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접경지역인 강화군에 북측의 공습, 포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 주민대피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내년에 국비 9억6천만원을 포함해 총 19억2천만원을 들여 강화군 교동·삼산·화도·길상·양도면 등 5곳에 주민대피시설을 새로 지을 예정이다. 시설은 1곳당 165㎡ 규모로, 100명의 주민이 1일 미만으로 대피할 수 있는 구조로 조성되며 내년 4월 설계용역을 거쳐 6월 착공해 12월까지 준공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1월과 올 8월추가 포격 사건이 발생한 옹진군 연평도 일대 상황을 감안, 강화군은 옹진군 백령도, 연평도 등 서해5도 지역 40여곳에 신형 대피시설을 건설 중인 것과 대조적으로 현재 대피소가 6곳 밖에 없어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시의 한 관계자는 “취약지역에 공습, 포격에 대비한 대피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함으로써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또 내년 8월까지 강화군 3곳, 옹진군 5곳 등 접경지역 8곳에 민방위 경보시설을 늘려 실제 경보 발령시 신속한 전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화군은 오는 25일부터 11월20일까지 강화역사박물관 상설·기획전시실에서 ‘145년만의 귀환 외규장각 의궤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는 하점면에 위치한 강화역사박물관 1층에서 25일 오후 2시에 개막식 행사를 갖고 외규장각 의궤 반환 경과보고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시 유물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군이 대여한 외규장각 ‘효장세자책례도감의궤’를 비롯 총 21책이 전시되고 또한 프랑스에서부터 의궤 반환과정 영상 슬라이드 상영 등 강화군에서 수집한 외규장각관련 발굴 출토유물 20점 특별전시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145년 만에 귀환한 외규장각 의궤의 보관처가 강화였음을 널리 알려 군민들의 역사·문화 인식을 고취시키고 자긍심을 함양키 위해 전시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김포시의회 조윤숙(사진) 의원이 (사)경기장애인인권포럼이 발표한 ‘장애인정책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조 의원은 김포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수탁자선정위원, 장애인심부름센터 운영위원, 무한돌봄행복센터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고장애인체육진흥 조례 발의,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 지급조례안, 장애인 가족 지원조례안 등을 심의 하는 등 장애인들의 인권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김포사랑운동본부가 공모해서 추진하는 김포이야기 대회가 응모 소재물을 관내 문화유적 등으로 한정해 오히려 학생들의 창작의 의욕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6일 김포사랑운동본부에 따르면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김포의 5천년 문화유산을 이야기로 만들고 발표하는 ‘2011재미있는 김포이야기 대회’를 다음달 9일 열기로 했다. 사랑운동본부는 김포 문화를 알리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하는 것으로 응모작품은 관내 문화유적지를 주제로 한 미발표 이야기 창작물이며 오는 23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덧붙혔다. 대상 30만원, 최우수상 20만원, 우수상 1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그러나 공모 내용에 ‘관내 문화유적지를 주제로한 미발표 이야기 창작물’이라고 했으면서도 문화유적과 인물, 전설 등을 소재물로 명시해 실질적으로 학생들의 창작을 망설이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사랑운동본부는 소재물로 ‘중봉 우저서원, 눌제 양성지, 장릉, 덕포진, 애기봉, 투금포, 우렁각시, 대포서원’ 등을 제시하다. 하지만 이런 소재들은 이미 역사적으로 기록이 남아 있는 인물이나 유적지거나 투금포, 우렁각시 처럼 이야기로 전해지고 있는 것이어서 학생들이 새
김포시 산하 김포청소년육성재단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양·문화예술 강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재단은 초등 3학년생∼중학생을 대상으로 노는 토요일인 다음달 12일 오후 빼빼로를 직접 만들어 먹는 ‘수제 빼빼로’ 행사를 한다. 이어 11월28∼30일 고3 예비사회인들을 위해 자신의 이미지를 높이는 ‘퍼스널 브랜딩’ 행사를 연다. 행사 내용은 취업시장 분석과 면접 성공전략, 실전 가상 모의 면접훈련, 이미지 메이킹·스피치 활동에 관한 강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네일아티스트, 플로리스트 등 직업 체험으로 이뤄져 있다. 재단은 또 12월5일∼2012년 2월25일 3개월 과정으로 청소년 문화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지역의 유치원생, 초·중·고교생이 참여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로봇스쿨, 유아발레, 기타 연주 등 43개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매주 1∼2차례 운영되고 프로그램별 인원은 10∼15명이다. 이들 강좌는 유료이거나 무료다. (☎ 031-980-1661)
밥 반공기 주문제 운동에 참여한 업주들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김포시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밥 반공기 주문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밥 반공기 주문제에 참여하고 있는 업소는 현재 22곳이지만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어 55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혔다. 선정된 업소에는 기존 밥공기 크기에 비해 50% 정도 작은 밥그릇과 반공기 판매를 알리는 스티커, 남은음식 포장쇼핑백 등이 보급된다. 밥 반공기만 주문했을 때는 공기밥의 절반 가격만 받는다. 황순미 위생과장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녹색성장 조성과 올바른 음식문화 개선을 목적으로 반공기 주문제를 실시하게 됐다”며 “실태 점검을 통해 우수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해 이 운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화도 북단의 민통선 평화걷기가 오는 11월 5일 ‘더 좋은 나라, 통일의 길목에서’라는 주제로 실시된다. (사)강화나들길 주최로 실시되는 이번 대회는 민간인 출입이 철저히 통제된 채 분단의 아픔을 가슴에 안고 통일의 꿈을 꾸고 있는 비무장지대 철책선을 따라 걸으면서 조국의 분단 현실을 되새기고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나들길 평화걷기 행사는 강화해협을 사이에 두고 북한과 마주보고 있는 강화읍 옥림리 연미정부터 승천포 구간을 왕복하는 약10km 코스로 이달 15일까지 선착순 200명의 신청을 받아 실시한다. 신충식 강화나들길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의 단순한 걷기 행사가 아니라 민통선 걷기를 통해 우리나라의 분단 현실을 되새기고 더 나아가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민족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걷기 행사 후에는 연미정에서 김덕수(한국예술종합대학 교수) 사물놀이패와 40명의 제자가 통일의 마음을 담아 모두 하나가 되는 신명 나는 공연이 펼친다. 참가 신청은 법인 홈페이지(http://nadeulgil.com)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행사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하는 뺑소니 차량을 추격하여 검거한 용감한 시민에게 표창장과 보상금이 수여 됐다. 10일 김포경찰서는 지난달 14일 김포시 고촌읍 천둥고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2대의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고 3명에게 중상을 입힌 채 그대로 도주한 뺑소니차량을 500m 가량 추격한 끝에 붙잡아 경찰에 인계한 이모(25)씨에 대해 표창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황순일 서장은 “요즈음 개인주의가 만연해 남의 일에 개입하려 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가 팽배함에도 불의를 보고 의를 실천해 준 이씨의 용기에 감사하다”며 “경찰은 시민들의 의로운 행동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6일 12시45분쯤 인천시 강화군에 위치한 군 사격장에서 K-4(고속유탄발사기) 사격 훈련 도중 군 장병 2명이 원인을 알 수 없는 탄약 폭발사고가 발생, 이모(21·K-4부사수)병장이 사망하고 또 다른 이모(20·K-4사수)병장이 경상을 입었다. 해병대 2사단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두 병사는 낮 12시55분쯤 현장부근에서 비행 훈련 중에 있던 군 헬기를 이용,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해 응급조치를 했으나 오후 2시30분경 K-4부사수인 이 병장은 사망했고 사수인 이 병장은 목 부위 경상으로 현재 치료 중이다. 한편 군은 이번 사고에 대해 현재 군관계기관에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포경찰서가 전국 최초로 1.2t 탑차의 구조를 변경해 제작한 ‘사무실형 이동파출소’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있다. 이동파출소는 순찰차, 방범초소, 파출소를 통합한 개념으로 상담실과 조사실, 사무기기 탑재 등을 갖춘 다목적 형태로 제작됐다. 김포서는 한강신도시 입주 등으로 인한 치안수요 급증과 인력·장비의 부족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동파출소를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포서 관계자는 “이동파출소는 각종 축제와 캠페인, 학교주변 순찰 등 치안현장을 손쉽게 옮겨 다니며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이있다”며 “‘게릴라식 이동파출소’ 운영으로 치안소외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수 있어 범죄 예방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