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동면 조창희 면장(50)이 7일 오전 7시 20분께 양평읍 양근리 그린아파트 자택에서 가벼운 운동을 하던 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결국 숨졌다. 조 면장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내린 372.5mm의 기록적인 집중호우 시 이틀동안 밤을 세우는 등 장마기간 동안 과로가 지속됐으며 지난 6일에는 중앙선복선전철과 관련한 주민 집단민원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조 면장은 최근 들어 가족과 지인들에게 ‘평소 가슴이 답답하다’며 호소했으며 지난 6일 원주 기독병원에 진찰을 예약한 상태였으나 갑작스러운 주민 집단민원으로 진찰을 받아보지 못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1975년 양평면에서 공직을 시작한 조 면장은 30여년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양평읍 부읍장과 환경보호과장, 환경사업소장, 단월면장, 양동면장을 역임하며 환경과 행정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한편 군은 고 조창희 면장의 사인을 과로 등에 의한 순직으로 보고 오는 9일 오전 9시 양평군청에서 군장으로 영결식을 치르기로 유족들과 협의했다.
지난달 26-27일 집중호우 때 전국최고인 370㎜(시간당 최고 50㎜)의 강우량을 기록한 양평군 양동면에서 밤샘 근무를 했던 면장이 과로사로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7일 양평군에 따르면 조창희(50) 양동면장은 이날 새벽 자택에서 일어나 러닝머신을 하던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심장마비로 숨졌다. 조 면장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집중호우 대비와 피해현황을 파악하느라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면사무소에서 숙식하며 동분서주했으며 이후 가슴이 답답한 증세를 주변에 호소해왔다. 그는 6일 원주기독병원에 정밀건강진단을 예약했으나 이날도 매월리에서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에 따른 발파작업으로 집단민원이 발생하자 집회현장을 수습하느라 검진을 받지 못했다. 군 관계자는 "양평출신인 고인은 단월면장 재직 때 고로쇠축제를, 양동면에서는 알밤축제를 기획하는 등 낙후된 지역발전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며 "고인의 영결식을 15년만에 군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말했다. 군은 조 면장의 사망원인을 집중호우와 집단민원 등으로 인한 과로로 판단해 순직 처리하기로 하고 9일 오전 영결식을 양평군장으로 치를 예정이다.
최근 군부대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여주군 관내 한 부대 장병들이 단체로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 및 골수기증 채혈 캠페인에 동참,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육군 제20사단(사단장 박정이·결전부대) 예하 62여단(여단장 김지환·돌격여단)은 6일 재단법인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의 협조를 받아 부대 내에서 장기기증 서약 및 골수기증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부대장병 1천500여명중 4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관계자에 의한 영상자료 시청 및 박진탁 목사의 취지설명에 이어 장기기증 서약서 작성, 골수기증을 위한 채혈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이 부대 최병선(28·대위) 통신중대장이 MBC-TV '느낌표'의 개안수술 및 각막기증 프로젝트에 감동을 받아 개별적으로 중대원 등을 상대로 장기기증 서약서를 받으면서 시작됐다. 이같은 사실을 전해들은 여단장 김지환 대령은 전 부대로 캠페인을 확대하자고 제안했고 지난주 여단소속 부사관 이상 간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물을 상영해 80여명의 동참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본부중대 장완석(26) 병장은 “장기기증에 대한 막연한 두
양평소방서는 5일 서종면 팔당수난구조대에서 제진주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 한택수 양평군수, 이희영 도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수난사고를 대비한 ‘군민참여 양평 119 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양평 119 수상구조대는 관내 의용소방대를 비롯해 해병전우회, 스킨스쿠버협회 등 65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8월말까지 각종 수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출동 및 인명구조 활동, 피서객의 안전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팔당호와 광탄천, 삼성천 등 수난사고 다발지역에 119 구조대원과 함께 배치돼 익수자 구조 및 응급처치, 위험지역 순찰 등 수상구조와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청웅 서장은 “'우리 지역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확고한 의지로 발대한 119 수상구조대의 큰 활약을 기대한다”며“아름답고 쾌적한 양평, 안전한 양평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집중호우로 1일 오전 6시께 양평군 청운면 용두2리~갈운1리 국도6호선 편도2차로 중 1차로가 물이 불어난 도로옆 용두천에 침식되면서 횡성방면 50여m가 유실됐다.
양평군보건소(소장 진난숙)가 관내 임산부 및 영아를 대상으로 조제분유, 이유식 등 보충영양식품을 지원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로부터 보충영양식품 지원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임산부와 영아의 균형된 영양섭취와 모유수유 권장 등을 위해 수혜 대상자 가정에 보충영양식품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와 수유부(산후 6개월), 영아(0∼3개월)를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8일까지 모자보건실을 통해 신청 및 접수를 받고 있으며 선정 기준에 맞는 240명을 우선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수혜 대상자로 지정되면 엄마와 아기의 건강상태에 맞는 영양식품으로 구성된 바구니(패키지별)가 매월 1∼2회씩 가정으로 직접 전달된다. 지원되는 식품의 종류는 조제분유와 이유식, 쌀, 국수, 씨리얼, 김, 미역, 달걀, 등으로 취급과 보관이 용이한 식품, 4가지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또한 공급되는 식품은 임산부 및 영아의 건강 유지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 칼슘, 철, 비타민A, 리보플라빈, 니아신 등이 포함돼 있으며, 1일 권장 섭취량을 보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식품공급 뿐 아니라 영양교육과 상담, 건
양평군 지역 교육의 비약적인 도약을 위해 군이 조성중인 ‘교육발전기금 100억 조성사업’에 기탁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주)한국케이블TV 경기동부방송 이철우 고문과 최동건 양평지사장 일행은 30일 양평군을 방문, 지역 교육의 백년대계를 위해 써달라며 (재)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한택수 군수)에 1천만원을 흔쾌히 쾌척 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고문은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후학을 위한 군의 열의에 동참하는 것은 기업의 의무이자 마땅한 도리라 생각한다”며 “지역발전에 미흡하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보람된 일을 찾아 기탁을 결정했다”며 소견을 밝혔다. 교육발전위 한택수 이사장은 “교육의 질 향상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주신 뜻을 잘 받들어 애향심 높은 후학을 양성하는데 쓰겠다”며 “그간 교육발전기금에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이 영원히 기억 될 수 있도록 양평 역사에 남기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 민선 3기 출범 이후 ‘희망찬 배움터 조성’을 위해 군이 교육발전기금 100억원 조성에 주력한 결과 6월말 현재 79억여원의 교육발전기금이 조성됐다.
양평군은 지난 2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내외환경뉴스, 인터넷신문, 환경방송이 주최하고 환경부, 국회환경포럼,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3회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 공무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의 이번 수상은 그동안 맑은물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친환경농업을 실천한 성과를 공정하게 평가받았다는데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양평군은 그동안 맑은물 보전을 위해 ‘환경보전 종합 계획’을 수립, 체계적인 물 관리에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양평군환경기본조례’제정을 통해 환경보전의 기반을 조성해 왔다. 또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친환경농업 실천으로 전국 제일의 친환경농업의 고장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올해초 환경부와 농림부가 주관한 제1회 친환경농업대상부문에서 자치단체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군이 친환경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택수 양평군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대한민국 환경대상 수상은 군수가 잘해 받은 상이 아니라 군민 모두의 동참을 바탕으로 이루어 낸 성과인 만큼 앞으로도 환경을 잘 보존하면서 지역 개발에 앞장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민 심모(43·양평읍 양근리)씨는 “그간 지역이 중첩된 규제속에서도
G전자가 제조·판매한 가스렌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으나 판매사측이 피해자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와 화재 원인에 대한 분석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 특히 이날의 화재는 가스렌지 사용 도중이 아닌 이미 사용을 마친지 1시간 30분이 지난 시점에서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 피해자 이모(44)씨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9시 30분께 양평군 강상면 송학리 자택의 가스렌지에 불이 나 주방 일부가 소실돼 1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5분여 만에 진화됐으며 불을 끄던 이씨의 부인 윤모(40)씨가 가벼운 화상을 입었다. 이씨는 “거실에서 신문을 보고 있는데 주방에서 다다닥 하는 이상한 소리가 나더니 연기와 함께 불길이 타올랐다”며 “화재 발생 당시 가스렌지는 사용하지 않았고 중간 가스밸브도 잠겨져 있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G전자측은 사고 당일인 9일과 10일 G전자서비스 이천지점 직원과 제조사 직원 등이 현장을 확인하고 ‘가스렌지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200만원의 합의조건을 내세우는 등 본사 차원에서의 보상을 약속했다. 그러나 회사측은 이후 말을 바꿔 소비자 취급 부주의로 책임을 떠넘기며 합의 약속
충남지역 이장, 부녀회장, 지도자, 공무원 등 80여명은 경기도가 조성·운영 중인 슬로푸드 마을을 벤치마킹하고 이를 충남지역에 전파하기 하기 위해 22일 양평군 용문면 연수리 보릿고개 마을을 방문했다. 용문산 자락에 위치한 보릿고개 마을은 1960년대 춘궁기 보릿고개 시절의 맛과 풍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보릿고개 마을에서는 사계절 언제라도 자연이 그대로 살아있는 건강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날 보릿고개를 찾은 충남지역 지도자들은 마을 대표의 마을소개를 듣고 보리개떡, 쑥개떡, 호박개떡을 만들면서 그 옛날 겪었던 보릿고개를 회상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충청남도 공무원 및 마을 지도자들은 슬로푸드 마을 시책에 대한 설명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마을 대표의 운영사례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작은 사항에 대해서도 많은 질문이 이어졌다. 아울러 직접 만들었던 개떡을 곁들여 보리밥, 산나물 등 시골밥상으로 점심을 먹고, 보릿고개의 돌담과 보리밭 등 현장을 둘러봤으며, 돌아가는 길엔 과학적인 민물고기 관리체계를 갖춘 민물고기연구소 내 민물고기생태학습관을 견학했다. 이날 체험을 마친 방문객들은 "경기도의 성공적인 슬로푸드 시책사업은 충남지역에서도 충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