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마이크로 LED TV’ 110형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0일 마이크로 LED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양방향 화상 회의 솔루션 웨비나(Webinar)를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마이크로 LED TV는 2018년 상업용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에서 적용한 마이크로 LED 기술을 도입했다.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초소형 LED로 백라이트나 컬러필터 같은 구조를 없애고 LED 자체에서 빛과 색을 내는 자발광 TV다. 특히 800만개가 넘는 각각의 RGB(Red, Green, Blue) 소자가 따로 제어돼 화면 밝기와 색상 표현이 정밀하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또 무기물 소재로 TV 수명을 10만 시간 늘려 화질 열화 우려를 없앴다. 삼서전자는 이번 110형 상용화를 통해 향후더 작은 크기의 제품 제조 기술 또한 확보했다고 덧붙인다. 110형의 경우 약 3.3제곱미터 크기에 마이크로 LED 소자 800만개 이상이 사용됐다. 이와함께 ‘마이크로 AI 프로세서(MICRO AI Processor)’를 통한 화질 구현, ‘모노리스(Monolith) 디자인’,
도요타의 신형 수소연료전지차 미라이 2세대가 출시돼 현대자동차 넥쏘와의 경쟁이 불가피해보인다. 도요타는 지난 9일 미라이 2세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도요타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신형 모델은 1회 충전시 최대 850km까지 달릴 수 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 인증 단계는 거치지 않았지만, 1세대 미라이의 최대 주행거리 502km에 비해 나아진 수치다. 현대차 넥쏘의 380마일(611km) 주행거리보다 더 긴 수준이다. 주행거리 향상은 122L이던 수소 탑재 용량을 141L로 끌어올려 연료효율을 개선한 결과다. 여기에 외관 디자인은 1세대 미라이보다 완화된 모습으로 선보였다. 최고 출력 또한 넥쏘와 견줄 때 15㎾ 더 강한 128㎾인데다, 정지 상태로 9.2초 안에 시속 100km까지 가속을 밟을 수 있다. 여기에 탄소 제로(0) 배출을 넘어 마이너스(-) 배출량까지 도달하는 친환경 공기청정 방식을 도입했다. 특수 공기청정 필터 시스템인 ‘마이너스 에미션’을 도입해 PM2.5 수준의 미세입자와 유해화학물질을 걸러내고 청정 공기를 생산한다는 방식이다. 이렇게 생산된 청정 공기는 중앙 화면에 집계된다. 도요타는 이를 “더 많이 운전할수록 더 깨끗한 공기를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에 2000만원 규모의 긴급대출을 재개한다. 중기부는 9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2000만원 긴급대출’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이번 대출 지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소상공인에 직접 대출해주는 방식이며, 이날 오후 1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세금 체납 및 대출 연체 등 대출제한 사유가 없는 개인·법인 사업자만 해당하나, 앞선 코로나19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원받은 이도 신청할 수 있다. 단 도박이나 향락 등 불건전업종 또는 사행성 투기조장업종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이기에 이번 대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2000만원으로 2% 고정금리에 대출 기간 5년(2년 거치기간 후 상환기간동안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설정됐다. 단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대출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중기부는 특히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조치 격상으로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 어려움을 겪는 중점관리시설 소상공인에 추가 대출을 지원한다.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방, 일반식당, 학원, 카페,
한국감정원이 감사원으로부터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감정원은 9일 감사원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637개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감사활동 실적 심사 결과, 감정원이 우수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구는 총 11개 기관으로 이 중 4곳이 공기업이었다. 감정원은 이번 선정과 관련해 △적극행정 사전컨설팅 제도 도입, △외부 감사자문위원 확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자체 점검 유도, △일상감사 전담검토제 등 추진 내역이 이번 자체감사활동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 설명했다. 이성훈 한국감정원 상임감사는 “전 임직원이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감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정·투명한 감사활동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바람직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별도 충전 없이 태양광 전기로 하루 최대 45마일(72.4km)을 달릴 수 있는 ‘압테라(Aptera)’의 신형 전기차가 모습을 드러냈다. 압테라 모터스는 지난 4일(현지시간) 2인승 태양광 전기 3륜차(sEV)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압테라는 이번에 전기차 ‘패러다임(Paradigm)’과 ‘패러다임+’를 선보이며 경량 구조와 곡선형의 차체로 낮은 항력 계수를 이용한 공기역학 기술을 접목시켰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붕 등 차체에 설치된 태양광으로 전력을 얻는 ‘네버 차지(Never Charge)’ 기술은 별도의 추가 충전 대신 자체 전기를 생산한다. 또한 차량에 장착된 배터리를 완전 충전 할 경우 최대 1000마일(1609km), 연간 1만1000마일(1만7702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 크리스 앤서니 압테라 공동 창업자는 “태양광 어레이가 내장돼있어 배터리팩을 계속 사용할 수 있고, 원하는 곳이면 어디에서든 바로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미 태양광 충전식 전기차는 한국에서도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7월 태양광 충전 자동차인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출시해 자동차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 배터리를 충전하는 ‘솔라루프 시스템’을 선보
겨울철을 맞아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의 스키장들이 속속 문을 열면서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한 결과, 한국스키장경영협회 회원사 중 경기지역 스키장 5곳은 이달부터 개장에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5일 남양주 스타힐리조트와 이천 지산리조트가 문을 열었으며, 9일 포천 베어스타운, 18일 용인 파인리조트가 개장을 앞두고 있다. 반면 광주 곤지암리조트는 코로나19에 따른 내부 검토로 아직 미정인 상태다. 개장 초기인 현재 도내 스키장의 이용객 수는 저조한 수준이다. 스타힐리조트의 경우 이달 5~6일의 스키장 일일 이용객은 평균 300명 이하인 것으로 확인됐다. 스타힐리조트 관계자는 8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시즌권 수령만 하고 가는 등 단순 방문객을 제외하면 리프트 이용 등 실질 이용객 수는 평균 250명으로 매우 적은 숫자”라 말했다. 전보다 높아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감안하면 이용객 수는 앞으로 더 저조할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스키장은 보통 추워지는 12월부터 눈이 녹는 2월 말~3월 초까지가 겨울철 대목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코로나19 방역당국의 별다른 간섭이나 이용제한 조치가 없는 한
정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소비를 회복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마켓'을 추진한다.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2020 크리스마스 마켓 추진 계획을 밝혔다. 강 차관은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수출·제조 가동률 등 기업활동 또한 개선되는 추세이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상공인 등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크리스마스 소비주간을 중점으로 중소 소상공인, 전통시장에 비대면·온라인 중심의 할인·판촉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에서의 주요 참여 대상으로는 전통시장 300여곳, 지역 내 영세 수퍼마켓 2500여곳 및 중소 소상공인 1만2000여곳이 거론된다. 또 이들의 시장 판로 지원을 위해 민간 온라인 플랫폼 30여곳이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비대면·온라인 판촉·할인행사 추진을 위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가치삽시다' 플랫폼 및 민간채널 7곳과 연계해 특별 라이브커머스를 50회 내외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르면 해당 라이브커머스는 국민 참여 온라인 투표로 크리스마스 특색상품 101개를 선정한 바 있다. 또 소상공인
세계 최대 식품기업인 코카콜라, 펩시, 네슬레가 3년 연속 플라스틱 오염기업으로 선정됐다. 2일(현지시간) 미국 환경단체 BFFP(Break Free From Plastic)에 따르면, BFFP가 세계 55개국에서 수집한 플라스틱 34만6494개 가운데 △코카콜라(51개국, 1만3834개), △펩시(43개국, 5115개), △네슬레(37개국, 8633개) 순으로 가장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배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를 △유니레버(37개국, 5558개), △몬델리즈 인터네셔널(34개국, 1171개), △마르스(32개국, 678개), △P&G(29개국, 3535개) 등이 이었다. 종류별 플라스틱 쓰레기로는 가장 많은 종류에 케찹 용기, 담배 필터 등 기타 플라스틱(13만2445개)이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페트병(8만1904개), 수술용 마스크 및 페트병 뚜껑과 같은 폴리프로필렌(6만1720개) 등이 차지했다. 최상위 3개 기업의 경우 펩시를 제외한 코카콜라, 네슬레는 지난 3년 간 매년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2개국 기준 코카콜라의 경우 2018년 40개국에서 9216개를 배출해 1위를 기록했으나, 지난해 51개국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