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야구단이 2021 시즌 대학생 리포터를 선발한다. KT wiz 야구단은 16일부터 29일까지 2021 시즌 대학생 리포터 9기를 모집한다고 알렸다. 모집 분야는 ▲리포팅 파트 ▲영상 촬영 및 편집 ▲디자인 등 총 3개 분야로, 야구를 사랑하는 대학생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아나운서 및 리포팅 관련 학과나 영상 촬영, 편집 분야 장래 희망자나 SNS 채널 운영 경험자, 영상 편집 및 디자인 툴 사용 가능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대학생 리포터는 2021 시즌 홈 개막일인 4월 3일부터 시즌 마지막 행사인 팬 페스티벌까지 활동하며, 정규 시즌 홈경기의 절반인 36경기 이상 출석해야 한다. 또 직접 기획한 뉴미디어 콘텐츠로 위즈TV, 포털사이트 등 다양한 채널에서 팬들을 만날 수 있다. 선발된 대학생 리포터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21 시즌 KBO 정규리그 및 주최 행사’에 출입할 수 있는 AD카드가 발급되며, 기본 활동비 지급을 비롯해 분기별로 팀 프로젝트를 진행해 콘텐츠 기획·제작 우수 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원활한 진로 체험을 위해 영상이나 사진 촬영, 편집 기술 및 콘텐츠 기획에 대한 실무자 피드백 등 1대 1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남상봉)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와 2021 시즌 마케팅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KT wiz는 8일 수원시 장안구 수원KT위즈파크에서 타이어뱅크와 2021 시즌 마케팅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타이어뱅크 김재현 홍보마케팅본부 이사와 KT 이인원 경영기획실장이 참여해 2021 시즌 마케팅 방안과 향후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16년부터 6년 연속 후원 협약을 체결한 KT와 타이어뱅크는 스폰서십뿐 아니라 프로야구 발전과 흥행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현 이사는 “지난 5년 간 성적에 관계없이 팀을 꾸준히 응원하는 후원사의 모습을 보여준 것처럼 올해도 그럴 것”이라며, “야구팬, 고객과 함께 상위권 도약을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인원 KT 경영기획실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야구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하는 타이어뱅크측에 감사하다”며 “양사의 활발한 마케팅으로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남상봉)이 2021 시즌 어린이 회원을 모집한다. 어린이 회원 모집은 2일부터 11일까지 총 10일 간 진행되며, 가입 자격은 2008년 이후 출생자인 만 14세 미만이 대상이다. 가입비는 9만9000원이다. KT는 “이번 시즌에는 회원에게 주어지는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회원에게 홈 전경기 외야잔디 자유석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어린이 회원이 재가입 하는 경우 가족 2인도 추가로 외야잔디 자유석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 중앙지정석 무료쿠폰 2매와 응원지정석 할인, 정규시즌 그라운드 이벤트 참가와 2021 시즌 팬 페스티벌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국내 인기 스포츠의류 브랜드 뉴발란스에서 제작한 어센틱(Authentic) 유니폼을 비롯해 ‘언택트 라이브 응원전’을 즐길 수 있는 블루투스 응원봉, 마구야구왕 보드게임, 2021 시즌 팬북, 회원카드 등을 가입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KT wiz 홈페이지 또는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 위잽(wizza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