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제39회 경기여성 기·예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공모작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예술과 문화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으로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여성들에게 예술적 기량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기 개발 및 자긍심을 고취시킨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시, 수필, 캘리그라피, 사진, 회화 5개 부문의 공모전, 꽃꽂이, 라탄공예 등 경진대회로 진행되며, 경진대회 부문에 이번에 새롭게 라탄공예가 추가됐다. 라탄공예는 생활용품 및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공예로, 젊은 세대들의 문화소비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참여하면 된다. 공모작 접수는 5월 24일까지로, 경기도 내 거주(주민등록상)하는 여성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공모전은 이메일과 우편접수로 받고 있으며, 경진대회는 현장심사를 거쳐 6월 4일 경기여성의전당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추후 입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되며 도록이 제작된다. 수상작은 경기여성의전당 전시회에 전시된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우리는 움직입니다’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장애인체육활동 영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 장애인체육활동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장애인체육회 중 최초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11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57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응모된 작품에 대해 온라인 대국민투표와 두 차례에 걸친 온오프라인 전문가 심사로 엄정하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우수상 3편, 장려상 4편 등 총 10편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배유미 씨가 출품한 ‘우리는 움직입니다’가 선정됐다. 배유미 씨의 ‘우리는 움직입니다’는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두가 체육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내용을 완성도 있게 잘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 최우수상은 정재훈 씨의 ‘세상에 불가능은 없다’와 문진성 씨의 ‘함께 체육활동을 하는 동료’가 각각 수상했고, 우수상은 유은봄 씨의 ‘너도 같이 할래?’와 김보균 씨의 'Anybody can dance’, 정고운 씨의 ‘Beyond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만화·웹툰 분야의 건강한 비평 문화를 통해 시장의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한 ‘2023 대한민국 만화평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전은 신인 및 기성 부문 모두 자유 주제로, 만화 작가·작품·정책·산업 등 4개 분야 가운데 1개를 선택해 1만 4000자(200자 원고지 70장) 내외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기성 부문은 누구나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으며, 신인 부문은 타 만화 관련 평론 공모 수상 경력이 없고 만화평론가, 만화 관련 기자로 활동하지 않은 신인이어야 한다. 수상작은 만화 관련 연구가 및 평론가 등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10월 중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대상(1명) 600만 원 ▲최우수상(1명) 400만 원 ▲우수상(2명) 200만 원 ▲신인상(2명) 100만 원이다. 공모전 수상작은 ‘만화규장각 웹진’ 및 ‘지금, 만화’에 게재되며 필진으로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공모전 접수는 9월 11일부터 9월 25일까지,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아카이브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2023년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함께 할 국내 공식참가작을 오는 25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공연예술단체 및 예술가를 대상으로 하며 연극, 무용, 신체극, 음악, 서커스, 복합장르, 특정 공간극, 전통예술, 미디어, 커뮤니티아트 등 모든 장르에 열려있다. 거리공연에 적합한 형태와 방식을 갖추고, 예술성과 독창성을 지닌 작품을 중심으로 광장과 거리 등 도심의 야외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축제형 콘텐츠를 엄선할 예정이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윤종연 예술감독은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콘텐츠를 ▲광장 ▲도시 ▲숲 ▲횡단 등 총 4가지로 분류했다. 이를 통해 축제의 예술성과 대중성이 도시 안산의 정체성과 어울릴 수 있도록 하며, 거리예술의 새로운 방향과 목표를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공모 지원은 신청서 및 공연 소개 자료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심사와 인터뷰, 기술 협의를 거친 후 내달 10일 발표된다. 최종 선정작은 작품 규모에 따라 공연료, 공간 및 기술지원을 받는다. 공모전 개요와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안산문화재단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극단이 문화예술의 발전과 연극 장르 활성화에 기여하고, 극작가의 창작여건 기반마련을 위한 ‘2023년 창작희곡공모전’을 진행한다. 신진 및 기성작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2023년 창작희곡공모전’은 시대를 반영하는 우수 창작희곡 작품을 발굴해, 새롭고 다양한 소재의 창작극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장막 희곡으로 미발표 창작품에 한해 응모 가능하며, 공동창작 작품은 접수할 수 없다. 소재 및 분량에는 제한 없다. 지원자는 공모신청서와 작의(作意) 및 줄거리, 창작희곡 원고 등을 제출하면 된다. 단,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되기 때문에 줄거리, 원고 등에는 개인 성명을 비롯한 신상 표기를 할 수 없다. 접수는 2023년 1월 2~17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내년 2월 22일 당선작 1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극단이 지난 2020년 처음 진행한 ‘2020년 창작희곡공모전’에는 총 111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박진희 작가의 ‘위대한 뼈’가 대상을 수상했다. 작품은 경기도극단 한태숙 예술감독의 연출로 제작돼 ‘2021년 레퍼토리 시즌’으로 많은 관객들 만났다. ‘2023년 창작희곡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창단 20주년 기념 유니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2003년 3월 수원시청축구단으로 첫 발을 내딛은 이후 국내 최초로 내셔널리그부터 시작해 K리그2, K리그1을 모두 경험한 수원FC는 2023 시즌 구단 창단 20주년을 기념해 팬들이 직접 디자인한 유니폼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원FC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기간은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다. 공모작 심사 방식은 1차 구단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작 5개를 선정하고 팬 투표를 통해 최종 디자인을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2023 시즌 연간 회원권, 홈 유니폼 등 다양한 상품과 기념품을 제공하며 최종 선정된 유니폼 디자인은 수원FC 후원사인 험멜 코리아와 협의를 통해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FC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구단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시즌인 만큼 앞으로도 다채롭게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은 친환경 캠페인과 연계해 내년 시즌 선수단이 입을 유니폼을 팬들이 직접 디자인하는 ‘디자인 더 블루윙즈 2023(Design the Bluewings 2023)’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디자인은 수원삼성 서드(3rd) 유니폼으로 실제 제작돼 2023년 홈경기 때 선수들이 착용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5월 2일 오전 9시부터 6월 1일 오후 11시까지이며 일러스트파일(AI) 형식으로 이메일(fandesignedkit@naver.com)로 접수 가능하다. 구단은 6개 후보를 정한 후 6월 7일부터 6월 19일까지 온라인 팬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작 2개를 선정한다. 이후 최종후보작 2개를 두고 7월 4차례 홈경기 때 빅버드에서 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한 후 8월 중 최종 우승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팬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구단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혁신’ 강화 방안에 따라 마련됐다. 아울러 지난해 환경 사회공헌 및 환경 경영에 이바지한 공로로 초대 그린위너스상을 수상한 수원은 이번 캠페인에도 그린경영의 의미를 담았다. 최종 선정된 서드 유니폼은 폐플라스틱 원사를 활용해 제작할 예정이며, 플라
수원시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영흥공원 명칭변경 시민공모’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서에는 영흥공원의 새로운 명칭과 그에 대한 설명을 쓰면 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명이 1건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수원시 홈페이지나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도시개발과 택지개발팀), 팩스(031-228-3717)로 응모할 수 있다. 우편 응모는 오는 29 일 우체국에서 접수한 등기까지 인정한다. 공모주제는 ▲공원이 있는 지역의 문화적·지역적 특색을 보여주는 상징적 이름 ▲기억·발음하기 쉽고, 호감 가는 ‘지역상징물’이 연상되는 이름 ▲간결하고 창의적인 이름을 응모하면 된다. 글자 수 제한은 없다. 심사과정은 수원시 내부 심사위원회 심사(1차), 온라인 선호도 조사(2차), 최종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다. 다수가 같은 명칭을 응모했을 때는 먼저 응모한 사람의 작품을 선정한다.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적합성·대중성·지역성·독창성을 평가한다. 수원시는 공원조성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거쳐 명칭을 확정할 예정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1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20만 원, ‘우수’ 2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0만 원을 증정한다. 한편 영흥
수원남부소방서가 ‘2021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우수작품 12점을 선정했다. 수원남부소방서는 지난 24일 오후 외부위원을 초빙해 접수된 54점의 작품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행된 이번 공모전은 불조심 및 화재예방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원교육지원청으로부터 추천받은 외부위원 2인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고학년(4~6학년)에는 수원초교 6학년 박채희가, 저학년(1~3학년)은 효탑초교 1학년 이시현이 선정됐다. 그 밖에도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을 선정, 수원남부소방서장 표창과 함께 부상품이 수여됐다. 정훈영 수원남부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들이 불조심을 생활화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던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소방서에서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우수상을 받은 박채희의 포스터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제출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의 천천청소년문화의집 미디어동아리 활동이 청소년들의 진로, 진학뿐 아니라 콘텐츠 제작을 통한 공모전 수상까지 연결되고 있다. 공모전 수상의 주인공은 천천청소년문화의집 미디어동아리 출신 최민희(광운대 2학년)양과 안찬혁(수성고 2학년), 박성준(대평중 3학년)군이다. 이들은 각각 수원화성을 주제로 스마트폰과 1인 미디어 장비만을 가지고 1~2명이 조를 이뤄 콘텐츠를 만드는 ‘수원화성사진영상공모전’과 ‘수원 중고교 방송영상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청소년들의 콘텐츠 제작에 가장 큰 토대는 2019년부터 자기주도적으로 꾸준히 활동해 온 천천청소년문화의집 미디어동아리이다. 미디어 관련 교육과 단편영화, 다큐멘터리를 비롯한 브이로그, 유튜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지원한다.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크리에이터랩, 중학교미디어동아리연합회’를 구축, 특정 청소년만이 아닌 인근 지역 중학교 방송반 및 미디어동아리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내 손 안의 스마트 미디어를 활용해 콘텐츠를 만드는 ‘천천 플레이 리스트’, 청소년 미디어리터러시 ‘슬기로운 미디어생활’, 미디어동아리연합회 대표자회의 등 다양한 활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