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58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창립 58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7일 본부 추담홀에서 진행된 창립기념행사에서는 건협 임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이어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한 직원들의 정부포상, 장기근속직원 및 우수직원 표창, 영상화질관리평가 우수지부 및 학술연구 우수지부 표창 등 시상도 진행됐다. 김인원 건협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환경과 건강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공헌활동을 실천하여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고, 지난 58년의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시장에 대응하며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건협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학대피해아동 ‘희망터치 클릭’ 기부금 약정식도 있었다. 사회 공헌 운동인 희망터치 클릭기부는 건협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알림 창의 ‘무료 기부하기’를 클릭하면 건협에서 1000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한국기생충박멸협회로 설립됐다.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활동을 통한 질병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전국 주요 시도에 17개 건강증진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