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누구나 즐기는 무장애 전시…수원시립미술관, '맞춤형 감상 프로그램' 운영
'누구나 즐기는 무장애 미술관'을 지향하는 수원시립미술관이 농아인과 시각 장애인 대상 전시 감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립미술관은 다채로운 맞춤형 감상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의 물리적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술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2020년부터 꾸준히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제공하고 2023년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시 점자 리플릿을 제작해오고 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현재 개최 중인 소장품전 '블랑 블랙 파노라마'의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아인 대상 프로그램을 전문 수어 해설사와 함께 수어 해설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어 해설 영상에서 전시 해설 화면 비중을 대폭 확대해 농아인 외에도 일반 시민들도 편안하고 직관적으로 작품 설명을 감상할 수 있다. 해당 영상은 17일부터 수원시립미술관의 공식 유튜브 채널, 네이버 TV를 통해 언제든 시청 가능하다. 또 6월에는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수원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미술관에서 현장 수어 해설 투어도 운영한다. 시각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오디오가이드와 점자 리플릿을 제작해 전시장 내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남기민 수원시립미술관 관장은 "모든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