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제9회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영화학교연합, 수원문화재단이 ‘창조, 도전, 소통’이라는 슬로건 아래 영화의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원시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는 22일부터 3일간 개막작을 포함한 총 31편의 상영됐고, 영화별로 제작 감독이 관객과 직접 영화에 대한 고민과 뒷이야기를 나눴다. 개막식 후 3층 한옥마당에선 ‘GFSF 학생영화인의 밤’이 진행돼 학생 영화인들과 관람객들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세미나실에서는 영화관련 학과를 지망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토크콘서트인 ‘GFSF 하이스쿨포커스’가 진행됐다. 경기영화학교연합 소속 교수들이 직접 영화학교에 대해 알려주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이번 페스티벌 기간 중 영화 상영과 부대프로그램 등에 참여한 학생과 관람객들은 500여 명으로, 페스티벌은 미래 영화인 발굴과 교류의 장 역할을 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에서 상영된 작품들은 10월 1일까지 OTT플랫폼 ‘무비블록’을 통해서 감상할 수 있다. 중국 전매대, 윈난예술대, 대만 타이난국립예술대와 조양과학기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2일 수원미디어센터에서 영화의 미래를 꿈꾸는 젊은 영화인들의 축제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23’이 개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은 ‘창조, 도전, 소통’이라는 슬로건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의 오프라인 행사와 10월 1일까지 열흘간의 온라인 행사에서 학생들이 만든 38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참여 학교는 경기영화학교연합 소속의 9개 대학과 경기예고, 계원예고, 안양예고, 한국애니고 등 4개 고등학교, 중국의 중국전매대와 윈난예술대, 대만의 타이난 국립예술대와 조양과학기술대, 홍콩의 홍콩시티 대학 등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영화 관련 학과를 지망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토크콘서트인 ‘GFSF 하이스쿨포커스’도 준비돼 있다. 토크콘서트는 23일에 진행되며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무비블록 누리집을 통해 모든 상영작을 관람할 수 있따. 이번 행사는 경콘진과 경기도영화학교연합의 공동 주최, 경기도와 수원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벨망에서 협찬했다.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23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