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는 인터넷을 통해 물품을 팔겠다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J(18)군을 구속하고, 같은혐의로 S(18)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J군 등은 지난 2월 중순쯤부터 지난 18일까지 모 포털사이트 중고물품 거래카페에 시계와 MP3 등의 물품을 시중보다 싸게 판다는 글을 올린 뒤 피해자들이 보낸 돈을 가로채는 수법으로 22차례에 걸쳐 500여만원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23일 새벽 4시4분쯤 김포시 통진읍의 한 폐비닐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7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은 공장 3개동 600㎡과 기계 및 자재류를 모두 태워 9천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닐 재생기계에서 최초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김포시는 사업예산 설계심사를 종전 일상감사에서 계약심사제로 개선해 운영한 결과, 올해 8월 현재 13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심사제는 사업의 원가산정, 공법선택, 설계변경, 최저가 입찰과정에서 저가심사 등 적정성을 심사하거나 검토하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T/F팀을 구성해 예산심사제를 운영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공사ㆍ용역 등 64건의 계약심사를 통해 9억4천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올해에도 재정조기집행과 연계해 121건의 공사와 설계변경, 용역 등에 대한 심사를 벌여 1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올 연말까지 약 20여억 원의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절감 유형을 살펴보면 과다 원가감액 및 물량의 과다·과소계상요인 조정과 현장에 적합한 공법 변경 등이 해당된다. 특히 계약심사제를 통해 공사기간 단축 및 예산조기집행 등 능률적인 업무개선에도 큰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시는 당장 내년부터 공사, 용역에 한정해 시행하고 있는 계약심사제를 일정금액 이상 물품구매에 대해서도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계약심사제는 저비용 고효율의 경영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민간기업
LG복지재단이 2000년에 이어 또 다시 김포시에 목욕 차량을 지원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LG복지재단 정윤석 상무는 18일 오후 김포시청을 방문, 유영록 시장에게 목욕차량을 기증했다. 이 자리에서 정 상무는 “10년 전 목욕차량을 시에 기증했는데, 다시 기증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영록 시장은 “LG복지재단이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을 위해 목욕차량을 기증해 줘 감사하다”며 “재단의 뜻대로 꼭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맞춤형 봉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복지재단이 기증한 목욕차량은 그동안 주 3~5회 정도 출동해 모두 6천120명에게 목욕 봉사를 실시했으며, 이번 차량 기증으로 앞으로 지금까지 수혜 대상자의 2배 이상의 요봉사자에게 수혜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가 산림항공관리본부의 지원을 받아 오는 18일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최근 전국적으로 신갈나무 등 참나무류 잎에 피해를 주는 남포잎벌이 자주 발생돼 피해지가 확산됨에 따라 이를 방지코자 진행하게 됐다. 이번 항공방제 지역은 발생면적이 넓고 피해가 심한 통진읍, 월곶면, 대곶면 일대 약 200㏊이다.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나, 기상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시는 항공방제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양봉농가 방제당일 벌통입구를 막아줄 것 ▲양잠농가 뽕잎 사전비축 ▲양어장 급수 금지 ▲우물이나 장독대 덮기 ▲방제지역 입산금지 ▲가축방목 금지 등을 당부했다.
김포우리병원이 응급처리 우수병원으로 평가 받은데 이어 진단검사 평가에서도 우수병원으로 인증 받았다. 12일 김포우리병원에 따르면 지난 9일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서 발표한 우수검사실 신임인증평가 결과 김포우리병원(병원장 의학박사 고성백)이 지난 7월 15일 시행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우수검사실 신임인증평가에서 종합평가 결과 우수검사실 신임인증을 획득 했다. 우수검사실 신임인증평가는 검사실 운영, 진단혈액, 임상화학, 임상미생물, 수혈의학, 진단면역 등 검사분야의 전반적인 운영 및 검사의 신뢰도를 평가해 평가 기준 이상에 도달한 의료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이번 평가에 참여한 평가단장 안정열 교수는 “김포우리병원의 검사실은 책임 전문의와 전의료진간에 진료협력관계가 잘 이뤄져 있고 첨단 진단검사 장비를 갖추고 있어 검사의 신뢰도가 매우 높아 전 평가 항목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우리병원은 수도 서부지역의 종합병원으로서 김포, 검단, 강화 등 주민의 생명과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신뢰 받고 있으며 최근 어린이 전문병동을 개관,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오전 8시40분께 인천시 강화군 교동도 월선포 서쪽 200m 해상에서 월선포선착장을 출발해 강화군 하점면 창후리 선착장으로 향하던 화개해운 소속 화개 7호 여객선이 바위에 걸렸다. 사진은 사고 선박 선수부분이 오른쪽으로 25도가량 기울어진 채 바위에 얹혀있는 모습./강화군 강화 본도와 교동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썰물에 떠밀려 암초에 걸리면서 기울어져 자칫 대형 참사를 일으킬 뻔한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강화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쯤 인천시 강화군 교동도 월선포를 출항해 하점면 창후리로 운항하던 화개해운 소속 화개 7호 여객선이 서쪽 200m 해상에서 썰물에 밀려 암초에 걸렸다. 이 사고로 승객 중 12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배가 기울어지면서 싣고 있던 차량이 서로 부딪혀 피해를 당했다. 사고가 나자 화개해운 측은 화개 9호를 동원해 사고 선박에 타고 있던 주민과 관광객 등 35명을 창후리 선착장으로 이송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사고 선박은 선수 부분이 오른쪽으로 25도 기울어진 채 바위에 걸려 있었다”며 “오후 5시10분쯤 밀물 때에 맞춰 인양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 본도와 교동도 사이의 해협은 물살이
김포소방서(서장 최수근)는 지난 9일 2010년 소방장비 개발대회 출품 작품에 대한 심의회를 개최 하고 출품작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비개발분야와 신설된 아이디어 분야로 나눠 공모 했는데 양촌 119안전센터 벌 포획장비 등 총 7점의 장비(아이디어)가 출품됐다. 심의회 결과 장비개발 분야 대상에는 양촌119안전센터 김대현 소방교의 ‘벌 포획장비’, 북변119안전센터 이정한 소방교의 ‘유리문 개방기’가 선정 됐으며, 아이디어 분야 대상에는 중앙119안전센터 유근충 소방교의 ‘접이식 들것’과 구조대 유성민 소방사의 ‘수중 수색봉’이 선정됐다. 이번 심의에서 선정된 개발장비(아이디어)는 경기도 소방장비 개발대회에 김포소방서 개발 장비로 출품될 예정이며 경기도 대회를 거쳐 중앙 소방장비 개발대회에서 3위 이내의 성적을 거두면 특별승진 및 승급의 인센터브도 받게 된다. 최수근 서장은 “새로운 소방장비의 개발은 현장대응력 향상과 직결 된다”며 “직원들이 장비개발에 관심을 갖고 더욱 발전된 아이디어와 작품들이 출품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영록 김포시장(사진 왼쪽)이 김상곤 경기도교육감과 김포교육문제에 대한 협의를 하고 있다. 김포시가 올 3월 대두된 가칭 장기동초등학교의 개교 지연 문제를 해결키 위해 적극 발 벗고 나서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유영록 김포시장은 지난 6일 도교육청을 방문해 김상곤 교육감을 만나 김포한강신도시 내 개교예정인 장기동초교의 내년 9월 개교를 적극 요청했다. 김포 장기동 우남퍼스트빌아파트 인근에 설립 예정인 장기동초등학교는 당초 아파트 입주 시기를 고려해 2011년 6월 개교 예정이었다. 하지만 도와 도교육청 간의 학교용지부담금 미전입금 문제 등과 맞물려 9월로 연기됐고, 다시 2012년 3월로 연기됐다. 이로 인해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은 물론이고 인근 수용예정 학교 학부모들의 거센 항의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유 시장은 이러한 심각한 상황을 김 교육감에게 설명하면서 정상 개교를 위해 도 교육청이 적극 나설 것을 요청했다. 한편 유 시장은 지난달에도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만나 정상 개교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인천광역시강화교육청(교육장 김영식)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황순원 문학관에서 작가체험캠프를 운영했다. 2010 작가체험캠프는 독서토론논술캠프와 연계해 황순원 문학관(소나기 마을)에서 문학관 견학 및 김기택 시인의 특강, 황순원 작품의 장르 변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창의적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황순원 문학관에서 학생들은 작가 황순원의 삶과 작품세계를 들여다보고, ‘소나기’를 재구성한 시나리오에 4D이펙트 효과를 적용한 영상을 감상할 뿐만 아니라, ‘소나기’의 주요 장면 주제를 담은 정원인 소나기 광장과 수숫단이 세워져 있는 오솔길을 걸으면서 작품 속 주인공으로서의 동일시 경험 등을 했다. 또한 창의적 역량을 기르기 위해 소설 작품을 시로 변용하거나,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인터뷰하기, 소설의 결말 잇기 등의 활동을 실시해 문학적 상상력과 소설 습작도 실시했다. 김영식 교육장은 “강화지역의 학생들이 작가체험캠프와 같은 특징적인 캠프 활동을 통해서 철마다 새로운 하늘과 들과 나무와 숲처럼 맑고 큰 꿈을 가꾸어 가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이번 캠프를 담당한 강화여중 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