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만조력발전소 유치 추진협의회(이하 인추협)는 강화군과 옹진군을 방문하고 조속한 발전소 추진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2일 인추협에 따르면 강화군, 옹진군, 영종·용유동 주민 2만1천435명의 서명을 받아 조력발전소 추진을 찬성하고 촉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추협은 앞으로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의회에도 탄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지역발전을 바라는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조력발전소 유치에 앞장서고 반대주민들과는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지난달 26일 강화, 영종, 북도면, 장봉도 등의 조력발전소 추진위원들이 모여 인추협을 결성한 것으로 밝힌 가운데, 조력발전소를 반대하는 해당지역 어민과 환경단체의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돼 또 다른 지역 갈등 불씨로 노정될 것임을 예견케 하고 있다.
<속보>김포시 감정동 S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부실시공 등을 주장하며 시에 아파트 사용가승인 신청 반려를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본보 4월26일 8면 보도) 1일 2차 집회를 열었지만 시 측과 원만히 협상이 타결돼 자진 해산했다. 1일 김포시 감정동 S아파트 3차 입주예정자 250여 명은 ‘아파트 입주 승인을 철회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청 앞에서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는 지난달 25일에 이은 2차 집회로, 오전 10시쯤 시청앞 한 쪽 인도를 차지하고 구호와 박수 등을 치며 아파트 입주 승인 철회를 요구했다. 오전 10시10분쯤 입주자 대표와 시 주택과장 및 S아파트 관계자가 협상을 시작했고, 11시50분쯤 협상이 끝날 때까지 집회는 계속됐으나 협상이 원만히 타결되자 자진 해산했다. 이날 협상에는 ▲이사비용 일부 지원 및 중문 설치 ▲조경시설 보완 ▲지하주차장 청소차량 2대 지원 ▲무인택배 3개소 설치 ▲세탁실 및 대피실에 탄성코트 덧칠 등이 제시됐고 일괄 타결했다. 한편 지난달 25일 집회 시 입주예정자들이 문제 삼았던 사전 입주에 대해서는 시에서 고발처리 했다고 밝혀 S아파트 입주자와의 민원은 원만히 해결되게 됐다.
김포시는 1일 지방세와 세외수입 자동차 관련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전국 최초로 합동단속키로 결정하고 적극적인 단속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서만 가능했으나 지난해 ‘질서위반행위규제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세외 수입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서도 번호판 영치가 가능하게 됐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 손해배상 보장법의 의무보험 미가입, 자동차 관리법상 검사미필 등으로 인한 자동차관련 과태료를 60일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이다. 시는 그동안 자동차세 체납에 대해 차량 탑재형 인식기을 이용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해 지난 4월까지 총 661건의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하고 1억여 원의 체납액을 징수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 지방세뿐만 아니라 세외수입 과태료 체납 자동차에 대한 강력한 영치활동을 통해 체납액의 징수율을 제고하고, 시민의식을 고취시킴은 물론 질서위반행위규제법의 실효성을 거둘 방침이다. 최돈행 세정과장은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을 운행할 수 없게 돼 불편을 겪을 뿐만 아니라, 과태료는 체납시 매월 가산금이 누증되는 만큼 조속한 시일안에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화군이 석면으로 인해 군민건강을 해치는 슬레이트 가옥에 대해 처리지원에 나선다. 강화군은 농어촌지역 슬레이트의 조속한 철거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총 44가옥에 대한 국비를 확보, 현재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제한경쟁입찰을 통해 적정업체를 선정, 해체 철거 처리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슬레이트는 철거나 해체 과정에서 석면입자가 폐로 흡입되면 폐암, 석면폐증, 악성중피종 등 각종 질환을 일으켜 국민 건강의 피해가능성과 생활환경을 위협하고 있는데 반해 대부분의 건축소유자가 영세 농어민 등으로 철거해체, 처리비용이 많이 발생돼 처리를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슬레이트철거 적용대상은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된 건축물과 이에 부속되는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석면 슬레이트이며 건축소유자는 소유자가 직접 읍면동에 신청해야 한다. 한편 군은 사업기간내 계획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유천호 강화군수가 취임 직후 강화군축구연합회의 보조금 지급을 중지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러한 보조금 중단이 지난 보궐선거의 앙금으로 알려지면서 유 군수에 대한 비난여론이 일고 있다. 강화군은 지난 28일과 29일 경북 울진에서 개최된 ‘제3회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기 국민생활체육전국대회’에 강화군축구연합회 50대 선수단이 인천시생활체육회의 대표로 참가했는데, 군 예산으로 잡혀있던 보조금 500만원 지급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군 축구연합회 일부회원들은 “군수가 지난 선거에서 자신을 지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축구연합회에 대해 보복하는 것 아니겠냐”고 불만을 제기했다. 유호룡 군의회 의장은 “의회에서 통과된 예산을 집행함에 있어 이번 군수의 조치는 불합리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행정사무감사에서 철저히 따져보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현행 군축구연합회에 보조금을 지급하면 불법이냐”는 기자의 질의에 “불법은 아니라고 판단되지만 군수께서 생활체육회 회장을 오랫동안 해왔고 그에따라 현 군축구연합회의 회장 자격 문제와 예산의 지급에 있어 생활체육회를 통해서 나가야한다는 원칙 등에 어긋나기 때문에 이를 바로잡고자 취한 조치라고 본다”고
개원 10주년을 맞이한 김포우리병원이 이웃사랑을 주제로 관내 초등학생 사생대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우리병원은 지난 28일 김포제일고 체육관에서 김포시내 초등학교장으로부터 추천 받은 250여명의 어린이들을 초청, 이웃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나눔 세상을 이해시키는데 기여했다. 이날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나혜린(김포서초 2) 학생은 “그림이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고 내가 그린 그림을 보고 행복해 하는 이웃들의 모습을 상상해 보니 가슴이 뿌듯해 진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고성백 병원장은 “김포우리병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서 개원 이래 사랑 나눔으로 함께 더불어 사는 희망찬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며 “이번 행사는 개원 10주년을 맞아 지역 사회의 밝은 미래인 김포시 초등학생들에게 그림을 통해 우리 이웃의 소중함과 사랑 나눔의 중요성을 전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포우리병원은 대회 수상자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지급하고 시상 작품은 병원내 전시회 및 병동 달력 제작 등 우리의 이웃인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활동에 사용할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박효수)는 26일 고촌읍 신곡양배수장에서 올해 풍년을 기원하며 통수식을 가졌다. 이날 통수식에는 유정복 국회의원, 유영록 김포시장과 농업인 등 내·외부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물관리 업무의 성공적 수행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금파 통수제’를 갖고 본격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시작했다. 김포의 통수식은 지난 1923년부터 시작해 89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박효수 지사장은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변화된 급수체계에 대응한 과학적 물관리계획을 수립, 지역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는 2012년 풍년기원 통수식을 시작으로 김포, 인천, 부천, 서울 지역 일원의 양수시설 33개소를 가동해 8천80만㎡ 수혜면적에 대한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며 신곡양 배수장에서 취수된 물은 총 885㎞의 용수로를 통해 김포지사 관내 1만6천여 명의 농업인이 경작하는 논을 적시게 된다.
학생들 스스로 토론을 통해 학교 생활규칙 등을 결정하는 학교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개교한 김포신도시 내 운유초등학교(교장 김정덕)는 지난 25일 제1차 전교어린이회 다모임 회의를 개최하고 열띤 토론과 결의 과정을 가졌다. 이날 3~6학년 어린이 전원은 모두 시청각 실에 모여 직접 토론과정에 참여, 자신의 의견을 제안하고 토론하며 표결과정을 통해 안건을 확정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 엘리베이터 사용, 휴대폰 사용,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멈춰 제도, 바르고 고운 말 사용, 나의 꿈을 가꾸기 등이 제시 됐다. 한편 학교에서는 1차 전교어린이회 다모임 시간을 통해 결정된 학교생활 규칙을 어린이들이 스스로 결정한 것을 존중해 자부심을 갖고 추진하도록 돕기로 하고 결정된 내용은 학교생활 규정 및 그린마일리지제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포시의 한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부실 시공과 기반시설 미비 등을 주장하며 시에 아파트의 사용 가승인 신청을 반려해 줄 것을 요구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25일 오전 김포시청 정문 앞 양쪽 인도에서 김포시 감정동 S아파트 입주예정자 150여 명이 집결해 아파트 사용 가승인 신청을 반려할 것을 요구하며 집회를 가졌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실시된 이날 집회에서 ‘분양가는 브랜드, 시공은 임대아파트 웬말이냐!’, ‘입주 전부터 비새고, 더럽고, 하자 종합세트! 대책마련에는 나몰라라 S건설 각성하라!’ 등의 현수막과 피켓을 흔들며 건설사를 성토했다. 또한 이들은 ‘김포시는 S건설 가승인을 반려하라’는 등의 구호를 제창하고 시청 정문앞 양 방향 인도를 점거하기도 했다. 이날 집회로 인해 김포경찰서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300여명의 병력과 대형버스 4대를 포함, 10여대의 차량을 시청 광장에 주차해 시청을 찾은 민원인들이 주차 문제 등으로 불편을 겪었으며 ‘과잉 대응이 아니냐’는 불만도 쏟아졌다. 이날 집회를 주도한 S아파트 3차 입주자 동우회 류종근 회장은 ▲아파트의 사용 가승인 반려 ▲하자보수 ▲공원 등 기반시설 미비 해소 등을 요구 사항으로 제시하고, “현재 승
지난 11일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유천호 군수의 취임식이 25일 거행됐다. 강화 문예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은 이경재 국회의원, 안덕수 국회의원 당선자, 인천시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몽골·태국 등 우호 협력국의 사절단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유천호 군수는 지난 선거에서 표출된 주민 간 갈등을 의식한 듯 “이제는 하나로 뭉쳐야 할 때”라며 “각자의 생각과 생활방식, 정치성향과 종교가 다를지라도 서로를 인정해주고 화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 군수는 군의회와의 소통, 민원처리 기간 단축 및 행정혁신, 실과소장의 책임과 권한으로 책임행정 구현, 공약사항 이행 등을 실현하겠다고 밝히고 ▲주민소득 증대사업전개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관광 활성화 ▲살기좋은 강화 살고싶은 강화 건설 ▲열린공개행정 구현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유천호 군수는 “군민 어느 누구와도 그동안의 오해와 갈등을 버리고 화해와 용서로 화합된 강화를 만들어 내는 군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