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포 목재품 판매 공장서 불…8천만원 재산피해
지난 3일 오후 5시 41분쯤 김포시 대곶면 한 목재품 판매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외부 천막에서 시작돼, 목재품이 적재된 공장 전체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불로 목재품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8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2대와 대원 59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