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원소방서, 2020 상반기 '참 소방인'에 우선우 소방장 선정
수원소방서가 선정하는 2020 상반기 '참 소방인'에 119안전센터 우선우 소방장이 선정됐다. 수원소방서는 2017년부터 화재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각 분야별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직원을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 '참 소방인' 선발은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뿐 아니라 동료들의 추천으로 선정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고 있다. 2020년 상반기 참 소방인으로 선정된 우선우 소방장은 심정지 환자 소생으로 하트세이버 4회 수여 등 5000건의 구조 및 구급 출동과 1000여 건의 화재현장 출동 등 뛰어난 활약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이의119안전센터 임시청사 신축 계획 단계부터 공간활용도를 높인 설계도면 수정‧보완 의견을 개진하고 완성도 높은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하는 등 다방면으로 공적을 인정받았다. 수원소방서 관계자는 "그동안 각종 구급 현장에서 침착하게 시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뛰어진 것을 시민 모두가 감사하게 생각할 것"이라며 "앞으로 수원소방서는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게 충분한 보상과 휴식이 돌아가고,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조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