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생연2동주민센터에서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쓴 생연2동 통장협의회 등 8개 단체장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협의회, 부녀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난달 수해피해 주민들을 위해 애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생연2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도 이번 폭우피해 복구를 위해 수해가구 세탁봉사 및 청소를 했으며 지역의 수해복구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등 봉사해 왔다. 박상정 동장은 “이번 폭우로 수해를 많이 입었지만 지역의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계셨기에 가장 먼저 응급복구를 할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두천시 보산동 일대 상가가 침수로 인해 상인들이 실의에 빠져있는 상황에서 한 공무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상인들에게 희망을 심어줘 화재가 되고 있다. 화재의 주인공은 보산동주민센터 석영희 동장<사진>. 22일 시, 동,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 1997년 관광특구로 지정된 보산동은 미2사단과 인접한 지역으로 50년대 이후 미군들이 쇼핑과 함께 맥주, 당구 등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형성된 곳이다. 보산동 관광특구도 이번 장마로 인해 가장 피해를 많이 본지역으로 재난지역에 포함됐지만 유흥업종으로 분류돼 1998년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소상공인 지원자금 제외업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제7조)으로 재해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석영희 보산동장은 관광진흥법을 공부하며 실무자에게 유흥향락업종이 아닌 외화를 벌어들이는 관광특구라는 끈질긴 상황설명과 설득으로 지난 16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융자제외업종에서 해제되는 결과를 얻었다. 이로인해 보산동과 관내 광암동 상인들은 고정금리 3%(년)에 5년 상환조건으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려 다시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석 동장은 “주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청소년독서회 회원들에게 미래를 위한 긍정적인 동기를 제공해 주고자 지난 19일 회원 40명과 함께 서울대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해 독서회 설문조사 결과 가장 가보고 싶은 대학 1위로 서울대학교가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청소년독서회 회원들은 서울대학교에 관한 다채로운 영상과 함께 학생홍보대사 SHINE의 재치 있는 설명을 통해 대학교에 대해 효과적으로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대학교 견학을 통해 독서회 회원들이 희망학과에 대한 구체적인 독서계획을 세우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인천시가 연천·옹진·강화를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수도권지역에서 제외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한 가운데 동두천시도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수도권지역에서 제외해 줄 것을 주장했다. 동두천시는 “연천군과 옹진군, 강화군의 사정이 가장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동두천시도 경기북부 접경지역에 포함되니 수도권 제외를 우선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지난 19일 경기도의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수십년동안 미군기지가 주둔하면서 발전이 제약되거나 기형적으로 발달했다”며 “그럼에도 여전히 수도권정비계획법과 군사시설보호법 등 이중규제를 받아 개발은 꿈도 꾸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접경지역은 고양·파주·연천·김포·포천·양주·동두천 등 7개 시·군 46개 읍·면·동이다. 이들 7개 시·군은 `접경지역이고 수도권에 속한다'는 이유로 지난 60여년간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군사규제를 포함해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중첩규제를 받아 비수도권이 누리는 재정지원과 세금감면, 대학신설 등의 혜택을 받지 못했다.
동두천경찰서는 19일 오전 수해피해 지역 아동 및 꿈나무 안심학교 참여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교실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체험 교실은 동두천 청소년육성회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트램폴린 등 놀이기구 등의 체험을 통해 수해 피해 등으로 지친 학생들의 사기를 북돋고 서로의 친밀감 및 유대감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꿈나무 안심학교 담당교사는 “학교 내에서만 수업을 진행해왔는데 프로그램이 없는 날을 이용해 학교 밖에서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방학 기간 중 수해로 인해 가족들과 여행 한번 못갔는데 집이나 학교가 아닌 곳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라고 입을 모았다. 박상융 서장은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수해피해 및 저소득층의 아동을 대상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경찰서는 18일 등유를 차량용으로 판매한 혐의(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로 박모(36)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박 씨 등은 지난 2008년 10월부터 최근까지 중장비업체에 ℓ당 1천200원을 받고 총 890회에 걸쳐 등유 287만ℓ(시가 35억원 상당)를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박 씨 등은 기름값이 오르면서 중장비업체가 차량 유지비를 아끼기 위해 경유보다 ℓ당 300~400원 가량 싼 등유를 사용한다는 점을 악용했다. 또 중장비업체는 등유인줄 알면서도 구입해 25t덤프트럭의 연료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동두천시 생연동 무봉리순대국은 관내 8월 생일을 맞은 어른신들을 초청해 생일상을 차려드렸다. 동두천 생연동 소재 무봉리순대국은 지난 16일 생연1동 저소득노인중 8월 생일을 맞이한 11명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어르신들의 생일 케이크는 생연1동 체육회에서 제공했다. 식사대접을 받게 된 어르신들은 “생일 식사를 챙겨주는 가족이 없어 외로움을 느꼈는데 감사하다”며 “수해로 다들 바쁘고 힘든 시기에 생일노래도 불러주고 맛있는 점심도 대접받아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장정숙 대표는 “어르신들이 혼자 생일 보내기 외로우셨을텐데 이렇게 함께 축하해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식당은 지난 2010년 4월부터 매월 세째주 화요일에 생연1동과 송내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어르신을 대상으로 점심을 대접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동두천중앙역 1층 일자리센터에서 기업자문 컨설팅·체불임금 분야 전문가인 김상태 공인노무사가 참여한 가운데 8월중 ‘시민 무료노무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노무상담은 동 모씨 등 4명이 상담실을 방문 각각 ‘임금체불’, ‘퇴직금’, ‘산업재해’ 등에 대해 해결책을 호소했으며, 상담 노무사는 각 민원사항에 대해 알기쉽고 친절하게 설명해 줘 상담자들로부터 만족하다는 반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매월 1회씩 시민 무료노무상담실은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무료노무상담에 참여한 시민은 12명으로 시간이 더 할수록 상담실이 활성화되고 있다. 노무상담실은 근로기준법, 산업재해 및 산재·고용보험 등에 관한사항, 기타 노무관련 단순 민원사항을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자문을 받을 수 있다. 다음 노무상담실은 오는 9월 19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같은 장소에서 운영되며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동두천중앙역 1층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31-860-3121~3124/1577-0019)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홍현구)는 지난 11일 주한미군 제2사단 내 도서관에서 열린 썸머 리딩 프로그램에 경희대 태권도 학원 원생 20명을 배치해 한국의 자랑인 태권도 공연을 선보였다. 초등학생으로 이뤄진 태권도 팀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군무와 송판 격파 시범 등을 펼쳐 보였으며 이 모습을 지켜본 미군 가족들과 어린이들은 크게 열광했다. 매년 미2사단 도서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 선물,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미군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행사 프로그램에 한국어린이들을 함께 초청해 상호 문화 교류를 도모하는 등 한·미 우호 증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미2사단 도서관에서는 공연에 참여한 태권도팀에게 가방과 선물을 전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미2사단과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자원봉사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한·미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지역 공동체 문화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동두천경찰서의 경찰관들이 폭우 피해로 인해 끼니도 제대로 때우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꾸준하게 도시락 봉사를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동두천경찰서 경무과 유재칠 과장 등 직원들이며 이들은 십시일반 모금한 돈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주민 30여명에게 10일간 ‘사랑의 도시락’ 170여개(85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있다. 이들은 집안에 물을 빼기에도 힘겨운 상황이라 식사도 제대로 할 수 없어 잠을 설쳐가며 전전긍긍하는 수재민들의 안타까운 모습에 사랑이 듬뿍 담긴 도시락을 집집마다 직접 배달하고 있다. 김모(70·생연동)할머니는 “경찰관이 무슨 돈이 많다고 도시락까지 배달해 주냐. 너무 고맙다. 자식보다 낫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민병춘 경무계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으로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