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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FC가 2024시즌 주장단을 선임했다. 안산은 2024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 미드필더 김영남을 선임하고 부주장으로 수비수 장유섭과 미드필더 최한솔을 뽑았다고 7일 밝혔다. 2022시즌 안산에 합류해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주장을 맡게 된 김영남은 통산 159경기 7골 8도움을 기록한 프로 11년 차 베테랑으로 왕성한 활동력을 바탕으로 정확한 빌드업과 노련한 경기 운영이 강점이다. 활발한 소통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경기장 안에서는 물론 밖에서도 선수단을 독려하며 동료와 후배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고참 라인에 속한 김영남은 안정적인 모습으로 젊은 선수들에게 많은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2019년 안산에 입단한 장유섭은 묵묵히 팀에 헌신하며 자리를 지켜온 결과 팀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 잡았고 최근 두 시즌 간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 많은 경기를 소화하게 됐다. 장유섭은 활발한 성격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팀 내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 데 이바지하며 베테랑과 젊은 선수 사이를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해낸다고 평가받고 있다. 지난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안산에 합류한 최한솔은 그라운드에서 공격적인 빌드업이 장점인 선수로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내달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질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토트넘과의 경기에 참가할 팀 K리그의 사령탑에 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코치에는 김도균 수원FC 감독을 임명했다. 김상식 감독은 2021시즌 전북 부임 첫 해 팀을 K리그1 우승으로 이끌었다. 김도균 감독은 2020시즌을 앞두고 수원FC 감독으로 부임해 팀의 K리그1 승격을 일궈냈고, 2021시즌에는 K리그1 5위로 수원FC 구단 사상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골키퍼(GK)코치는 이운재 전북 현대 코치, 피지컬 코치는 박성준 수원FC 코치가 각각 참여하며 팀닥터는 이영구 연맹 의무위원(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정형외과 교수, 대한스포츠의학회 홍보위원장)이 맡는다. 팀 K리그 선수단은 K리그1 12개 구단에서 각 2명씩 총 24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선수 명단은 연맹이 지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각 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추천 명단을 바탕으로 김상식 감독과 김도균 코치, 연맹 기술위원회가 협의해 정할 예정이며 7월 7일에 발표된다. 현재 K리그에서 각 포지션별 최고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선수들을 선발하되, 국내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