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군참모총장, 합동참모본부 의장 등을 역임 등 대북문제, 테러 등 국가 안보현안 전문가인정 받아... 최윤 희 오산 미래통합당(66세) 지역위원장이 3일 국회본관에서 미래통합당 국가안보위원장으로 임명받았다. 현재 오산시 미래통합당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 윤희 전 함창의장은 지금까지 줄곧 해군참모총장,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역임하며 당내 안보분야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최 윤희 위원장의 국가안보위원장 임명을 계기로 미래통합당은 체계적이고 다양한 안보현안으로 다른 당과의 차별화된 안보전략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 윤희 전 장군은 “지금 우리의 최대 안보난제는 북 핵과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명과 국가안위를 지키는 것”이라며 “당선 후 김정은부터 만나겠다는 위험한 후보가 당선돼선 안 된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만큼 이번 대선에서 보수정당으로서 무게감 있는 안보전략으로 국민들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최윤희 오산 미래통합 지역위원장, 미래통합당 국가안보위원장으로 임명 대한민국 해군참모총장, 합동참모본부 의장 등을 역임 등 대북문제, 테러 등 국가 안보현안 전문가인정 받아 최윤 희 오산 미래통합당(66세) 지역위원장이 3일 국회본관에서 신임 주요당직자 임명식에서 미래통합당 국가안보위원장으로 임명받았다. 현재 오산시 미래통합당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 윤희 전 함창의장은 지금까지 줄곧 해군참모총장,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역임하며 당내 안보분야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최 윤희 위원장의 국가안보위원장 임명을 계기로 미래통합당은 체계적이고 다양한 안보현안으로 다른 당과의 차별화된 안보전략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 윤희 전 장군은 “지금 우리의 최대 안보난제는 북 핵과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명과 국가안위를 지키는 것”이라며 “당선 후 김정은부터 만나겠다는 위험한 후보가 당선돼선 안 된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만큼 이번 대선에서 보수정당으로서 무게감 있는 안보전략으로 국민들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치매안심센터 가족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치매환자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형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치매환자와 보호자들의 불안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실내에서도 재배가 쉬운 ‘콩나물 재배 키트’와 치매예방을 위한 ‘레시피 책’을 배부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콩나물 기르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달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로 고통 받는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든든한 지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정방문형 가족상담, 치매환자 돌봄교재 제공 및 교육, 기타 치매관련 정보 제공 등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치매가족 가정 방문 힐링프로그램)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 예정 어린이집 위탁운영자 결정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오산시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보육 관련 전문가, 학부모,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의 위탁운영자 재위탁 심의, 신규 개원 예정 어린이집 위탁운영자 결정, 오산시중장기보육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를 실시했다. 위원회는 올해 12월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시립꽃다리어린이집과 시립오산세교복지타운어린이집에 대해 수탁능력을 검증하고 운영실적을 평가해 오산시영유아보육조례 제19조에 따라 3년간 재위탁 운영자로 결정했다. 또한 오산시 41번째 국공립어린이집으로 11월 개원 예정인 시립오산대역센트럴시티어린이집 수탁자를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했다. 이번 재위탁이 결정된 시립꽃다리어린이집의 심재선 원장은 “앞으로 남은 위탁기간 동안에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유아보육법’과 ‘오산시 영유아보육조례’에 따라 5년마다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중장기보육발전 계획’은 지난 3월에 착수해 이날 중간보고를 실시했다. 중간보고에는 그동안 보육
오산시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부동산 특별조치법)’을 시행한다. ‘부동산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는 한시법으로, 이전에도 1978년과 1993년, 2006년 등 3차례에 걸쳐 시행된 바 있다. 적용 대상 부동산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의 법률 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으로, 오산시는 농지와 임야가 해당된다. 대상 물건의 등기신청은 부동산 소재지의 보증인 5명 이상의 보증서를 첨부해 오산시 토지정보과에서 확인서 발급을 신청한 후 2개월 공고 및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이의가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받아 담당 등기소에 등기 신청하면 된다. 신용호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특별법이 13년 만에 시행되는 만큼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 많은 시민들이 특별조치법을 통해 재산권행사에 따른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시청전경)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일 호우경보에 따른 긴급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곽상욱 시장은 긴급대책회의에서 하천급류지역 진입로, 하천변 등 저지대 및 상습 침수 우려지역 등에 출입차단과 사전대피를 강화할 것을 지시하고 시민 구조대피 피해지역 통제를 최우선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집중호우 시 기상 특․정보 상황에 따라 전부서 비상근무 상황을 유지하고 유관기관과 신속하게 대응해 재난 공동대처에 임할 것을 주문했다. 오산시는 지난 1일 12시 호우주의보, 2일 14시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틀간 78mm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시는 호우경보 발효 상황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 오산시 호우대비 비상대책반 가동)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가을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가을학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10주 과정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강좌만 개설되어 운영된다. 전문·자격 과정에는 커피의 문화와 추출법, 다양한 커피 메뉴 제조와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바리스타 자격증 1, 2급 과정, 라떼아트 과정, 미술심리상담사, 실버두뇌훈련지도사(치매), 타로상담사 과정이 개설되었다. 이외에도 취미교양 과정으로 사주해석학과 실전 경매, 체육건강 과정으로 골프마스터 과정이 개설되어 주중과 주말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들은 평생교육원(☎031-370-2582~3)로 전화신청 및 오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신청기간은 8월 3일(월)부터 14일(금)까지이며 모든 과정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또한 오산시민 혹은 오산대학교 졸업생·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습비 감면이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원(☎031-370-2582~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초등돌봄교실 운영 및 신설학교 개교 추진 공사현황 점검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지원 예산 확보 현황 지원 확대 협의 학교시설개방을 통한 주민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논의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도의원과 정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기반 미래형 초등돌봄교실 운영, 신설학교 개교 추진 및 공사 현황,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지원 예산 확보 현황 및 학교시설개방 업무협약 체결 추진에 관한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초등돌봄 운영확대 방안, 신설학교 공사 현항 점검 및 교육경비 수요증가에 따른 학교 환경개선을 위한 협력사업 지원 확대는 물론이고 학교시설 개방을 통한 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깊은 논의를 했다. 이날 참석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국·과장,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인 박세원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 및 경기도의회 김인순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 김태형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 오진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2), 이은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이 참석하여 협의하였다. 남현석 교육장은 “초등돌봄교실 확대, 학교환경개선사업 및 학교시설개방 등 지자체와 지속적으
오산시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 등 3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을 개설하고 훈련생을 모집한다. 개설된 직업교육은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 △조리실무사 양성과정 △보육전문가 재취업과정 등 총 3개 과정이다. 이번 직업교육과정은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훈련계획을 수립해 여성가족부의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100% 국비사업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은 8월 3일부터 14일까지, 조리실무사 양성과정과 보육전문가·재취업과정은 8월 10일부터 21일까지다. 참여 희망자는 참가신청서, 구직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신분증, 사진 1매 첨부해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센터는 면접을 거쳐 과정별 각 20명씩, 총 60명의 훈련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훈련생 선발 시에는 본인부담금 10만원을 납부해야 하며, 교육수료 시 5만원, 취업 시 5만원을 전액 돌려받는다. 한편, ‘직업교육훈련’은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해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돕
오산천 자전거대여소가 8월 4일 다시 문을 열었다. 오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지했던 자전거대여소를 코로나19 수도권 방역조치 완화에 따라 오는 8월 4일부터 운영한다. 시는 생태하천 오산천을 찾는 시민들이 자전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오산천과 맑음터공원 등 총 2개소의 자전거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 오산종합운동장(은계동 100-1)에 위치한 ‘오산천 자전거 대여소’는 MTB 29대, 여성용 20대, 아동용 20대 등 총 92대의 자전거를 구비하고 있으며, 맑음터공원 옆(오산동 816-83)에 위치한 ‘맑음터공원 자전거대여소’는 MTB 86대, 여성용 15대, 아동용 15대등 총 153대의 자전거를 구비해 오산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매주 월요일 휴무를 제외하고 연중 운영한다. 자전거 대여소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신분증을 제출하면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하에 대여가 가능하다. 자전거대여소는 오산천으로 접근이 용이하고 전연령 이용가능한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생태하천인 오산천을 둘러보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