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강화아르미애월드에서 진행된 ‘제2회 건강약속 강화약쑥축제’가 예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모처럼 맑게 개인 가을날씨를 배경으로 사상체질 진단, 약쑥뜸 체험, 약쑥좌훈집, 좌훈카페, 약쑥맛사지 등 건강관련 체험들과 약쑥요리 전시, 약쑥한우 시식, 약쑥 천연화장품 만들기, 약쑥염색 등 약쑥을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었다. 강화지역 약쑥가공업체가 직접 참여한 약쑥판매장에서는 다양한 명품 약쑥제품을 선보였으며, 약쑥한우 개발음식중간발표회와 약쑥브랜드 향토음식전시회를 통해 선보인 다양한 약쑥개발요리들은 관광객들의 시선과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행사장 곳곳을 즐기면서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미션수행 이벤트’는 행사의 즐거움을 더하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강화약쑥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강화약쑥의 명성을 한층 높이고 생활 속에 약쑥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체험형 행사로 기획한 이번 축제를 계기로 강화약쑥산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 증대의 큰 디딤돌
2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에 건축 중인 다세대 주택이 흉물로 자리 잡아 주민들이 대책을 호소하고 나섰다. 13일 강화읍 용정리 해당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해 봄, 강화읍 용정리 답 742번지 일대에 다세대 주택 2동을 짓기위한 건축이 시작됐다. 이때만 해도 동네 주민들은 마을 인구가 늘어난다는 기대감으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1층 골조를 올리고 건축주가 부도나면서 공사가 중지되자, 마을 앞에 위치한 다세대 건축물은 흉물로 전락했다. 2층을 건축키 위해 설치한 철근 구조물들은 새빨갛게 녹슬었고 주변은 잡초로 덮였다. 수개월째 방치된 건축물은 마을의 전원 풍경을 을씨년스럽게 변화시켰고 자칫 범죄의 장소로 이용되지 않을까 우려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대해 주민 K(56)씨는 “곧 추석이 다가오는데 고향을 찾는 자식들이 와서 이 모습을 보면 동네 버렸다고 불만이 클 것”이라며 “강화군에 이 건축물을 가릴 수 있는 펜스라도 쳐 달라고 요구하고 궁극적으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민원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 관계자는 “지난 2009년 3월 공사 허가가 났으며 건축이 중단된 현 상태에 대해서 군에서 조치할 수 있는 게 없다”
김포시의회는 지난 8일 지역 언론인들과 함께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일산대교 무료통행 시행 촉구 결의문’을 전달하고 허재안 의장과 면담시간을 가졌다. 이번 항의 방문은 일방적으로 10% 인상된 일산대교 통행료에 대해 김포시민의 권익보호와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7월 제112회 김포임시회에서 채택한 ‘일산대교 무료통행 시행 촉구 결의문’을 국회와 국토해양부, 경기도에 제출했지만 아직까지 이행되지 않고 있어 보다 강력한 실질적 행동으로 옮기고자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시의회 의원들은 면담자리에서 일산대교 통행료 편법인상의 부당성을 설명하고 “향후 국·도비 지원을 통해 궁극적으로 완전 무료통행이 시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도의회 허재안 의장도 “김포시민들의 고충을 십분 이해하며, 경기도에 일산대교 통행량 산정근거와 통행료 인상근거 자료를 요구하는 한편 김포시의회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회답했다. 한편 시의회 의원들은 허재안 의장과의 면담을 마치고 경기도지사실을 방문해 ‘일산대교 무료 통행 시행 촉구 결의문’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앞으로도 일산대교의 무료통행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동에 나설 계획이다.
‘제4회 대명항 축제’와 ‘김포포도 축제’가 오는 10일~12일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에서 열린다. 대명항 축제는 매년 4월에 실시됐으나, 올해에는 관내 발생한 구제역과 천안함 사건 등으로 9월에 실시케 됐다. 때마침 매년 실시되는 포도축제와 대명항에 조성한 ‘함상공원’이 마무리 돼 이의 개장식까지 겸하게 됐다. 이에 대명항 축제와 포도축제 및 함상공원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편집자 주> ▲ 대명항 축제 대명항은 김포의 대표적인 어항으로 수도권 주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포구다. 과거에는 진입도로가 불편하고 주차공간이 협소해 불편함이 많았지만, 현재는 잘 정비된 주차장과 확 뚫린 도로로 인해 주말이면 싼 값에 어판장을 이용하려는 주민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더구나 김포시의 개발계획에 의해 대명항이 단순한 어항이 아니라 시민의 쉼터로 조성돼 해상공원으로 탈바꿈하면서 수도권 일대 주민들의 주말나들이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대명항을 찾으면 늘 직접 잡아온 싱싱한 해산물이 기다리고 있다. 봄철에는 꽃게, 밴댕이, 병어, 쭈꾸미 등이 입맛을 돋우고 가을에는 전어, 삼식이, 숭어, 농어, 꽃게 등이 발길을 붙잡는다. 이번 제4회 대명항 축제의 내용을 살펴보면 대명
여름이 가고 있다. 저만치 앞에서 가을이 미소를 흘리며 손짓하고 있다. 이번 가을엔 더위에 지친 심신의 충전을 위해 가을 속으로 떠나는 것도 좋으리라. 수도권의 보석 강화도는 유난히 가을 풍경이 아름답다.그 중에서도 강화 8경은 보는 이마다 감탄사를 연발한다. 강화도는 멀리 국조 단군성조의 개국과 그 역사를 함께 하며 도서 특유의 지정학적 숙명으로 고금을 통해 왕실의 흥망성쇄가 곧 강화의 역사를 이룬 곳이다.왕궁을 중심으로 한 고적과 수비를 위한 국방 유적이 강화도 곳곳에 산재해 있을 뿐 아니라 천혜의 자연적 경치가 도처에 펼쳐져 있다. 특히 강화도의 많은 문화유산 중 풍광의 백미라 할 수 있는 강화팔경은 바쁜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삶의 기쁨과 안식을 제공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강화 8경을 소개한다.<편집자 주> ▲ 연미정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돼 있으며, 강화읍 월곶리 242번지에 있다. 이 정자의 창건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고려 고종이 구재(九齋)의 학생을 이곳에 모아놓고 면학케 했다는 기록이 전한다. 이 곳은 한강과 임진강이 합류해 한 줄기는 서해로, 또 한줄기는 강화해협(염하강)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는 7일 오전 김포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14기 제4차 정기회를 갖고 2010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행기관장인 유영록 김포시장, 이영우 의회의장을 비롯한 평통자문위원과 무지개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김포평통은 올해 사업계획으로 이탈주민 지원, 지역 중·고교 학생 체험통일교육, 통일기원 향토순례, 통일무지개운동 활성화, 시민 통일강연 등을 실시키로 했다. 회의에서 유영록 시장은 “김포평통은 지역 이탈주민을 위한 지원과 남북화해와 교류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전국에서도 모범적 평통으로 평가 받고 있다”며 “올해 사업계획이 알차게 추진돼 김포시민들의 통일역량 제고는 물론 남북평화통일 기반조성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조진남 회장은 “그동안 김포평통은 개성연탄 지원을 비롯한 대북 사업에 적극 참여해 남북 화해와 북한 바로알기에 앞장서 왔다”며 “올해도 남북관계가 어느정도 풀리면 여러 가지 대북 사업을 전개해 자문위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제4회 김포 대명항 축제가 오는 10~12일 김포 대명항 및 염하강 일대에서 함상공원 개장식, 포도축제와 함께 열린다. 2일 김포시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 해군 의장대의 절도 있는 공연을 시작으로 대명항 앞바다에 떠 있는 함상공원 개장식에 이어 오후 7시 대명항 축제 겸 포도축제 개막식이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축제의 단연 이슈는 수도권 최초의 김포함상공원으로, 퇴역 상륙함 2천t급 ‘운봉함’(길이 99.6m 너비 15.3m) 내부를 전시실과 체험시설, 공연장 등으로 구조 변경하고 공원 주변 9만5천여㎡에 해병대 장갑차 2대와 해상초계기 1대 등이 전시돼 있다. 또 축제기간 중에는 경기도 트레킹코스 제1구간으로 지정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는 대명항에서 덕포진까지의 트레킹코스 걷기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국민생활체육 전국씨름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길거리 남·녀씨름대회와 젓가락으로 대하잡기, 염하○×퀴즈, 수산물 경매, 포구시민 노래자랑과 7080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제13회 포도축제가 포도 가공식품 전시회 우수농산물 및 공산품 판매와 함께 진행되며, 김포인삼맥주 시음회 등 다양한 먹을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김포시는 연접개발제한 대상시설에 대한 개발행위 제한을 완화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키 위해 도시계획조례 개정 입법예고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되는 주요내용은 연접개발제한이 배제되는 건축물을 제1종근린생활시설 및 주택에서 제2종근린생활시설까지 법이 허용하는 범위까지 확대 적용하고, 공장 등 건축물 집단화 유도지역을 지정해 나홀로 공장은 최대한 억제한다. 또 계획관리지역과 자연녹지지역에 한해 건축물의 용도, 거리, 기 개발면적 등 지역여건에 맞도록 적정 기준을 마련했다. 요건이 충족될 경우, 연접개발제한을 받지 않고 건축을 허용할 방침이다. 시는 입법예고와 제반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이르면 10월 말 조례 개정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통해 그동안 연접개발제한으로 각종 행위제한 대상이 상당부분 해소된다”며 “토지의 효율적 이용이 촉진되고 기업투자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화경찰서는 여성들이 거주하는 원룸에 침입해 강제로 추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야간주거침입 등)로 W(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W씨는 지난 7월 2일 새벽 4시쯤 인천시 강화군의 A(38·여)씨 주거지의 문이 열린 것을 이용해 침입, 강제로 추행하고 현금 10만원을 빼앗는 등 같은수법으로 3차례에 걸쳐 7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
강화군의회는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18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과 제2회 추경예산안, 조례안을 심사하고 현지의정활동으로 주요 사업장을 현장 방문할 계획이다. 군의회는 첫날인 6일 오전 11시에 개회식에 갖고,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결요구한 추경예산안과 조례안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듣는다. 7일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심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