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공연축제콘텐츠과는 주민과 상생 발전하는 지역 공동체 기반을 구축하고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공모한 ‘2022년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은 지역대학과 상인회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협업 자율사업으로 공동체 능력 함양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지역대학 학생들이 골목상권과 협업하여 지역대학 및 참여학과의 특성에 맞춰 자율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에 오산대 공연축제콘텐츠과 학생들은 △오산빛여울축제 △도심 속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오산시 원동상점가 핼러윈 파티 등 그동안 지역과 협업을 통해 기획하고 진행했던 비결을 바탕으로 오는 6월부터 오산시 운암뜰연합상가번영회와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 이완복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과 함께 그동안 대학에서 배우고 익힌 문화콘텐츠 기획 및 제작역량을 바탕으로 SNS를 통한 홍보활동과 거리 미화 프로젝트, 다양한 버스킹 공연 등을 통해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오산시의 대표 골목상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경기도 일자리재단 및 경기도내 12개 학교가 함께하는 취업지원프로젝트 ‘스우커(Start of Women’s Career)‘를 오는 7월 11일까지 두달동안 진행한다. 재단과 12개 대학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지난 5월 18일 발대식을 가지고 참여자들과의 소통에 노력하였다. MZ세대 경력개발 트렌드 등 역량강화 특강, 직무별 취업 선배와 라이브 클래스 ‘취준진담’, 취업 특강 및 원데이 클레스 등의 새일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학생취업처 김영길 처장은 “ 프로그램을 통하여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장기적인 경력단절 예방에 함께 노력해나갈 것이고 능력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온맘터치협동조합(이사장 진락천) 오산점(지점장 박명숙), 오산 원동점(시설장 채지숙)과 24일 오산 누읍동 휴먼시아 1단지 관리사무소(소장 이풍우)와 함께 1단지 관리소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참석 기관들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및 복지발전 상호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협력 ▲지역 공동체 구현을 위한 상호 의뢰 및 지원 ▲지역주민을 위한 행사 참여 및 지원 등을 협약했다. 진락천 온맘터치 이사장은 “휴먼시아 1단지 주민들을 위해 같이 공동으로 협력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감사하다”면서 “온맘터치는 손길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로 사회적 효(孝)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맘터치는 지난 2019년 2월 경기도형 프랜차이즈협동조합 사업자로 선정되어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복지용구, 주야간보호센터, 요양보호사교육원, 요양원 창업과 설립 및 운영지원 등의 가맹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대학교는 종합정보관 대회의장에서 소방안전관리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본부장 최병일(소방정감)의 특강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특강은 ‘소방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소방안전관리과 학생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병일 본부장은 이 밖에 학생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친절한 답변과 평소 본인의 생활신조와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했다. 소방안전관리과 이영삼 학과장은“본 특강은 소방공무원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 소방공무원에 대하여 이해하고, 더불어 학생들 본인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소방인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깊게 생각하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소방안전관리과 학생들은 “소방재난본부 본부장님을 뵙게 되어 영광이다. 이렇게 가까이서 서로 대화하는 것에 대해 꿈을 꾼 것 같다.”라며 “꼭 국민에게 인정받는 소방공무원이 되어 본부장님을 찾아뵙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본부장 최병일은 “소방의 현재와 미래 특강을 통해 오산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학생들에게 소방공무원 역사와 직업에 대해 설명을 하고, 더불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재)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代)심흥선)의 무대, 조명, 음향감독들이 업무의 전문성과 특수성을 살려 관내 문화시설 기술점검을 재능기부로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시설 기술점검은 이번이 3회 차로 ‘코로나19’로 부터 벗어나 다시금 문화 향유를 위해 요긴하게 사용되는 문화시설들을 안전사고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기술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지원하는 문화시설은 오산시에 주소를 둔 공공기관 및 문화예술과 관련된 비영리 기관이 기술점검을 받을 수 있다. 그 외에 학교 및 도서관, 문화센터, 복지센터 등에 속한 강당이나 무대, 조명, 음향시설이 갖추어진 공간이 이에 해당한다. 이지훈 무대감독은 “오산문화재단 무대시설팀의 점검 지원 사업은 오산 관내 문화시설이 무대안전사고가 없기를 희망하는 공연장 감독들의 바람에서 시작되었다”며 “2020년~ 2021년까지 2년에 걸친 참신한 시도는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었기 때문에 올해 3번째 재능기부 릴레이차원에서 실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기술점검은 관내 문화시설들이 무대, 조명, 음향장치 등을 보유하고 있지만 전문 인력이 없어 관리 및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오산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2년 오산학생 토론캠프’(이하 오산학생 토론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전했다. 오산학생 토론캠프는 오산시가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온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0년째를 맞으며 누적 참여인원이 1354명을 넘긴 오산 토론 교육의 간판 행사이다.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각 14, 15일과 21,22일 총 4일간 진행된 본 프로그램에서는 오산식 토론에 관한 높은 이해와 다년간의 토론 수업 경력을 보유한 전문 토론 선생님과 함께 토론의 기초부터 ‘도덕적 딜레마 극복하기’, ‘편견을 깨는 생각의 방법’ 과 같은 사고의 확장을 도와주는 수업까지 다양한 수준의 내용을 배울 수 있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오산학생 토론캠프는 총 14개 반에 28개교 110명이 참가하였으며,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토론을 처음하는 것이 무서웠는데 선생님의 친절한 수업과 피드백을 통해 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하는 소감을 남겼다. 시는 오산학생 토론캠프에 이어 오는 6월 11일 ‘2022년 오산학생 토론리그’를 개최해 캠프에서 토론을 배운 학생들이 실전에서 실력을 펼쳐 볼 수 있는
오산시는 24일 2022년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뭉쳐야 네트워크다”라는 주제로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19개 마을공동체팀의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첫 네트워크 모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마을공동체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활동가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시키며, 매회 후속 대화모임을 진행하여 그동안 느슨해진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서로를 격려하고 배우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마을공동체 활동가 및 구성원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되는 사업단계별(1단계~3단계), 권역별(3 권역) 네트워크 모임을 통해 각 마을에서의 활동을 공유하고, 선진사례 탐방으로 타 지역의 공동체 활동의 성과도 경험해보면서 마을공동체 사업이 마을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활동임을 확인하고 공동체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일자리 정책과 최선호 과장은 “마을공동체 활동은 마을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이 마을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주체적으로 해결하려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변을 들여다보고 마을을 변화시키는 첫걸음이 되
최인혜 오산민주시민연대 추대 무소속 후보는 5일장이 열린 지난 23일 오색시장 입구 뱅뱅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최 후보는 ‘시민’과 ‘민주주의’가 빠진 기존 오산시 행정과 민주당 운영 행태에 대해 강한 비판의 칼날을 들이대며 지지의 당위성을 호소했다. “운암뜰 개발하는데 오산시가 공청회 한번 했습니까. 시청사에 버드파크 짓는데 시민 의견 들어본 적 있습니까”라면서 “오산시 행정과 지역 집권여당 민주당에 시민과 민주주의가 없다”고 질타했다. 최 후보는 자신의 정체성이 민주주의, 인권, 복지, 생태, 문화에 있다면서 “민주적 토대 위에 문화와 인권이 살아 숨 쉬고, 생명이 존중받는 ‘시민이 주인인 시민의 정부’를 세울 것”이라고 자신의 비전을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독산성 세계문화 유산 추진 정치사기극 중단과 생태 보호, 오산천을 중심으로 생태 관광벨트 형성 ▲경기재인청 복원과 재인청 축제 신설, 내삼미동에 드라마제작센터 구축으로 한류의 전진기지화 ▲경부선철도 횡단 고가도로 건설 추진 및 동부대로 지하화공사 조기 완공 등으로 꽉막힌 교통정체 해소하고 사통팔달 교통도시 추진 ▲교육도시의 성과를 잇고 사람 중심의 교육도시로 내실화 ▲중증장애인 이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오산 원팀’인 시·도의원 후보들이 지난 23일 합동 선거유세전을 열고 “오산의 민심을 하나로 모아 ‘시민 원팀’과 함께 오산을 바꾸겠다”며 필승을 결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이날 오산시 뱅뱅사거리 전통시장 앞에서 오산시민과 지지자들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의힘 오산 원팀’과 신바람 나는 합동유세로 민심잡기에 나섰다. 이날 국민의힘 ‘오산 원팀’ 합동유세에는 경선상대에서 원팀이 된 이재철 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차상명, 김지혜 경기도의원 후보와 이상복, 한현구, 조미선, 김명철 오산시의원 후보, 김형례, 정미애 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등이 “오산의 새로운 변화로 정치개혁과 행정혁신을 이뤄낼 것”을 다짐했다. 이재철 선대위원장은 합동유세에서 “국민의힘의 공명정대한 경선 과정과 이권재 시장 후보의 절실한 오산 사랑으로 우리는 원팀이 됐다”며, “지난 12년간 우리 오산의 발전을 퇴행시킨 민주당을 심판하기 위해 오산시민과 함께 오산시의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우리 국민의힘 원팀 후보들이 시민과 원팀이 되어 오산시의 시정교체로 오산을 새롭게 바꾸겠다”면서, “힘있는 여당 시장
장인수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는 지난 22일 대한민국족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고, 오산 까마귀리그 축구연합회의 고문으로 추대되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족구협회는 장 후보가 오산시 족구전용구장 건립 및 확장과 대회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 족구발전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해 오산시의회 의장 자격으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오산 까마귀리그 축구연합회에서는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을 고문으로 추대했다. 한편, 장인수 후보는 오산시의원 초선 당시 '오산시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 저렴한 요금으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장인수 후보는 “까마귀리그의 고문으로 추대되고, 대한민국족구협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하는 과분한 영광을 얻었다”며 “족구와 축구를 비롯해 오산시의 스포츠 발전에 기여해 모든 시민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