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이 지난 17일 평택 고덕신도시 A41블록에 들어서는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Edu’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9개동, 총 877세대며, 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위주로 구성됐다. 타입에 따른 규모는 ▲75A타입 138세대 ▲84A타입 450세대 ▲84B타입 150세대 ▲84C타입 139세대다.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Edu’는 고덕신도시 2단계 사업의 중심입지인 에듀타운(예정) 제일 앞자리에 위치해 탁월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 앞으로 위치하는 에듀타운(예정)에는 유치원은 물론,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할 예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고덕신도시 내의 유일한 특목고와 국제학교도 들어설 예정으로 고덕신도시 최고의 학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주택시장의 최대 수요자인 3040 학부모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의 가치도 누릴 수 있다. 뛰어난 학군환경과 함께 신도시의 탁월한 생활환경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고덕신도시를 순환하는 BRT 정류장이 위치할 예정이다
연남동그림카페(구 연남동 223-14) 제주점이 지난 1일 제주항공우주박물관 4층 전망대에 오픈했다. 제주그림카페는 제주의 푸른 바다와 산방산, 마라도 등 스펙터클한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연간 200만 명이 방문하는 오설록녹차밭이 훤히 내려다보인다. 6각형 구조로 된 273㎡의 넓은 공간은 고딕양식의 건축물을 모티브로 다양한 실내 디자인을 연출했다. 제주그림카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 위치한 1호점을 시작으로 2021년 상반기에 2호점(성산일출봉지역), 3호점(여수 1호점)을 확장할 계획이다. 해외로의 확장도 기대된다. 현재 그림카페는 카타르 소재의 ‘Wholesales’ 업체와 계약을 마무리 해 올해 10월 이내 도하 뉴타운에 오픈을 목표로 인테리어 및 시공을 진행중이다. 여기에 네덜란드 소재의 F&B 디자인 및 컨설팅업체인 43D와 지난 1일 최종계약함에 따라 올해 안에 수도인 쿠웨이트에 카페를 설립한다. 지난해 11월에는 사우디 부동산개발업체인 ANMA그룹과 계약을 체결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점을 오픈했다. 이처럼 그림카페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공간·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다. 전 세계인들로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대에 조성하는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를 분양한다. 망포4지구 3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9개동, 전용면적 59∼189㎡ 총 664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 ▲59㎡A 139가구 ▲59㎡B 102가구 ▲75㎡A 168가구 ▲75㎡B 54가구 ▲84㎡ 106가구 ▲105㎡ 92가구 ▲189㎡A 2가구 ▲189㎡B 1가구 등이다.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있으며, 팬트리,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갖췄다. 일부 가구에는 'ㄷ'자형 주방도 적용된다. 2022년 9월 아이파크캐슬 3단지가 입주하면 지난해 초 입주를 마친 1·2단지와 함께 모두 3609가구 규모로 단지가 확대된다. 앞으로 2364가구 규모의 4·5단지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총 597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자리잡게 된다. 반경 1.5㎞ 안에 분당선 망포역이 있어 환승없이 강남권까지 이동할 수 있고, 1호선 수원역까지 1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덕영대로, 1번 국도 등이 가깝고 경부·영동·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이용하기 쉽다. 걸어서 이마트트레이더스 수원 신동점을 이용할 수 있고,
시민단체가 안양시의회 의장 선출 과정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의원 12명에 대해 공무집행방해 등으로 검찰에 고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시민정의사회실천위원회는 15일 안양시의회 민주당 의원 12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형법 제137조)와 공모공동정범죄(형법 제30조)로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에 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실천위원회는 고발장에서 “민주당 의원 12명이 지난 3일 제8대 후반기 의장 선출에 앞서 사전 담합을 했다”며 “이는 안양시의회 회의 규칙 제8조에서 규정한 의장과 부의장은 의회에서 무기명 무표로 선거하도록 한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또 “의회 규친을 위반하고 공동으로 부정투표를 획책한 것은 공모공동정범죄에 해당된다”며 고발의 이유를 밝혔다. 실천위원회는 또 “녹취록를 살펴보면 사전에 투표순서까지 정하는 등 무기명비밀투표가 아닌 협박, 강요에 의한 투표가 이뤄져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적법성을 상실시켰다”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가 성립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촛불혁명을 완수하라는 시민의 명을 받고 당선된 시의회는 두 번째 의장선출을 반민주적 행위로 담합하여 민주주의를 모욕했다. 비밀투표의 원칙을 깨뜨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