별 전국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실적은 서내 유일한 사이버 요원인 김형규(35·사진) 경장이 혼자서 해결한 것으로 확인 됐다. 김 경장은 개인별 전국 5위를 기록하는 등 명실공히 ‘인터넷상의 포도대장’으로 불리고 있다. 이러한 기록들로 김 경장은 본청에서 개인별 특진을 심사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 여수 출신인 김 경장은 지난 2002년 순경공채로 입문했으며, 수사과에는 3여년간 근무했지만 정작 수사 경험은 8개월에 불과해 그간의 뼈를 깍은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김 경장은 “악성 댓글 등 심각한 명예훼손으로 마음고생 할 피해자를 생각해 밤을 세며 수사를 벌인 날들이 얼마인지도 모르겠다”며 “보이지 않는 공간이라고 생각해 무분별하게 자행되는 인터넷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
서민 생활 안정·세외수입 증대에 앞장 양평군의회 송창섭(59)군의원의 발품 행보가 군의회는 군정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서민경제 안정 및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의정 행보가 밑바탕이다. 송 의원은 최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성남~양평간 정기 버스노선 부활과 도시가스 공급 방안은 물론, 부족한 세외수입 증대를 위한 골프장 유치 등을 역점사업으로 정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지난 2002년 중단된 성남~양평간 정기 버스노선의 부활을 위해 최근 성남시 소재 경기여객을 방문, 노선운행 중단에 대한 입장청취에 나서는 등 지역내 금강운수의 성남~속초간 정기노선의 양평 경유 방안을 찾는데도 매진하고 있다. 이는 성남시와 양평군이 1시간 이내의 지리적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정기노선 운행중단으로 양 지역간 교류 단절로 통학생 및 직장인, 상인들의 불편이 잇따른데 대한 민원 해결책으로 읽혀진다. 특히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집행부에 도시가스 공급 방안도 지속적으로 촉구하는 한편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으로 뒷받침, 도시가스 공급사업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또 지자체 세외수입 증대와 신규고용 창출 등의 효과를
용문산 야외공연장·군민회관서 ‘5월의 교향악’… 음악회·전시·연극 등 다채 양평군이 주최하고 맑은물사랑실천협의회와 한국예총양평지부가 주관하는 ‘2007 맑은물사랑 예술제’가 오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용문산 야외공연장과 군민회관을 중심으로 군 전역에서 성대히 펼쳐진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이번 예술제는 양평군의 친환경 의지와 각종 규제로 인한 어려움을 대외에 알리는 한편,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연예술의 다양화를 시도하고 있다. 개막일인 24일 오후 7시 군민회관에서는 경기도립오케스트라 초청공연 ‘5월의 교향악’을 주제로 축제의 서막을 알리며, 25일 오후 8시 용문산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는 난타공연을 비롯한 ‘PMC 빅3콘서트’가 펼쳐진다. 또 26일 오후 8시 용문산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는 이기찬, BMK, 서울필하모닉 등이 출연하는 ‘숲속의 음악회’가 관객을 찾아가며, 27일 군민회관에서는 사미자, 양택조가 출연하는 2인극 ‘늙은 부부
양평군 수도사업소가 방치 지하수공에 대한 폐공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현장조사에 관내업체의 참여를 끌어들인 뒤 정작 관외업체에게 사업을 발주해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수도사업소는 폐공에 대한 실태조사를 위해 지난해 11월 초순경 관내 지하수 개발 업체들을 소집, 긴급간담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지하수 보존사업에 관내업체가 적극 동참해 달라는 취지를 전달하고, 업체가 발견한 폐공에 대한 공사발주를 약속했다. 이에 따라 관내업체들은 적지 않은 기간동안 폐공조사에 나서 적게는 2~3개에서 많게는 7~8개까지의 폐공을 확인해 수도사업소에 통보해 준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군은 금년도 7천500만원의 예산을 세워 20여개 폐공에 대한 1차분 사업을 발주하는 과정에서 당초 약속과 달리 관내업체의 발주를 배제한 채 공개입찰로 1차분 3200만원의 공사를 한국농촌공사에 발주했다. 사정이 이쯤되자 관내 지하수 개발업체 대표들은 지난 9일 양평군 수도사업소를 방문, 당초 약속과 달리 관내업체가 사업발주에서 배제된데 대한 강력한 항의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관내업체의 경우 하자와 부실이 빈번해 도내업체 중 전문업체로 입찰을
양평군이 ‘H&H 기획단(단장 조규수)’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행정조직 개편에 착수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H&H 기획단’은 조직개편 T/F팀의 다른 이름으로 각 직렬별로 우수한 공무원 9명을 선발해 지난 9일 발족됐으며, 오는 6월 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H&H 기획단은 김선교 양평군수의 강한 의지가 내포된 ‘규제법규 완화 및 민원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양평군 행정조직을 새롭게 개편하는 것을 주 당면과제로 맡게 됐다. 더욱이 ‘인·허가 전담 기획팀 구성’을 비롯해 ‘민원 처리기간 단축’과 ‘군민 직속 민원실 운영’, ‘도시가스 유치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복지 향상’, ‘친환경농업의 산업화’ 등을 군 조직에 투영하게 된다. 아울러 내부적으로는 구성원간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는 창구 역할과 외부적으로는 주민이 양질의 서비스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조직을 갖추기 위한 노력
환경부가 지난 2000년부터 한강을 비롯한 4대강 유역의 수변구역(하천 경계에서 500m~1km)에 대한 매입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최근 양평지역 업체들이 매각설로 때아닌 곤혹을 치루고 있다. 특히 양평공업사는 지난 해 11월에 이어 최근 또다시 불거진 환경부 매각설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사법 기관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무실과 근생 각 100평과 정비공장 500평 등 700여평 규모의 양평공업사는 지난 11월 ‘환경부에 130억원에 매각 되었다’는 유언비어로 곤혹을 치룬데 이어 6개월 만에 또다시 ‘최근 250억원에 매각됐다’는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 또한 지난해 같은 시기부터 올해초까지 매각설이 불거진 강하면 전수리 소재 양평 힐하우스 호텔도 “토지와 건축물 등 시설 어느 하나도 매각의사가 없고 환경부에 매도신청을 한적이 없다”며 유언비어 진화에 곤혹을 겪었었다. 양평공업사 김윤식 대표는 “일부 경쟁업체에서 타격을 주기 위해 악의적으로 매각설을 퍼트리고 있는 것 같다”며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 하는 등 정식적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못박았다. 또한 “환경부 매각은 물론 일반인을 상대로한 매각 의사도 없다”며 “
양평군 지평면에 사는 이모(76)씨는 지난 2003년 김모(49)씨로부터 공짜로 중국여행을 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귀가 솔깃했다. 김씨를 따라 중국으로 건너간 이씨는 중국 관광 마지막날 김씨가 “중국에 사는 조선족을 한국으로 불러 가짜로 혼인을 해주면 조선족이 500만원을 준다는데 해볼 생각 없냐”며 “법적으로 문제 생기지 않도록 해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제안을 승락했다. 이씨는 같은해 4월 중국 여성과 혼인신고를 했고 최근 위장결혼을 했던 사실이 밝혀져 공정증서원본부실기재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최근 위장결혼을 통해 한국국적을 취득하려는 외국인이 늘어나면서 이씨처럼 70대 촌로들까지 브로커들의 유혹 대상이 되고 있다. 이씨 외에도 이씨와 같은 마을에 사는 김모(72)씨도 위장결혼 알선 브로커의 유혹에 빠져 조선족과 위장결혼을 했다가 경찰에 입건됐다. 양평경찰서는 최근 2개월 동안 위장결혼을 한 외국인과 알선 조직에 대한 집중 수사를 벌여 2개 조직 10명을 적발하고 이중 방글라데시인 H(38)씨 등 외국인 2명과 알선 브로커 김씨 등 3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국내 브로커 이모(49)씨와 위장결혼을 허락한 이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한국국적을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