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는 전문 강사를 초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성폭력·성희롱 및 긴급차량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 교육은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소방 업무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성폭력 등 4대 폭력 및 갑질 예방 전문강사와 경기도교통연수원 전임교수를 초청해 보다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성인지 감수성 함양 ▲2차 피해 방지 ▲성평등 및 상호존중 직장문화 조성 ▲긴급자동차 사고사례 ▲최근 개정된 교통법규 등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3대 중대비위(갑질·성비위·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결의식과 관서장 특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서병주 서장은 “시민에게 무한한 신뢰를 받고있는 소방관이 갑질, 성비위, 음주운전 등의 행위는 시민들의 믿음을 배신하는 일”이라며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 직원 모두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21일 공공기관 청렴의식 고취를 위해 서울 동부지방법원에서 부패사건 재판을 참관했다. 분당발전본부의 청렴·윤리 분야 업무 담당 12명의 직원이 참석한 이번 견학은 직원 스스로 경각심을 일깨우는 자율적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들은 법원 소개 영상을 시청하고 개정 중인 법정으로 이동해 재판 과정을 지켜 봤다. 이어 법관과의 대화를 통해 사법 정책 및 재판 업무, 부패사건 판례 등을 듣고 사법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분당발전본부 직원은 “직무 과정에서의 직권 남용, 배임·횡령 등 범죄행위를 저지르는 경우 엄중한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는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며 "공직자로서의 공정한 업무처리 자세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직원참여형 청렴·윤리 프로그램 개발 및 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반부패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경기도체육회는 7일 오전 10시 경기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사무처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청렴, 더욱 공정한 세상을 위해, 행복한 미래를 위해’라는 주제로 스마트비즈 김혜진 대표가 진행한 이날 교육은 공정한 체육환경 조성과 체육계 부패사건을 단호히 대처하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대표는 “청탁금지법 등 위반 사례를 토대로 법률 내 금지사항 및 예외사항들을 인지하고, 개정된 법률을 이해하여 공직자가 공정한 직무수행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사무처 전 직원들이 공동의 노력으로 청렴가치를 확산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토대로 경기도 체육발전에 이바지해야 한다”면서 “경기도 체육의 위상을 지키고 공직자로서 항상 경각심을 가지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체육회는 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갑질근절 대책 수립, 청렴업무 전담 지정 운영, 반부패 청렴 대면교육 활성화, 경기교육 청렴사회 민관협회의 활동 등 청렴 정책을 추진해 도내 체육계 청렴·윤리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19일 청렴 및 윤리인권경영 실천 의지 다짐을 통한 의식 제고 및 대내외 실천문화 확산을 도모코자 노사합동 ‘청렴 및 윤리인권경영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박성주 분당발전본부장과 정재환 대표노조위원장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서약을 통해 노사가 윤리·인권경영 실천의지를 다짐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서약서는 ▲법과 원칙 준수 ▲부당한 이익 추구 금지 ▲직위를 이용한 지위·권한의 남용, 금품 향응수수 등 금지 ▲소통과 배려의 상호 존중문화 조성 등의 내용을 담았다. 박성주 분당발전본부장은 “조직구성원 모두가 반부패, 윤리인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청렴의 모범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찬숙)은 1일 청사 내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하이파이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장 및 간부 직원들이 “청렴 Yes!”, “갑질 NO!” 문구가 적힌 하이파이브 장갑을 끼고 직원들과 서로 힘찬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행사 참여한 한 직원은 “교육장님 및 각 국장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소통하니 기억이 남았다”며 “우리 조직이 청렴하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해가는데 이러한 행사가 큰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오찬숙 성남교육장은 “전 직원들과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강화하여 더 건강하고 투명한 성남교육만의 상호 존중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4일 청사 내에서 교육장 이하 전 직원과 새내기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꽃 피우다'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새내기 공직자들은 아이비, 비올라 등 꽃을 심은 뒤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성남교육 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공정한 기준과 투명한 절차로 신뢰받는 성남교육을 만들겠습니다 ▲적극행정으로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등 3가지 청렴 약속을 다짐하며 공직자로서의 청렴 실천 의지를 약속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새내기 공직자는 “오늘 심은 꽃만큼 청렴한 마음을 가꾸어 활짝 피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오늘 이후로 학생이 그리는 성남교육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찬숙 교육장은 “새내기 공직자들의 청렴 다짐과 열정을 직원들과 공유하는 좋은 자리였다”며 “새내기 공직자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청렴한 성남교육 실천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경기체중·고가 ‘2023학년도 경기체육중·고 교육가족 청렴 결의대회’를 갖고 청렴하고 교육적인 활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했다. 경기체중·고는 29일 수원시 경기체육중·고등학교 본관 1층 시청각실에서 청렴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김호철 경기체중·고교장과 이길한 경기체고 교감, 이태규 경기체중 교감, 학교운동부 지도자, 학부모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 문화를 통해 공교육에 대한 불신 회복과 모두가 행복한 학교운동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체중·고는 학교운동부 감독과 지도자 등 구성원들이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등 법적인 문제 인식을 강화하고 학생선수들이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있도록 힘쓸 것을 다짐했다. 김호철 교장은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학교운동부 운영과 관련해 외부의 부정적인 시선과 관념을 떨치는 것은 물론, 청렴하고 건강한 학교운동부 운영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구성원들끼리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을 계기로 우리 경기체중·고가 경기력뿐만 아니라 운영 면에서도 타의 모범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청렴이 교육의 기본 가치임을 늘 가슴속에 새기며 교육활동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3일 파주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노동조합과 함께 임직원 반부패 청렴 및 인권 준수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ESG 경영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조원용 사장, 최외석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노사는 이번 서약을 통해 인권보호와 기업윤리 준수라는 목표 하에 소통, 화합, 가치실현을 함께 하기로 했다. 서약서에는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 이해충돌 및 차별문화 방지, 인권존중과 산업안전, 건강권 보장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경기도의 혁신·기회·통합의 가치를 바탕으로 청렴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의무와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는 임직원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4연패 달성, 제 11회 경기도 청렴대상 단체부문 장려상 수상 등의 성과를 올렸다. 지난 2021년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지속적으로 부패방지를 위해 노력해 왔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2022년 수원특례시 공직유관기관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청렴노력도 평가는 수원시가 9개 공직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수원시 전역의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청렴정책 추진체계, 추진실적 2개 분야에 대한 결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수원시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활성화 ▲이해충돌방지제도 시행 운영기반 구축 ▲부패방지 제도 구축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율 제고 등 9개 지표를 평가하고, 최우수기관 1곳을 지정해 수원시장상을 시상한다. 재단은 ‘반부패·청렴정책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3개 분야 20개 세부 추진과제를 이행해 1위에 올랐다.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기반 구축을 위해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내규 제정 및 시행, 교육 등을 실시했고 청렴 캠페인 ‘청렴 에너지 충전’과 ‘청렴 온더 블록’ 진행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정책 참여를 확대했으며 청렴교육 내실화 및 청렴예보제 신설 등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직장 내 괴롭힘 등 갑질 근절을 위한 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내에 청렴문화를 전파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현광 대
경기도교육청이 26~27일 두 차례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갑질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25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올해 81개 추진과제로 구성된 ‘청렴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청렴한 사회, 존중·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모든 기관은 지난해까지 청렴교육과 병행하던 갑질 예방교육을 올해부터는 별도로 진행한다. 본청 외 기관은 기관 특성과 상황을 고려해 별도 계획을 수립하고 갑질 예방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20일 공포·시행된 ‘경기도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조직문화 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갑질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인식을 개선해 나간다는 취지를 반영한 데 따른 것이다. 박상열 경기도교육청 반부패청렴담당 서기관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본청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상호 배려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청렴을 교육의 기본가치로 삼고 공정, 약속, 정직, 책임, 절제, 배려라는 6가지 덕목 외에도 부패취약 분야까지 확장해 개선과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본청 직원들에게 음주운전에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