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외국인 인플루언서 20여 명이 DMZ 평화누리캠핑장 숙박을 포함한 해설투어 프로그램 ‘DMZ OPEN’에 참여하고 DMZ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미국, 프랑스 등 15개 국에서 온 인플루언서들은 DMZ 숙박과 DMZ 관광을 모두 체험하고 인스타그램, 틱톡 등을 통해 자국어로 DMZ 투어를 홍보했다. 앞으로 이들은 DMZ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평화누리캠핑장은 민통선(민간인통제구역)과 통일대교를 직접 볼 수 있는 국내 유일 캠핑장으로, 2022년 국내 캠핑장 네비게이션(티맵) 검색 순위 2위를 기록한 캠핑시설이다. 임진각 평화누리,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 대표 DMZ 관광지가 인근에 위치해 캠핑과 DMZ 투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해설과 함께하는 ‘DMZ OPEN’ 투어 상품은 통일부, 파주시, 파주디엠지곤돌라(주) 등 DMZ 관계기관 간 협업과 지원의 결과물이다. 민간인통제구역을 포함 한 임진각 평화누리의 다양한 콘텐츠를 해설과 함께 여행할 수 있다. 투어 상품은 6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 주말 오전, 오후에 진행되며 ‘철책선을 열다’ 생태탐방로, ‘DMZ를 향한 첫 걸음’ 납북자 기념관-증기기관
경기관광공사는 민간인통제구역(민통선)을 포함한 임진각 평화누리의 다양한 콘텐츠를 해설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DMZ 투어상품 ‘DMZ OPEN’을 6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철책선을 열다’ 생태탐방로, ‘DMZ를 향한 첫 걸음’ 납북자 기념관-증기기관차-독개다리-벙커, ‘날아서 임진강을 건너다’ 평화 곤돌라, ‘DMZ는 피크닉이다’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DMZ OPEN’ 투어는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임진각 평화누리의 역사, 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고, 전 일정에 해설사가 함께 해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콘텐츠에 의미와 재미를 부여할 예정이다. DMZ OPEN 페스티벌과 연계한 이번 투어는 6월 1일부터 11월 17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오전, 오후에 진행된다. 사전예매와 현장접수 모두 가능하며 가격은 성인, 소인 동일하다. 오전 상품은 1인당 1만 5천원 오후 상품은 1만 8천원이다. 조원용 사장은 “누구나 DMZ의 평화, 생태를 이야기 하지만 실제 DMZ를 제대로 보고 느낀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며, “누구나 쉽게, 편하게 만날 수 있는 대중성을 지닌 DMZ 투어 상품이야말로 DMZ가 생
‘열린 DMZ, 더 큰 평화’를 주제로 한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DMZ OPEN 페스티벌/5.9∼11.16)이 6월 2일과 15일 임진각평화누리에서 열린 공연을 개최한다. 6월 2일에는 김가온 트리오(재즈 피아노), 송미호(베이스), 오종대(드럼), 보컬 말로 등이 출연한 ‘재즈와 바람의 언덕’ 재즈 공연이, 15일에는 미국 조지 메이슨 대학 밴드(Green Machine from George Mason) 공연이 열린다.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은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과 다카츠키 재즈 스트릿 등 여러 페스티벌에 참여했으며, 예술의 전당에서 ‘아티스트 라운지-김가온 트리오’ 공연을 기획하기도 했다. 보컬 말로는 한국의 대표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로 ‘스캣의 여왕’과 ‘한국의 엘라 피츠제럴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진행 중인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DMZ OPEN 페스티벌)은 ‘DMZ를 걷다, 느끼다, 생각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스포츠, 공연, 전시, 포럼 등 재미와 깊이를 갖춘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9일에는 경기도 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주제공연을 통해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5월부터는 DMZ 권에서 펼쳐지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되는 경기도민!’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가 9일 오후 5시30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열전에 들어갔다. 경기도체육회가 대회 주최권을 돌려받고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파주시와 파주시체육회가 주관하며 경기도가 후원한다. 파주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광역 단위 종합체육대회인 이번 대회는 31개 시·군에서 1만 1160명이 참가해 육상, 배구, 태권도, 역도 등 27개 종목(정식 24개·시범 3개)에서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이날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윤덕후·박정·이소영·송석준 국회의원,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각 시·군 단체장 및 체육회장, 선수단 등 총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군단 태권도 시범단과 파주평화누리무용단의 공연으로 문을 연 개회식은 대회 표지판과 태극기, 도체육회기, 대회기, 종목기, 대회 마스코트인 파랑이 입장에 이어 차기 개최지인 가평군 선수단을 시작으로 개최지 파주시 선수
경기도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가 9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통일의 길목’인 파주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에서 1만 16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지역과 자신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파주시는 당초 2021년 대회를 유치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가 취소됐고 3년 만에 다시 대회를 치르게 됐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되는 경기도민’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인구 비례에 따라 수원, 성남, 고양, 용인, 화성 등 1부 15개 시와 포천, 하남, 군포, 오산, 의왕 등 2부 16개 시군으로 나눠 진행되며 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등 24개 정식종목과 야구, 산악, 댄스스포츠 등 3개 시범종목 등 총 27개 종목이 진행된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시범종목으로 분류됐던 레슬링이 9년 만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다만 레슬링은 각 종목별 1부・2부, 시・군대항전으로 진행되는 도민체전에서 1부에서만 정식종목으로 열리며 2부는 시범종목을 유지한다. 파주시는 이번 대회 개회식을 경기도체육대회 사상 처음으로 주경기장을 벗어나 임진각 평화
캠핑으로 일상을 벗어난 자유, 자연이 주는 평온함, 새로운 에너지를 느껴보자. 거창하지 않아도 고기가 좋고, 불멍이 좋고, 떠나는 게 좋은 것도 충분하다. 캠핑하기 좋은 5월, 인기몰이 중인 경기도 캠핑장을 찾아본다. ■다시 돌아온 ‘평화누리 캠핑장’ 오랫동안 새 단장을 마친 평화누리캠핑장이 재개장했다. 이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총 128명의 캠핑 사이트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대형 캠핑장으로 경기관광공사가 직접 운영한다. 우선 일반캠핑존A는 중앙의 넓은 잔디마당을 중심으로 주위에 동그랗게 사이트가 배치됐다. 자동차를 가져올 수 없지만, 잔디마당에 원형 조형물이 있어서 아이들이 텐트 바로 앞에서 재미있게 놀 수 있다. 일반캠핑존B는 소규모 가족 또는 미니멀캠핑에 적합한 공간이다. 캠핑장 남·북측의 오토캠핑존은 12m X 8m의 넓은 사이트를 자랑한다. 자신의 차량은 물론 카라반, 모터홈, 폴딩트레일러, 루프탑 등을 이용해서 다양한 형태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그 외 대형 타프가 설치된 타프존, 캠핑장비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글램핑존, 최고급 카라반에서 낭만을 누릴 수 있는 카라반존까지 이용객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가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군간 순위 경쟁에 도입했다. 경기도체육회는 소트프테니스와 탁구, 당구, 배드민턴 등 10개 종목의 사전경기가 시작됐다고 1일 밝혔다. 1일부터 3일까지는 소프트테니스, 탁구, 당구, 배드민턴 등 4개 종목의 사전경기가 치러진다. 소프트테니스는 파주 스타디움 테니스장에서 진행되며 탁구는 문산국민체육센터, 당구는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 배드민턴은 파주시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각각 열린다. 댄스스포츠는 3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열리고, 수영은 운정스포츠센터, 검도는 월롱100주년기념 체육관, 궁도는 파주스타디움 금호정, 농구는 운정다목적체육관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각각 4~5일 진행된다. 이밖에 보디빌딩은 5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 본 경기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24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 등 총 27개 종목에 31개 시·군에서 1만 11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 개회식은 도체육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주경기장이 아닌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와 파주시체육회가 주관하며 경기도가 후원하는
경기관광공사는 DMZ 일원 대표 걷기 길인 ‘평화누리길’ 방문객의 편의 증진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평화누리길은 2010년 경기도가 비무장지대(DMZ) 일원 고양․김포․파주․연천에 조성한 대한민국 최북단의 대표적인 걷기 길로 총 12개 코스 184km로 구성됐다.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는 지난해 8월 평화누리길 중 상대적으로 편의시설이 적은 연천군에 DMZ 일원 지역관광을 더욱 활성하기 위해 설치된 방문자 지원센터다. 연면적 696.95㎡(1개동, 3층) 규모다. 2022년 10월 경기도민 DMZ 70주년 아이디어 명칭 공모를 통해 ‘어울림센터’가 선정됐으며 평화누리길 거점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 도와 공사는 평화누리길 쉼터, 안내소, 전시홍보관, 교육장 등을 통해 평화누리길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평화누리길 종주자 명예의 전당 및 정기모임 등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천 주민들의 참여를 위한 상생공간도 별도로 마련해 지역주민 연계 방안도 발굴한다. 또한 평화누리길 생태․문화․역사 등 인문학 교육, 해설사 교육, 지역주민 자원봉사 교육 등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평화누리길 관련 상품도 시
‘아름다운 도전, 감동가득 파주, 하나되는 경기’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가 25일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사흘간 열전을 시작했다. 31개 시·군에서 4천942명(선수 2천262명, 보호자 및 임원 2천6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조정,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e-스포츠 등 17개 종목에 걸쳐 지체·시각·지적·청각·뇌병변 등 5개 장애유형으로 나눠 시·군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후 4시30분 시작된 개회식 식전 행사에서는 경기춤연구회의 ‘평화의 춤’ 공연에 이어 파주시립예술단과 파주윈드오케스트라의 ‘평화의 수호’ 공연,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평화의 노래’ 공연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어진 공식 행사에서는 경기체전 홍보 영상이 상영된 뒤 1군단 군악대의 연주에 맞춰 대회 표지판, 태극기, 대회기, 경기도장애인체육회기, 종목기가 입장했다. 시·군 선수단은 내년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인 가평군을 시작으로 가나다 순으로 입장했고 개최지 파주시 선수단이 맨 마지막을 장식했다. 선수
‘아름다운 도전, 감동가득 파주, 하나되는 경기’ 경기도 장애체육인들의 잔치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가 25일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리는 개회식과 함께 3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와 파주시장애인체육회, 경기도 장애인종목단체가 공동 주관하며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에서 역대 최다인 4942명의 선수단(선수·임원·보호자)이 출전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 대회는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조정,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e-스포츠 등 17개 종목에 걸쳐 지체·시각·지적·청각·뇌병변 등 5개 장애유형으로 나눠 시·군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시·군별 참가선수단은 대회 6연패를 달리다가 지난 해 개최지 성남시에 종합우승을 내준 수원특례시가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347명의 선수단을 파견, 정상 탈환에 나서고 ‘디펜딩 챔피언’ 성남시가 305명을 내보내 정상 수성에 도전한다. 또 부천시가 267명, 평택시가 242명, 용인특례시가 236명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종목별 참가선수는 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