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한전 경인기술단과 합동으로 생연동 중앙로 서울병원 사거리에서 보산동 방향으로 약 400m 구간에 대해 전력 및 통신설비 지중화사업(2단계)를 올해 말까지 완료하겠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지중화사업을 위해 총 7억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에 한전 동두천지점에서 시행한 중앙로 지중화사업(1단계, 20억원)의 극대화를 위해 약 400m 구간의 전력 및 통신설비를 지중화하며 전주 17본을 철거할 계획이다. 지중화사업이 마무리 되면 그 동안 도로변에 어지럽게 설치돼 있던 전봇대와 전선줄이 사라져 구시가지의 도시미관이 향상되고 시민들의 보행이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차질없는 사업을 진행해 지하공간 이용에 효율화를 기하고 지역발전에 활력을 불어 넣어 환경친화적 도심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녹색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밸리댄스 동아리가 연천 전곡리에서 열리는 구석기축제 공연무대에 섰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구석기축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5일간 연천군 전곡리 선사유적지 일원에서 ‘전곡리안의 숨소리’라는 테마를 가지고 구석기문화와 선사문화를 교육, 문화, 체험을 통해 배우고 즐기는 에듀테이먼트형 축제로 진행됐다. 이 구석기축제에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대표 동아리라 할 수 있는 밸리댄스팀이 초청돼 지난달 30일 오후 1시부터 퓨전 아리랑 음악에 맞춰 신명나는 우리 가락에 밸리댄스를 접목시킨 이색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어 프로 못지않은 뛰어난 실력의 동아리팀이 드럼, 슈퍼스타, 오딜이라는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평소 성경원을 비롯해 봉사 공연을 많이 다니고 있는 중앙동 밸리댄스 동아리팀은 앞서 지난 21일 시민회관에서 열린 주민자치발표회 식전행사에 화려한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정영림 밸리댄스 회장은 앞으로도 열심히 연습해 자신의 건강뿐 아니라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멋진 공연으로 웃음과 활력을 줄 수 있는 팀으로 남고 싶은 바램이라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소요산내 독립유공자추모비에서 독립유공자추모회 주관으로 ‘제12회 독립유공자추모제’ 행사를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제 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비롯해 오세창 시장, 안민규 추모회장, 임상오 시의장과 시의원 및 의정부보훈지청장, 시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으며,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싸우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참뜻을 기리며 살기 좋은 동두천 건설을 위해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국난의 위기에 조국의 광복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애국지사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며 “이번 추모제가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우리의 역할과 사명을 재 다짐해 우리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생연동에 소재한 주공생연아파트에 지난달 11일 건축사 및 교수 등 건축전문 조사단을 구성해 현지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택재건축에 따른 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주공생연아파트는 대지면적 1만6천147㎡, 주거 전용면적 60㎡이하의 300세대가 거주하는 소형아파트 단지로 지난 1985년 10월 11일 준공됐다. 한편, 건축전문가 조사단은 현지방문 조사시 ‘구조’, ‘건물마감 및 설비’, ‘주거환경’의 3개 분야를 중점으로 현지조사 심사 등 면밀한 검토를 통해 주택재건축을 위한 안전진단 실시를 결정했으며, 시는 지난 2일 주공생연아파트 추진위원회 측에 이와 같은 결정문을 통보했다.
동두천시는 오는 6일 지행동 은행나무(도지정 보호수 제36호)에서 마을과 동두천시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수신제(樹神祭)인 ‘2010 지행 행단제’가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단제에는 오세창 시장과 임상오 시의장, 안민규 문화원장과 마을주민들이 참석해 동두천시 향토무형문화재 제1호인 동두내옛소리보존회원들의 농악을 시작으로 행단제에 대한 제례의식과 동두천시의 축원을 비는 비나리 의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민간인출입통제구역(민통선)과 우리나라 끝단 섬에서만 생육하는 야생화들의 생생하고 풍부한 사연들을 그리스 신화에 접목시킨 컬러 도판이 출간돼 주목받고 있다. ‘들꽃에 그리스 신화를 담아’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이 컬러 도판은 울릉도와 가거도, 백령도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쉽게 공개될 수 없었던 희귀식물의 신비한 세계를 그리스 신화와 함께 총 304쪽의 분량으로 펼쳐진다. 작가의 펜 끝에서 살아난 들꽃 속 그리스 신화의 주인공들은 들꽃마다 가진 고유한 특성을 바탕으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들꽃에 얽히고 설킨 신과 인간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그리스 신화 주인공들의 운명적인 삶을 가슴으로 체험하고 또 현재를 살아가는 오늘의 우리를 되돌아보며, 곧 자연과 인간 신의 상생이 신화에만 살아 있지 않고 여전히 현실에 존재하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또 인간의 상상 속 욕망이 반영된 신화의 주인공들은 사랑과 욕망, 질투와 배신, 탄생과 죽음, 모험, 오만과 속임수로 얽히고 설킨 인간사의 천태만상을 보여주며 그리스 신화와 들꽃 이야기의 경계가 없는 오묘한 조화를 이뤄내고 있다 특히 이 책은 꽃말, 분류, 별칭, 높이, 개화기, 꽃의 특징 등 전문적인 정보를 일별해 대체적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일교차가 큰 날씨가 지속되면서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에 따라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간부직 공무원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일순 교육장이 지난 9월 부임한 뒤 실시하는 하반기 특별 위생점검으로, 식중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학교 급식 위생·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관내 삼숭초등학교 급식실을 불시에 방문해 ‘학교급식현장의 위생관리시스템’ 관리수준을 직접 점검, 확인했다. 또한 배식에도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급식을 하고, 우수한 식재료 사용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 등 성장기 학생에게 있어 급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현장지도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이날 한일순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늘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으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급식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학교급식의 높은 관심만큼 수요자가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26일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및 봉사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28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교육에는 평소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5개 단체, 70여명의 봉사자가 참석해, 교육을 통한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봉사단체간 정보교류와 보건사업을 위한 민관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봉사단체 회원들이 다함께 모여 봉사의 마음을 새롭게 다지고, 효과적인 단체 운영의 정보를 얻게 되어 즐겁고 유익한 시간 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민·정관계 인사 등 5천여명 동두천 중앙로 일대서 궐기대회 동두천지원특별법 제정 등 정부의 동두천 지원을 촉구하는 시민궐기대회가 27일 동두천시 중앙로 일대에서 시민 5천여명(주최측 추산)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동두천지원특별법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한종갑)는 “지난 60여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동두천이 감수해 온 희생에 대해 정부 차원의 특별한 보상과 지역개발에 필요한 지원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2008년 12월 입법 발의된 ‘주한미군공여구역 반환에 따른 동두천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동두천지원특별법)이 원안대로 조기 제정되도록 국회와 정부가 특단의 조치를 취해달라”고 촉구했다. 대회에서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정부는 (특별법이) 그저 안된다고만 하는데, 그래도 우리가 가만히 있어야 하는가”라며 “국가로부터 60년간 피해받은 동두천은 (정부로부터) 확실한 대안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성수(한나라당) 국회의원과 임상오 동두천시의장 등도 참석해 특별법 제정에 목소리를 높였다. 시민 5천여명은 피켓을 들고 동두천 시내를 행진하며 동두천지원특별법 제정, 미군기지의 신속한 반환, 기지 반환 후 경제 지원책 마련 등
지난 25일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센터는 그동안 가족관계등록부(구호적) 없이 살아오신 생연2동 유명숙(1930년생) 할머님의 주민등록증을 최초로 발급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금까지 가족관계 및 주민등록 신고를 못하시고 한평생을 살아오신 유명숙 할머님은 2010년 2월, 딸과 함께 주민센터를 방문해 가족관계등록부 창설을 위한 문의을 했다. 이어 2010년 9월 의정부 지방법원에서 가족관계등록 창설허가를 받아 마침내 가족관계 등록부에 의거 신규주민등록 후 난생처음 주민등록증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할머님은 직원들의 축하 속에서 동장님이 직접 주민등록증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자 그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보이셨다. 이 모든 과정은 KBS방송 ‘시청자칼럼’ 카메라에 담아져 오는 11월중 방송될 예정이다. 생연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등록 없이 살아가는 주위의 주민들을 돌아보고 살피는 찾아가는 동정으로 이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