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김포양돈협회는 관내 회원들이 모은 500만원의 성금을 마련, 양촌면 구래리에 위치한 소망의 집과 대곶면 송마리에 위치한 수산나의 집 등을 직접 방문해 100만원씩 전달 했다. 또한 월곶면 포내리의 김포시재가노인지원센터와 용강리의 예지원에 각각 50만 원을, 김 모(83·월곶면 갈산리)씨 등 7명의 노인과 강 모(16)군 등 10명의 청소년 가장들께 각각 20만원씩을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주민들은 “지난해 관내 돼지 농가의 90%가 구제역으로 매몰 처분하는 아픔을 겪었고 아직 보상도 다 받지 못한 상태에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고맙다”며 “새로 입식한 돼지들이 무럭무럭 자라 양돈농가들의 시름이 하루빨리 사라지기를 기원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윤명준 지부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함께 나누는 것이 본분이 아니겠느냐”며 “양돈농가들은 선한 회원들이기 때문에 지난해 겪은 구제역의 아픔을 극복하고 재기의 노력을 기울이는 만큼 주민들이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양돈협회는 명절 때의 이웃돕기 뿐만 아니라 해마다 관내 대곶중, 분진중, 통진 중학교 졸업식 때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 인재 육
한나라당 유정복(김포) 의원은 17일 신도시 건설계획을 수립할 때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의무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신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사업 시행자가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해 국토해양부 장관에게 제출하고, 입주민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통해 정기적으로 대책을 협의토록 했다. 또 신도시 계획을 수립할 때 주거환경시설 개선 및 교육·의료·문화·예술 관련 시설 등도 반드시 포함하도록 했다. 이어 “2001년부터 지정된 ‘2기 신도시’는 명확한 법률적 근거없이 추진된데다 교통기반 시설도 미흡했다”며 “앞으로 지정되는 신도시를 체계적으로 건설하는 기본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시민 갈등과 논란의 핵이었던 김포도시철도 문제가 지역 국회의원과 시장의 극적인 합의로 새 전기를 맞게 됐다. 16일 오전 김포시청대회의실에서 김포도시철도에 대한 유정복 국회의원과 유영록 시장의 공동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도시철도에 대한 공동기자회견은 지난 2009년 김포도시철도기본계획을 승인 받은 바 있으나 유영록 시장이 9호선 직결안을 공약으로 내세워 시장에 당선된 후 이를 취소함으로써 1년간 표류하며 논란을 야기했던 도시철도 문제를 매듭짓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한나라당 국회의원과 민주당 소속의 시장이 각 당의 이해관계를 넘어 시민편익 우선을 따져 최적의 방안을 도출한 것이여서 선거 때마다 뜨거운 갈등을 야기했던 시 최대의 갈등이 봉합되는 모양새를 갖췄다. 이날 회견에서 유정복 국회의원은 “정당은 다르지만 지역발전에는 여야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여러차례 시장은 물론, 경기도, LH공사 등과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왔으며 최근 도시철도 입안권자인 도와 사전협의를 거쳐 최종안을 마련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유영록 시장은 “자신의 공약사항인 9호선 직결안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판단, 지난달 20일 시민들께 공약을 지키지 못하는 것에 대해 사과했
무더운 여름, 혹시 강화도 기행에 나설 기회가 있다면 하점면 양오리에 위치한 화문석 문화관을 둘러보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화문석은 강화도에서만 생산되는 순백색의 왕골로 만들어진 꽃무늬 돗자리이다. 여름철 화문석을 깔고 누우면 아무리 더워도 땀이 차는 일이 없는데 이는 화문석이 열을 차단하고 땀을 흡수해주기 때문이다. 근래에는 왕골을 재료로 하여 보타이, 열쇠고리, 휴대 전화 고리, 목걸이 등 다양한 공예품을 제작하고 있다. 강화 화문석문화관에서는 고려중엽부터 전해져 내려온 화문석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다. 화문석은 크게 꽃돗자리(화문석)와 왕골을 재료로 하는 공예품으로 나뉘는데 화문석의 제작과정 등이 전시되어 공예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화문석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관이 있어 화문석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강화 화문석문화관은 강화대교를 건너 강화읍을 지나 평화전망대로 가는 도중 장정양오길에 위치한다. 1층은 화문석과 완초공예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며 직접 화문석을 만들어 보는 체험학습실이 있다. 2층은 전시실이다. 왕골의 정의부터 왕골공예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이 영상과 패널, 디오라마로 잘 설명되어 있다. 관람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정수장과 마을상수도 등을 대상으로 수질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5일 시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수질악화에 따른 수인성 전염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24시간 감시체제, 정수 소독 강화, 정기적인 수질검사 등 수질관리강화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수질감시와 정수장 공정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이와 함께 수돗물의 잔류염소 농도를 먹는물 수질기준인 0.1㎎/ℓ보다 강화한 0.4㎎/ℓ 이상이 되도록 활성탄 투입 등 안심한 수돗물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마을상수도 경우도 수질검사 결과 ‘적합’이긴 하나 수질검사 강화를 통해 안전한 물 공급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또한 만약의 단수 및 급수사고 등 수질사고가 발생될 경우 시가 생산하는 김포시 수돗물 ‘금빛水’ 50만병(1일 2천병)도 공급할 계획으로 만반의 태세를 갖췄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현재 김포 고촌정수장은 24시간 감시체계로 돌입해 휴일 없이 근무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화군은 해외여행을 하기 위해 떠나는 군민들에게 여권내 서명란에 본인서명을 꼭 해달라고 당부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최근 여행객들의 경우 서명을 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현지 출입국 심사시 위조여권 소지인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이같은 불상사를 최소화 하고자 여권서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독일은 서명이 없는 여권은 위변조 여권일 가능성이 높아 미서명 여권을 무효여권으로 간주하고 있다. 최근에는 독일이 입국심사과정 우리 국민들이 여권 서명란에 서명하지 않아 입국이 거부되고, 별도의 사무실로 이동하여 조서 작성, 인터뷰 실시 등 불편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강화군은 여권내 미서명으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코자 여권서명안내문을 제작해 여권교부시 여권과 함께 배부하여 민원인에게 여권서명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강화군은 여권 본인직접신청제도에 따른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9년 11월 부터 ‘여권 예약서비스제’를 운영하고 있다. 본인 및 제3자가 화요일 오후 5시까지 민원실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사전신청하면 매주 화요일 근무시간 이후에 여권의 접수, 교부 등 전반적인 여권 업무를 볼 수 있다. 직장이나 기타사유로 근무시
김포시 통진읍에 위치한 통진초등학교가 지역주민과 함께 다목적체육관 건립에 적극 나서, 그 결과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통진초가 위치한 통진읍은 시 신도시 건설과 함께 LH공사의 택지개발로 급격히 인구가 증가 하고 있어 이에 따른 학생들의 수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통진초교는 다목적체육관이 없어 우천시나 추운 겨울에는 학생들이 체육을 실시하지 못하고 있고 뿐만아니라 졸업식이나 학교 축제때에도 날씨에 따라 취소 또는 연기되는 사태를 맞고 있다. 이에 손충익(48) 통진초 운영위원장을 중심으로 10명의 다목적체육관겁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6월부터 총 1만3천225명의 지역 주민 서명을 받아 각계요로에 체육곤 건립을 요청하고 있다. 추진위는 지역 시·도의원은 물론 경기도교육위원과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등을 만나 이러한 지역의 사정을 설명하고 체육관 건립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지역 주민들은 “통진초교가 통진읍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다목적체육관이 건립될 경우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및 문화예술 공간으로 다양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시와 경기도를 비롯한 경기도교육지원청이 이러한 주민의 열망을 수용해 다목적체육관
강화경찰서는 11일 술만 마시면 아무런 이유없이 경찰관서에 전화를 하거나 근무중인 경찰관에게 욕설과 함께 폭행을 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K모(44)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8일 술에 취한 상태로 강화경찰서 심도파출소에 찾아가 근무중인 경찰관에게 심한 욕설을 하며 마시던 뜨거운 커피를 얼굴에 뿌리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K씨는 평소에도 술만 마시면 주민을 괴롭히고 수시로 경찰관서에 전화를 걸어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강화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상습적으로 주민을 괴롭히고, 공무집행을 방해하며 공권력을 무력화시키는 주취폭력사범 등에 대해 국민에게 공감받는 법질서 확립을 위해 강력히 척결해 나가기로했다.
11일 새벽. 3시쯤 김포시 통진읍 옹정리 소재 A수지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철골 샌드위치판넬 공장(792㎡) 2동이 전소 됐다. 화재가 발생하자 김포소방대원 35명과 소방펌프 등 23대의 차량이 출동,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는 플라스틱 알료 압출 가공 공장 작업장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인부 B(40) 씨의 진술에 따라 파쇄기 측면의 배합기 부근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계오남)은 농어촌과 저소득층 학생들의 영어교육기회 확대의 일환으로 원어민과 함께 하는 초등학생 영어캠프를 대월초등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일에 개강해 11일 막을 내리는 이번 캠프는 ‘Guided tour in Ganghwa with Native English Teachers’를 주제로 강화도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관내 22개 초등학교에서 학교의 규모에 따라 2~5명의 5학년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강사진은 한국인 영어교사 7명과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4명이다. 학생들은 처음 이틀 동안 마니산, 고려궁지, 고인돌, 광성보, 함허동천, 평화전망대, 초지진, 갑곶돈대를 방문해 현장 학습을 했고 오후에는 강화의 특산물에 관한 영어표현을 배우고 골든벨 퀴즈로 배운 내용을 흥미롭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