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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펜딩 챔피언' 성남시가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사전경기서 1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끊었다. 성남시는 가평군과 오산시에서 진행된 도장애인체전 사전경기 탁구, 수영 종목이 종료된 21일 현재 금 29개, 은 16개, 동메달 7개 등 총 52개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3만 1466.20점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수원시(금 23·은 14·동 14, 3만 1162.40점), 3위는 용인시(금 10·은 14·동 9, 1만 9792.60점)가 차지했다. 성남시는 탁구 종목에서 3관왕 5명, 2관왕 7명 등 다관왕 12명을 배출했다. 2024 파리 패럴림픽 탁구 은메달리스트 윤지유(성남시)는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윤지유는 여자 단식 CLASS 3 결승에서 조경희(부천시)를 3-0으로 완파하며 첫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 복식 CLASS 1~3에서는 장미희(성남시)와 우승을 합작했다. 이어 김규정(성남시)과 팀을 이뤄 출전한 혼성 복식 휠체어 결승에서 박동호-최향란 조(수원시)를 3-0으로 제압하며 3관왕에 올랐다. 김규정은 남자 단식 CLASS 4, 남자 단체전 CLASS 4~5, 혼성 복식 휠체어에서 1위에 입상, 3
 
								
				KBO와 성남시가 성남종합운동장을 야구전용구장으로 개조하는 등 프로야구 경기 개최를 위한 성남시 야구전용구장 조성 MOU를 체결했다. 5일 성남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성남시 프로야구장 조성 관련 성남시·KBO 업무협약 체결식은 허구연 KBO 총재와 신상진 성남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1986년 중원구 성남동에 준공된 성남종합운동장을 리모델링해 2027년 말까지 2만석 이상의 관람석을 갖춘 야구전용구장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성남시가 프로야구 경기가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면, KBO는 이곳에서 프로야구 1군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야구 대회와 유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야구 저변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성남시는 시를 연고로 하는 1군 구단이 없더라도, 전용구장 조성 후 1군 경기, 올스타전, 국가대표 경기 등 연간 10경기 이상의 프로야구 경기를 유치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1부리그 기업구단 유치에도 나서 성남을 야구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신상진 시장은 "야구전용구장 건립과 프로야구 경기 개최는 성남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중요한 기회이며,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야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공할 것
 
								
				경기도와 성남시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운영하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특강 ‘크리에이터 라이브 콘서트 시즌 2’의 두 번째 강연을 17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 ‘크리에이터 라이브 콘서트’는 유명 콘텐츠 창작자를 연사로 초청해 진행하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의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10월 특강은 ‘인스타툰’을 주제로 개최된다. 강연에는 인스타그램에서 ‘간호사 비자가 그리는 병원툰’을 연재하는 작가 비자가 강연자로 나선다. 비자 작가는 간호사 생활 중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한 인스타툰 연재로 12만 구독자를 보유한 작가로 성장했다. 인스타툰을 연재하며 저서 ‘내 마음은 누가 간호해 주나요’, ‘리얼 간호사 월드’ 등을 발간했다. 지금은 인스타툰 작가 활동에 전념하며 이모티콘 출시, 강연,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자 작가는 강연을 통해 ▲인스타툰 연재 및 제작 노하우 ▲인스타툰 스토리텔링 비법 ▲인스타툰 수익화 등 콘텐츠 사업화를 위한 핵심 정보를 전달한다. 강연 이후에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비자 작가와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강에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23일 성남시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4 성남’ 시·군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이용기 성남시체육회장,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31개 시·군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성남시의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4 성남’ 개·폐회식 운영계획 등 대회 준비상황 보고에 이어 도체육회에서 종목별 경기진행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고, 회의 종료 후 개회식 시·군입장순서 추첨을 진행했다. 김택수 사무처장은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 대회에 이어 1년 만에 생활체육대축전이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한 뒤 “시·군체육회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체육회에서는 지난 22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4 성남’의 재난사고 대응관리 및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종목별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4 성남’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성남종합운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는 20일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4 성남’의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성남시청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개최지인 성남시와 성남시장애인체육회, 23개 경기단체 종목담당관 및 안전관리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 제1조의9(체육 행사 개최 시 안전관리 조치) 신설에 따른 법정교육으로 스포츠안전재단의 협조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내용으로는 ‘체육행사 안전관리 계획과 운영’과 ‘체육행사 재난사고 대응관리 및 안전점검 실무’로 대회를 준비하고 추진함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지인 성남시 교육문화체육국 손용식 국장은 “금일 교육은 국민체육진흥법에 의한 법정교육으로 체육행사 안전관리 교육을 철저히 이수하고 대비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대회운영팀은 “안전에 대한 대비는 끝이 없으나 이번 교육과 현장점검 및 대응매뉴얼 배포 등 안전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성남시 일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신 시장은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정명근 화성시장과 함께 서명식을 열고 서울 잠실에서 시작해 성남을 거쳐 용인, 수원, 화성으로 이어지는 경기남부광역철도 노선 관철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성남시와 수원·용인·화성시(이하 ‘4개 시’)는 교통 포화 상태인 용인서울고속도로 주변을 비롯한 경기남부 지역 상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공동으로 용역을 추진하여 경기남부광역철도라는 최적의 노선안을 찾았다. 신 시장 포함 4개 시 지자체장은 이날 채택한 공동건의문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는 기존 서울 지하철노선과의 연계를 통해 혼잡도 문제해결과 환승 편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400만명 이상의 시민이 편리하고 신속한 철도를 이용함으로써 교통혼잡 완화, 탄소 중립화 추진을 통한 탈탄소 사회 실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철도 노선”이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남부광역철도 반영을 건의드린다”라고 의견을 모
 
								
				성남 지역의 인적‧사회적 자산을 축적하고 모아내는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마중물이 되고자 자칭 '백만 성남시대포럼(이하 백만포럼)'이 그 탄생을 알리고 그 첫 과제로 100만 성남특례시를 주제로 놓고 경제, 주거‧교통, 복지, 행정 서비스, 시민 자치 역량 등 각 분야를 점검 평가하고 향후 과제를 제안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백만포럼은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 성남시의회 4층 회의실에서 김대중 재단 성남시지회가 주최하고 백만포럼이 주관하는 '백만 성남시대 포럼 창립 및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특별강연은 염태영 전 수원시장(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을 초청해 '100만 특례시 준비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3선 수원시장의 경험과 특례시 준비 과정을 직접 듣고 질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백만포럼은 김대중재단 성남시지회가 중심이 돼 100만 성남특례시를 준비하는 시민들의 자율적인 네트워킹 그룹으로, 앞으로 지방자치의 활로를 열고 강력한 지방자치 사회로의 전환 과제를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성남시 현안 이슈, 성남시정 평가, 성남특례시 준비 과제, 지방자치‧분권 및 시민 자치역량 강화 등을 주제로 격 월(홀수 달) 간격으로 세미나 및
 
								
				성남시는 오는 11일과 12일 강릉시 옥계면에 있는 한국여성수련원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부모 64명(28가구)에 참여하는 가족 캠프를 연다고 8일 밝혔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대상자들에게 소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도모하려는 행사다. 시는 ‘가족의 힘 키우기’를 주제로 1박 2일 동안 가죽공예 힐링 수업, 신나는 체육 놀이, 가족사진 촬영 등 부모와 아동의 친밀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르떼 뮤지엄에서 다채로운 미디어 아트를 관람하고, 미디어로 재탄생한 조선 회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공감대와 추억거리를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건강·교육·복지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331가구의 441명이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0명이 매칭돼 전문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지역 이공계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과학고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오찬숙 성남교육장, 김은혜 분당을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지역에 과학고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 관계자, 교육전문가, 학부모 등이 참여한 여론 수렴 절차를 거치는 등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