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서부지역 전역에서 경찰과 시민 270여 명이 한목소리로 ‘멈춤’을 외쳤다.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와 보행자 보호를 강조한 대규모 교통안전 캠페인이 펼쳐졌다. 화성서부경찰서는 7일 오전 관할 전 지역에서 ‘교통안전 일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차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와 보행자 보호를 주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을 비롯해 시청과 구청, 읍·면·동 행정기관은 물론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상공회의소, 우체국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여기에 지역 내 11개 생활안전협의회와 12개 읍·면·동 이장단 및 민간기동대, 학부모와 교직원 등 교육안전 관계자들까지 힘을 보태 27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관내 주요 기관과 단체가 대거 참여해 지역사회 전체가 교통안전에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어깨띠와 피켓, 홍보 팸플릿 등을 활용해 운전자들에게는 우회전 시 일시정지를, 보행자들에게는 주변을 살피는 안전 습관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통학로 교통시설 점검과 물티슈, 지갑티슈, 필기도구 등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시민과 학생 눈높이에 맞춘 현장 중심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최현아 화성서부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은 경
화성도시공사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조직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HU프런티어 어워즈’의 첫 수상자를 선정했다. 공사는 7일 ‘HU프런티어 어워즈’ 수상자 3명을 최종 선정하고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HU프런티어 어워즈’는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실천으로 공사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선발·포상하는 제도다. 직원 사기 진작과 조직문화 활성화, 우수 성과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이번 수상자는 부서 및 개인 추천, 선발 심의위원회 심의, 전 직원 온라인 투표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각자의 업무 분야에서 책임감과 전문성,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조직 성과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수상자들은 체계적인 예산 운영, 공영버스 노선 운영 안정화, 공영버스 안전운행 등 주요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며 공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들은 단순한 성과 달성을 넘어 선제적 대응과 협업, 시민 중심 서비스 개선 노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다. 화성도시공사는 이번 시상을 계기로 우수 직원에 대한 보상과 격려를 강화하고, 성
화성특례시 효행구 비봉면이 7일 ‘우리동네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봄맞이 대청소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봄철을 맞아 생활환경 개선과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민·관 약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구포리~쌍학리, 비봉입구삼거리~예비군훈련장 입구, 유포리~비봉습지 입구, 행정복지센터 일원 등 4개 구간으로 나뉘어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특히 도로변과 하천변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방치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이와 함께 불법투기 취약지역 정비와 주민 대상 환경보호 인식 개선 캠페인도 병행해 단순 정화활동을 넘어 지속 가능한 환경관리 기반 마련에도 힘을 보탰다. 비봉면 복지팀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도로변과 하천변 일대 환경이 정비됐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도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유난숙 비봉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신 모든 단체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주민 참여를 통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비봉면을 만들어 나가겠다
화성시에 위치한 안화초등학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안화초등학교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또래 상담자 동아리 주관으로 ‘친구사랑 나무 꽃피우기’ 행사를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존중거리’의 개념을 이해하고, 또래와 함께 상호존중 실천 방안을 모색하며 배려의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추진된다. 먼저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존중거리의 의미를 학습한 뒤, 일상에서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기 위한 각자의 다짐을 작성해 ‘친구사랑 나무’를 꾸민다. 이를 통해 스스로 실천 의지를 다지고 서로의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또래 상담자들이 중심이 되어 행사를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전문상담교사의 지도 아래 또래 상담자들은 프로그램 기획과 진행을 맡으며 리더십을 키우고,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환경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존중거리송’을 상시 송출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존중의 가치를 접하도록 했으며, 참여 학생들에게는 간단한 간식을 제공해 즐겁게 참
더불어민주당 김경희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동탄중앙도서관과 남양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AI 체험형 영어도서관’ 구축 공약을 발표했다. 7일 김 예비후보는 시 직영 도서관을 활용해 신속한 교육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동탄과 서부권을 아우르는 양대 거점 체계를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사교육 부담을 낮추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은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체험형 영어교육 모델로, 동탄의 대표 교육 인프라인 동탄중앙도서관과 남양도서관을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시설 구축 이전 단계에서 시민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주말 ‘AI 영어 체험 놀이터’ 운영 ▲찾아가는 ‘AI 영어 동화 체험 버스’ ▲지역 학부모 커뮤니티 초청 프로그램 등을 우선 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도서관 내부에는 AI 영어 튜터를 활용한 발음 및 회화 피드백 시스템, AI 캐릭터와 대화하는 인터랙티브 동화, AR·VR 기반 몰입형 체험존이 조성된다. 또한 영어 대화가 가능한 로봇을 도입해 자연스럽게 영어로 소통하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김 예비후보는 “AI가 학습자의 수준을 분석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학습 리포트와 상담 기능을 함께 지원할 것”이라
화성특례시의회가 생활체육 축구대회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화합의 의미를 나눴다. 의원들은 5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화성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화합의 의미를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경희·송선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체육 관계자와 선수단이 함께해 대회 개회를 축하하고 생활체육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축구대회로, 지역 체육 저변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배정수 의장은 “축구는 준비한 만큼 보이고, 함께한 만큼 살아나는 정직한 운동”이라며 “서로를 믿고 끝까지 뛰는 과정에서 팀워크의 가치가 가장 잘 드러나는 종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승부를 넘어 서로의 땀에 박수를 보내고 생활체육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화성특례시의회도 생활체육이 시민의 일상 속에 더욱 가까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제대군인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드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6일 지청에서 전문 교육기관인 ㈜플라이존드론교육원과 함께 제대(예정)군인 15명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 과정’ 위탁교육 입교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농업 방제, 건설 측량, 재난 구조, 물류 배송 등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드론 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복무를 통해 축적한 실무 경험에 드론 운용 기술을 접목해,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이다. 드론 조종은 고도의 집중력과 정밀한 장비 운용 능력, 돌발 상황에 대한 신속한 판단력이 요구되는 분야다. 센터는 이러한 역량이 제대군인들의 강점과 맞닿아 있다고 보고,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드론 국가자격증(1종)을 취득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안전 점검, 환경 감시, 항공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교육 이후에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직 활동 전반을 지원할 방침이다. 입교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군에서 익힌 책임감과 인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리틀야구단 학부모들과 만나 생활체육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진 예비후보는 5일 리틀야구단A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열고 훈련 시설 개선과 운영 지원, 엘리트 체육 육성 등과 관련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비가 새는 비닐하우스 형태의 훈련장 등 열악한 시설 환경이 주요 문제로 지적됐다. 이동 수단 부족과 훈련비 부담 등 학부모들이 체감하는 현실적 어려움도 잇따라 제기됐다. 또한 지역 내 엘리트 체육 기반이 부족해 유망 선수들이 타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문제와 함께, 장기적으로 정식 규격 야구장과 인프라 확충 필요성도 논의됐다. 진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비 가림 시설이나 냉난방 등 즉시 개선 가능한 부분부터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체육회 중심의 효율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 이동 지원과 운영 부담을 줄이겠다”며 “성적과 여건을 고려한 합리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 예비후보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생활체육 현안을 토대로 실질적인 지원 확대와 체계 개선 방안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
더불어민주당 김경희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지역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공개한 정책 홍보물에서 화성시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핵심 공약으로 경제자유구역 추진을 내세웠다. 그는 첨단산업과 국제관광, 외자 유치 거점으로서의 기반을 구축해 지역경제의 체질을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이뤄질 경우 반도체·미래차·바이오 등 첨단 제조 및 연구개발 분야 기업 유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화성 지역 내 관광·콘텐츠 산업과 연계해 글로벌 기업과 외국인 정주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포함했다. 국제교육·의료·주거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국제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그는 시장 직속 경제자유구역 추진단을 설치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장기적으로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단순한 개발을 넘어 기업이 모이고 일자리가 창출되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고용 확대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치안은 숫자가 아니라 시간의 문제다. 범죄 발생 이후 몇 분 안에 현장에 도착하느냐에 따라 생명과 안전의 결과는 달라진다. 그런 점에서 화성특례시의 대응 시간은 결코 가볍게 넘길 사안이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최은희 화성이의원의 지적처럼 화성시는 이미 인구 107만을 넘어선 거대 도시다. 그러나 도시의 외형적 성장 속도에 비해 치안 인프라는 그만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경찰 인력과 지구대 시설은 여전히 과거의 틀에 머물러 있다. 그 부담은 고스란히 시민 불안으로 이어진다. 문제는 수치로도 드러난다. 최 의원에 따르면 112 신고 후 현장 도착 시간은 화성서부경찰서 9분 39초, 화성동탄경찰서 8분 14초로 경기도 평균 6분 20초보다 늦다. 단순한 행정 지표가 아니다. ‘골든타임이 늦어지고 있다’는 분명한 경고다. 넓은 행정구역, 상습 정체 구간, 외곽 지역의 구조적 한계까지 감안하면 지금의 대응 체계로는 한계가 뚜렷하다. 이런 상황에서 제시된 ‘경찰 차량 긴급출동 거점 대기 공간’은 주목할 만한 대안이다. 새로운 시설을 짓는 대신 공영주차장이나 도로, 시유지를 활용하자는 접근이다. 비용 부담은 낮추면서도 출동 시간을 줄일 수 있는 현실적 해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