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강화군 교동고등학교 학생들이 해병 선생님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민통선 이북에 위치한 강화 교동도 교동중·고등학교 학생들이 14일 ‘스승의 날’을 맞아 해병선생님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카네이션을 가슴에 단 해병선생님은 우시흔 일병(Syracuse University 외교학과·1153기), 정현욱 이병(연세대학교 화학공학과·1157기), 이한결 이병(몽골국제대학교 경영학과·1157기), 김형균 이병(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1157기), 김상민 이병(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1157기), 이승민 이병(경남대학교 체육교육과·1157기) 등 6명으로 이들은 주 4회 (화·수·목·토) 학교에 찾아와 중·고등학생들에게 영어와 수학을 지도하고 있다. 해병대 청룡부대는 지난 2008년부터 학습여건이 어려운 격오지 학생들을 위해 4명의 강사를 선발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을 지원해 왔으며 이달부터 2명을 증원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도 영어·수학을 지원하
김포시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개원한 김포우리병원이 이색적인 개원 10주년 행사를 개최해 미담이 되고 있다. 김포우리병원은 지난 12일 김포시 고촌읍 아라마리나컨벤션에서 장애인 130여명과 지난해 솔터마을에 정착한 영주 귀국 사할린 동포 60여명을 초청해 개원 10주년 기념 이웃사랑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28일 250여명의 김포시 초등학생이 참가한 이웃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장애인·영주 귀국 사할린 동포·김포우리병원 임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흥겨운 만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조선희 시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인 김포우리병원은 우리 사회가 나눔을 바탕으로 성장해야 밝은 미래를 열 수 있다는 것을 실천으로 보여주는 존경 받는 의료기관”이라며 “장애인들에게 우리는 사랑으로 하나됨을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 김포우리병원의 아름다운 행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고성백 병원장은 “지난 10년간 지역 주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김포우리병원은 고객 섬김과 의
유천호 강화군수는 지난 10일 탤런트 이경영씨와 개그맨 서인석씨를 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경영씨는 “강화군의 우수한 농수산 특산물과 역사 문화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홍보대사로서의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서인석씨도 “강화군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강화군의 군정을 비롯한 농특산물 그리고 많은 문화 유적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방의회는 지금 외유 중 오는 14~20일로 예정된 김포시의회 해외연수가 예산낭비라는 지적이다. 김포시의회는 6박7일 간의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시와 싱가폴을 방문하는 공무 국외연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공무국외연수는 지난 3월27일 김포도시철도사업이 승인됨에 따라 우리에 앞선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일본 후쿠오카시 교통국을 방문, 도시철도사업 현황에 관한 설명을 듣고 후쿠오카시 지하철 3호선(나나구마선)을 직접 시승한 뒤 하시모토 차량기지를 방문하는 철도관련 견학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시의회의 해외연수에 대해 일부 시민들은 부정적 시각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한 시민은 “김포시가 도시철도 건설을 위해 자부담 4천500억원을 마련키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상황에서 시의회가 일본 철도와 싱가폴 도시계획을 벤치마킹 한다는데 이것이 김포시 발전에 어떠한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고 비난했다. 실제로 그동안 지방자치가 실시된 이후 김포시의회의 수차례 공무 국외연수가 실시됐으나 연수 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측 가능하고 정확한 준비가 요구됨’(지난해 심양 지하철 견학) 이라는 식의 의례적인 보고서만 작성·보관했을 뿐, 집행
앞으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예금 인출이 어렵게 된다. 김포시는 체납자의 숨겨진 금융 재산을 추적 징수하기 위해 10일부터 전자예금압류 시스템을 실시간 운영, 예금을 즉시 압류조치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체납액 1천만원 이상자는 경기도에 예금 조회를 의뢰하고, 1천만원 미만의 경우 지역 금융기관 영업점포 별로 조회를 실시하는 등 예금 압류와 추심까지 약 3개월 이상 소요돼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 도입된 전자예금압류 시스템은 체납자의 예금 정보를 실시간 파악해 18개 전국은행의 본점 및 지점에 전자 압류서를 즉시 송달, 3일 이내 처리가 가능해 금융 재산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어 체납액 징수에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앞서 서류우편 발송 방식으로 예금 압류를 실시했으나 전자 송·수신으로 체납자의 주거래 은행 다수의 계좌를 동시 압류하는 방식으로 전환돼 업무 처리와 징수율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보인다. 최돈행 시 세정과장은 “일부 고질·상습자가 지능적인 사해행위 등을 통해 재산을 감추고 있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전자예금압류와 같이 다양한 징수 기법을 동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시
강화특수교육지원센터 연습실에서 장애학생들이 기증받은 바이올린으로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음악관련 사업을 하던 한 노신사가 은퇴에 이어 인천시 강화군으로 삶의 터전을 옮긴 후 이곳의 장애인들에게 바이올린을 기증해 미담이 되고 있다. 강화특수교육지원센터에는 매주 금요일 오후에 플룻과 바이올린 각각 1개 반을 구성해 좁다란 연습실에서 장애학생들이 흘리는 땀의 음율이 흘러 나온다. 이런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기까지는 바이올린 선율보다 아름다운 사연이 있다. 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는 지난해에 4명으로 플룻 1개 반만 구성 운영됐다. 플룻을 배우지 못하는 다른 장애학생들의 열정은 바이올린을 배우고자 하는 욕구로 나타났다. 그러나 문제는 가뜩이나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에게 바이올린 구입이었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은 은퇴 전 음악전문 출판사를 경영하다 강화에 내려와 5년째 살며, 강화를 예술·문화 마을로 만들고자 노력하는 배대원 고인돌예술인촌 대표에게 전해졌고, 배 대표는 이러한 안타까움을 그의 오랜 지기인 정흥길 유니버셜 악기 대표에게 털어 놓았다. 사연을 전해들은 정 대표는 지난 4월 흔쾌히 바이올린 5대를 기부해 강화특수교육지원센터에 5명으로 구성된 바이올린 반
김포경찰서는 자신을 신고해 수감생활을 하게 한 것에 앙심을 품고 출소 후 다시 폭력을 행사한 보복범죄자를 구속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A(57)씨는 보복범죄혐의로 수감생활을 하다 출감한 뒤 자신을 신고한 다방업주에 앙심을 품고 지난해 11월중순부터 김포시 통진읍에 위치한 모다방에서 14차례에 걸쳐 영업을 방해하고 종업원 등을 폭행해 왔다. A씨는 1년전 주취폭력을 휘두르다 다방 업주인 B(53·여)씨가 신고하자 폭행을 가한 혐의(특가법위반 등)로 징역 10월을 선고받고 수감됐다가 지난해 11월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조사결과 A씨는 출소한지 3일만에 또다시 B씨가 운영 중인 다방을 찾아가 “너 때문에 교도소 갖다왔다”며 고성을 지르고 사가지고 간 술을 장시간에 걸쳐 마시면서 손님들에게까지 행패를 부리는 등 영업을 방해해 왔으며, B씨는 A씨로부터 또다시 보복폭행을 당할 것이 두려워 수차례에 걸친 피해를 입고도 신고를 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김포경찰서는 A씨로부터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더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일대 상인들을 상대로 추가적인 피해사례를 수집하는 등 수사를 확대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영세상인들을 괴롭히는 주취폭력자나 영업을 방해하는
신광철 김포시의회 의원이 7일 개회된 제129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김포도시철도에 대한 유영록 시장의 최근 행보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신 의원은 이날 “지난 3월27일 국토해양부 확정고시가 나기까지의 도시철도에 대한 혼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겠다”고 전제한 뒤 “지난 총선 과정에서 나온 ‘조기개통’과 ‘민자유치’에 대한 시장의 솔직한 의중이 무엇인지 알고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 의원은 “(도시철도를)민자유치로 추진할 경우 4~5천억 원을 절감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는 솔직히 재정을 절감하는 것이 아니라 재원조달 방법이 다른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또한 “이미 재정사업으로 국토부에 신청을 하고 확정된 사업을 민자유치로 바꾸고자 한다면 시기, 재정문제, 사업비 부담도 커져 재변경 승인의 어려움 등 내외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이어 “도시철도와 관련해 유 시장이 올해 300억 원을 꼭 적립해야 한다고 협조를 요청한 것이 5개월 전인데 지난 128회 임시회 추경 편성에서 150억 원을 다른 용도로 쓰는 걸 보니 연차적으로 적립키로 한 도시철도 예산 관련 약속을 지켜
‘2012 강화고인돌 축제’ 개막식이 열린 지난 5일 참석내빈들이 고인돌 광장에서 고인돌 축조과정을 재현한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 ‘2012 강화고인돌 축제’가 지난 5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강화군 하점면 고인돌 광장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이경재 국회의원, 안덕수 국회의원당선자를 비롯 인천시의원과 강화군의회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인돌 광장에는 어린이 날을 맞은 관광객 등 3천여 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개막식에서 유천호 군수는 “강화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민족의 혼으로 승화시키겠다”고 다짐했으며 송영길 시장과 이경재 국회의원은 고인돌 문화축제의 개막을 축하하고 성공적 마무리를 기원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이 끝난 후 참석내빈들은 고인돌 광장에 마련된 별도의 무대에서 고인돌 축조과정을 재현한 퍼포먼스에 참여해 흥겨운 시간을 갖고, 관객들로 하여금 과거 거대한 석조 이동과 고인돌 축조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속보>강화군이 강화군축구연합회의 보조금 지급을 중지한 것과 관련(본보 4월30일 23면 보도) 3일 축구연합회 회원이 이에 항의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이날 시위자는 군청 정문앞에서 ‘보조금 예산으로 사회단체 길들이기 하지마라’, ‘생활체육은 동호인모임이다 개인감정에 의한 군수 개입은 월권이다’ 등의 구호가 적힌 팻말을 들고 보조금 삭감에 항의했다. 군축구연합회 관계자는 “오는 5일 인천시생활체육협회장배 축구대회가 개최되는데 이에따른 보조금도 지급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난달 28~29일 실시된 경북울진 대회와 마찬가지로 강화군의 예산 지원에 상관없이 출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강화군축구연합회의 예산지원 중지 문제 등으로 지난 2일 군 생활체육회장과 군수 등이 회의를 했으나 축구연합회에 대한 예산 문제는 군수의 판단대로 중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군 축구연합회 관계자는 “군의 보조금 지원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부당한 권한을 행사하는 군수의 잘못을 알리기 위해서 1인 시위를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