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경기 메타버스 지원센터는 ‘2024년 경기 메타버스 포럼’을 수원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9월 5일 15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 메타버스 포럼은 메타버스, XR 산업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논의하는 교육 행사다. 이번 포럼은 ‘AI, 메타버스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정철호, 김웅환, 궤도 세 명의 연사가 인공지능으로 확대되는 메타버스 생태계의 기술 트렌드와 비전에 대해 강연한다. ‘AI와 만난 메타버스’ 세션에서는 정철호 퀄컴테크날러지스코리아 상무가 ‘메타버스의 진화 : Generative AI at the edge’를 주제로, 김웅환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공공부문 기술총괄이 ‘클라우드 기술로 열어가는 새로운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강연한다. ‘과학기술과 메타버스’ 세션에서는 11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안될과학 채널의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메타버스 현재 트렌드와 미래의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이번 포럼이 메타버스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종사자들이 정보를 교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9월
의정부문화재단은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의정부문화도시지원센터가 2023년 문화도시와 동거동락(同居同樂)의 특강프로그램 ‘사유의 바다’를 오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연엔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 손미나 작가, 최태성 한국사 강사 3인이 참여해 ‘사유의 바다’라는 제목으로 과학, 여행, 역사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7일 특강의 시작은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참여해 ‘당신은 한번도 선택한 적이 없다’라는 주제로 자유의지에 대해 소개한다. 8일은 손미나 작가가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여행을 통해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강연한다. 행사의 마지막 날인 9일은 최태성이 ‘역사의 영웅은 누구인가’를 주제로 역사 속 숨은 영웅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번 특강은 의정부에서 활동하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 공연 안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지역 이슈를 담은 원탁회의와 포럼, 문화도시를 함께하는 시민들의 모임 문화시민네트워크가 주도하는 문화시민네트워크의 밤, 1년간의 문화도시 사업의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축하하는 자리인 로컬크리에이터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