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유망중소기업 브랜드 마켓인 ‘남다른상점’이 어려운 경제난 속 성남시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가뭄에 단비같은 역할을 해 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지난 6~9일까지 열린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이 힘을 모은 협력사업으로 성남시 중소기업 유망브랜드 마켓이다. 이번 행사는 패션, 주얼리, 가방, 슈즈, 시계, 생활리빙, 소형가전 등 21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특히 재도전성공패키지 우수창업기업 제품이 더해져 풍성하고 다채로운 제품들로 고객들을 맞이했다. 마사지양말을 선보인 카라칼서플라이(대표 이지수)는 테이핑 기술을 기반으로 안전한 움직임을 서포트하는 기능성 양말로 호응을 얻었으며 와디즈펀딩 8,111% 달성 기업 롱테일컴퍼니(대표 전원)는 전자렌지를 사용해도 음식이 딱딱하게 굳지 않는 수분보충 주방용기로 뜨거운 인기를 받았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클래식한 감성을 담은 시계와 스카프를 선보인 밴앤쿠(기업명 블루게이트, 대표 이슬기)는 데일리룩 어디에나 매치하기 쉬운 스타일을 제안하며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수 송가인, 방송인 홍록기, 배우 강예빈, 인플루언서 코코나현 등 유명 셀럽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성남시 중소기업
가천대학교 창업대학 가천코코네스쿨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주최로 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스타트업 축제인 ‘COME UP 2023’에 참여해 가천코코네스쿨 세션을 열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가천대는 가천코코네스쿨 학생들에게 스타트업 혁신 사례를 배우고 기업가정신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외적으로 가천코코네스쿨의 핵심 역량을 소개하기 위해 COME UP에 참여했으며 ‘Unboxing GCS(Gachon Cocone School)’이라는 제목으로 세션을 열었다. 가천코코네스쿨이 세션에 참여한 컴업은 한국의 우수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한국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와 교류하는 장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투자유치 등을 위한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다. 세션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검증된 PT 트레이너를 소비자에게 빠르게 연결해주는 시스템을 제공하는 ‘Fibud (송채겸 대표)’, K-POP 음악과 드라마 OST에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인 ‘FANFT(신용섭 대표)’, 일상의 기록을 통해 진정한 나와 만날 수 있는 생성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룩’ (곽서준 대표) 등 가천코코네스쿨
가천대학교가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제자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AI관 천양현홀에서 개최했다. 제자사랑장학금은 지난해 5월부터 전체 교수들이 제자사랑 실천을 위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해 조성한 장학기금으로 지금까지 누적 기금은 총 2억 3600만 원이다. 이번에 학과별 특성을 고려하여 총 232명의 학생들에게 1억 25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으며 나머지 금액은 추후 장학생 선발절차를 거쳐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 수여식이 거행된 AI관 천양현홀은 가천대 졸업생인 천양현 코코네 회장이 지난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로 첨단 멀티미디어 강의실로 만들어졌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은 ‘2022 경기 메타버스 아카데미 해커톤 대회’에서 유기동물 문제 해결 메타버스 콘텐츠를 개발한 팀 ‘코코’(팀 대표 김영은)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도시문제 해결 위한 스마트시티 미래상’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올해 경기 메타버스 아카데미 기본·심화과정 수료생으로 구성된 6개 팀이 참가해 지난달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진행됐다. 메타버스·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대상을 받은 ‘코코’ 팀은 ‘도심 속 유기동물과 공존을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해 주목 받았다. 세심한 기획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상용화 가능성 측면에서도 기술적 완성도가 높은 콘텐츠라는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코코 팀은 “팀프로젝트와 멘토링을 거치면서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라며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기획한 콘텐츠가 공공문제 해결을 위한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상 수상자는 경기도지사상을 수여받았다.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인 최우수상·우수·장려상은 각각 ‘메모리키퍼(Memory Keeper)’, ‘듀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1 성남FC가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축구용품을 기부했다. 성남은 지난 30일 구단 사무국에서 사단법인 코코넛과 축구용품 기부를 위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사단법인 코코넛 서영란 상임이사와 성남FC 박재일 사무국장, 이창용 선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기부된 용품들은 축구공과 유소년용 유니폼 등 1500만 원 상당으로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코코넛은 ‘지구촌 모든 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목표로 구호사업 및 재능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국제구호 NGO이다. 특히 성남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이창용이 2018년부터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기부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 함께 참석한 이창용은 “뜻깊은 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프리카 아이들이 마음껏 축구를 하며 꿈과 희망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영란 사단법인 코코넛 상임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프리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나눔에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며 “코코넛 구성원 모두 이번 시즌 성남FC의 활약을 응원하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성남FC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