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참여를 통한 동호인 저변확대 및 종목 활성화 여건 마련을위한 ‘제3회 용인시 생활체육협의회장기 생활대축전’이 지난 26일 용인시 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석 용인시장과 조성욱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 종목별 회장 및 기관단체장과 용인시민 등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체육대축전을 펼쳐 시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우현 용인시 생활체육협의회 회장은 “몸과 마음이 모두 풍요로워지는 새로운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필요하다”며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을 통한 가족 중심의 건강한 여가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식전행사로 열린 용인대학교 태권도 시범과 용인시 에어로빅 시범단의 역동적인 에어로빅 시범을 보였고, 해병대 의장대의 시범공연이 펼쳐졌다.
21개 종목별 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6, 27일 이틀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