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사)대한수렵관리협회 양평군지회(지회장 최창은 이하 수렵협회)와 청설모 구제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유해조수인 청설모로부터 잣 생산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29일 군에 따르면 야생동물 보호법 제23조 및 동법 시핼규칙 제30조의 규정에 의해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된 청설모로부터 잣 생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8일 수렵협회와 청설모 구제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수렵협회는 체결된 날로부터 오는 10월말까지 양평군 관내 전역의 잣나무림 분포지역에서 청설모 포획에 돌입하며 군은 구제의 대가로 포획된 청설모 1마리당 5천원씩 지급하게 된다. 특히 군 관계자는 청설모 구제방법이 총기를 사용한 포획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과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군 산림과(031)770-2342
농업기반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지부장 이광효)는 27일 양평군 개군면 구미리 양수장에서 2005년도 농업용수 통수식 및 안전기원제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택수 양평군수를 비롯해 박장수 군의원, 정인영 도의원, 한상욱 농업기술센터소장, 관내 기관장, 기반공사 관계자, 용수관리위원,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풍년농사와 무사고·무재해를 기원하고 농업인에게 본격적인 영농급수가 시작됨을 알려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통수를 계기로 관내 2천849㏊의 농경지에 농업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이 지사장은 인사말에서 “수리시설 정비 및 현대화를 추진해 쌀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농업인 서비스 향상을 위해 인력과 장비·기술 등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완벽한 급수체계를 확보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양평군이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운영중인 조건부 또는 미신고 사회복지시설의 처리 문제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군 관내에는 법정 시설 및 인권기준에 미달해 합법적인 신고 시설로 전환을 추진하지 못하는 미신고 복지시설 4개소(장애인3, 아동1)와 합법적인 신고시설로 전환을 추진중인 미신고 시설 15개소(장애인3, 노인12) 등 19곳이 운영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시설에 대해 올 7월까지 행정처분 유예기간을 두고 있으나 이후 시설폐쇄 등 사실상 퇴출 대상인데다 앞으로 불법시설 설치시 사법당국에 고발조치를 비롯해 행정조치가 강행된다. 군은 지난해 11월 전담팀을 구성, 양성화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15개 미신고 시설을 대상으로 신고시설 전환시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 등 대체인력지원, 공공요금 및 보험료 지원, 연3회 위문금 지원 등 3억6천200만원을 편성해 놓고 있다. 그러나 조건부 신고시설 유예기간이 너무 촉박하고 양성화 지원사업 또한 미진한데다 용도변경 불가지역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사실상 금년 7월까지 신고시설로의 전환은 불가능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특히 미신고 시설의 경우 올 7월 이후 강제 폐쇄할 경우 당장 이
양평군은 세분화된 쓰레기 분리 배출요령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 부족으로 인한 주민 생활불편이 없도록 예방하기 위해 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금년부터 세분화된 쓰레기 분리배출요령을 주민이 잘 이해하지 못해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거나 적기에 쓰레기가 수거되지 않아 생활불편이 초래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쓰레기 분리배출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 기간동안 환경미화 담당을 교육관으로 정해 분리배출이 미진한 12개 곳을 우선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할 예정으로, 20여 곳 이상의 마을을 순회하며 분리배출 및 쓰레기 저감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 할 방침이다. 특히 순회 교육에서 쓰레기 배출시간 엄수 및 라면류, 과자류, 세제류 등 필름류 포장재의 분리배출요령, 음식물쓰레기 물기제거, 전용봉투 사용, 소각 금지 등을 집중홍보해 쓰레기 자원화 및 분리배출 정착의식을 도모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쓰레기 종량제 시행 이후 지금껏 분리 배출을 제대로 이해 못하는 소수의 주민들로 인해 다수의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군민들이 쓰레기 분리배출을 적극 이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양평시가지 철도 고가화 사업’이 기획예산처가 예산부족을 이유로 사업추진을 보류하면서 표류하자 지역 NGO들이 ‘민·관 합동대책기구’ 출범을 제안하는 등 강력한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21일 양평군민포럼(회장 강병국)과 양평한마음회(회장 이태영)에 따르면 지난 2003년 4월 양평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에서 철도 고가화 추진을 철도청에 제안해 같은해 12월 철도청 최종확장안에 반영됐으나 기획예산처가 예산부족을 내세워 보류했다. 이는 철도청이 공기업화 되면서 예산집행권을 가진 기획예산처의 자의적 판단에 따라 빚어진 일로 국가정책의 일관성 및 신뢰도 추락은 물론 8만5천 군민에 대한 심각한 모독으로 규정하고 있어 지역 NGO를 위시한 군민들의 저항이 불가피하게 됐다. 특히 본 사업이 중단될 경우 양평시가지를 관통하는 기존 철도 노반이 토사식 옹벽구간으로 시공(길이 105m, 폭 28∼60m, 높이 4.1m∼5.6m)되어 분할이 영구화되고 도시기능과 재래시장의 운영이 막대한 타격을 받아 지역경제가 치명적으로 위협받게 된다. 사정이 이쯤되자 양평군민포럼은 지난 3월 2일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 탄원서를 제출, 이의 부당성을 강력 제기하는 등 지난 18일에는 양평한마음회
각종 대형 재난사고를 대비한 ‘2005년 재난대응 긴급구조 종합훈련’이 20일 오후 양평군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체육관이 붕괴돼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제진주)를 비롯 양평군, 양평소방서, 양평경찰서, 육군 제20사단, 긴급구조지원 기관 및 단체 등 28개 기관 330여명이 참여했으며 동원된 차량만 50여대가 넘는 도 단위 최대규모로 실시됐다. 특히 이날 훈련은 테러에 의한 폭발로 다수의 인명피해와 화학테러가 우려되는 상황을 가상으로 실시됐으며 상황에 따른 단계별 활동사항을 매뉴얼화해 1단계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2단계 초기 인명구조 및 폭발물처리, 3단계 매몰자 구조 및 화재진압, 4단계로 유관기관 단체 수습 및 복구활동으로 종료됐다. 이날 상황에서 긴급구조 지원에 나선 각 기관·단체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한 기능별 긴급구조 대응계획을 기본으로 재난현장에서 각자의 임무를 수행했으며, 긴급구조통제단장인 도 소방재난본부장이 총괄지휘 및 통제권을 맡았다. 훈련 관계자는 “각종 재난재해와 테러 등 대형 사고의 경우 발빠른 초기대응과 표준화된 계획에 의한 신속한 현장 지휘체계 확립이 매우 중요하
양평군은 지난 18일 강남구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아파트내 지하상가에서 한택수 군수를 비롯 박정철 군의회의장, 김창숙 홍보대사, 이만호 (주)양평마을 대표, 탤런트 성동일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세번째 지역 농·특산물 판매점 개점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점한 ‘물맑은 양평마을’ 판매점은 (주)양평마을이 상가를 임대, 양평군 36개 농가 및 생산자 단체가 생산하고 있는 양평쌀과 개군한우, 유기농 된장·간장·고추장, 유기농 김치, 친환경 버섯, 쌈채류, 잡곡류 등 250여개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이날 행사에서 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500g 포장단위의 ‘물맑은 양평쌀’ 1천개를 무료 배부하는 등 전국적으로 육질과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양평 개군한우와 양평 버섯 무료 시식회를 개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하고 유통은 군에서 책임진다는 각오로 지역 농산물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며 “금년내 서울과 인근도시에 4∼5개의 농·특산물 판매점을 개점하는 등 지역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1월 서초구 반포동에 ‘물맑은 양평 친환경농산물 판매점’을 개점한데 이어 2월 을
양평군은 15일 한택수 군수를 비롯 최종권 부군수, 각 실과소장, 읍·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읍 대흥리 삿갓봉에서 산상간부회의를 개최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산상회의는 기존 보고 형식의 틀에서 탈피한 획기적인 것으로 간부공무원의 체력증진과 전체를 조감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등 맑은 정신에서 각종 현안사항 등을 토의하기 위해 이른 아침 산 정상에서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군민들에게 아침 일찍 회의를 개최하는 근면하고 성실한 공직자의 모습을 보여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상간부회의는 매월 1회씩 읍·면을 순회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주요테마를 정해 정상에서 논의하고 있다”며 “해당 읍·면의 현안사항을 본청 간부급이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산상회의에서는 양평읍의 해당 과제인 소도읍 육성방안과 모내기 시기를 감안한 적기모내기 권장, 웰빙투어를 대비한 도시 미관정리, 쓰레기 감량운동 및 재활용 분리배출에 관해 논의했다.
양평군이 특색 있는 관광지 개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용문산관광지 내에 설치한 야외 경관조명 시설이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예산낭비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용문산관광지내 경관조명 사업을 위해 지난 2003년 3억4천만원과 2004년 5억3천여만원 등 총 8억7천여만의 예산을 투입, 고가의 이태리 산 레이저빔과 포인트조명, 콘트롤러, 휀스 등을 설치하고 지난해 10월 준공했다. 군은 각종 행사 및 축제기간과 주말에 자연과 어우러지는 풍경을 경관조명 시설로 연출, 관광객들에게 타 지역과 차별화된 이미지와 수준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야간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했다. 그러나 군은 시설준공 이후 용문산 야외공연장에서 2일간 개최된 동물원 콘서트에서만 사용했을 뿐 이후 현재까지 사용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나 운영의 묘를 살리지 못한 채 막대한 예산만 낭비했다는 지적이다. 주민 이모(56·용문면 신점리)씨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설치해 놓고 필요성이 없어 사용하지 않았다면 결국 혈세 만 낭비한 꼴이 아니냐”며 “당초 목적에 맞게 비수기와 주중에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운영해
건축양식에 대한 사찰측의 반대로 중단됐던 양평 향토민속박물관 건립이 군과 사찰측이 원만한 합의를 도출하게 됨에 따라 이달중 공사가 재개될 전망이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01년 10월 69억7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용문면 신점리 508 일대 5천24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천565㎡ 규모의 향토민속박물관 건립공사를 착공했다. 그러나 착공 후 23%의 공정을 보이던 2002년 8월 사찰측이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현대식 건축방식을 전통양식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서는 등 사찰측의 강력한 반대로 같은해 11월 공사가 전면 중단됐다. 사정이 이쯤 되자 군과 사찰측은 중단 이후 20여 차례의 협상 끝에 지난해 2월 현대식 평지붕 구조에서 누각과 회랑 등을 추가하는 전통혼합양식으로 설계 변경키로 전격 합의함에 따라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어 군은 지난해 4월과 5월, 도와 문화관광부로부터 사업추진 변경 승인과 설계변경에 착수해 같은해 10월 건축 실시설계 변경용역 준공을 마쳤으며 지난 2일 시공회사에 계약을 의뢰했다. 특히 이달중 시공회사와 계약이 체결되는 대로 공사가 재개돼 오는 12월 준공과 내부전시를 거쳐 내년 6월 개관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