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희(57) 신임 경기남부경찰청 기동단장은 경기 이천 출신으로 성남서고등학교와 경찰대학(2기)을 졸업한 뒤 1986년 경찰에 입문했다. 강 대장은 경기남부청 광주경찰서장과 경기남부청 교통과장, 경기남부청 하남경찰서장, 경기남부청 용인서부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교통 관련 업무를 두루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 ‘교통전문가’로 평이 나 있다. 또 현장 지휘 경험이 많아 업무처리 능력이 뛰어나고, 매사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박진성(56) 신임 경기남부경찰청 자치경찰실무추진팀장은 서울 출신으로 한성고등학교와 경찰대학(4기)을 졸업한 뒤 1988년 경찰에 입문했다. 박 팀장은 경기남부청 수원중부경찰서 정보보안과장, 충남청 홍보담당관, 충남청 서산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쳐 자치경찰 실무 전문가라는 평을 듣고 있다. 부드러운 성품을 지녔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업무처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양수진(51) 신임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장은 제주 서귀포 출신으로 서귀포고등학교와 경찰대학(9기)을 졸업한 후 1993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했다. 양 대장은 제주청 마약수사대장, 여성보호계장, 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과장, 제주서부경찰서 형사과장, 서귀포경찰서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20년 넘게 수사 관련 업무를 맡아온 ‘수사통’이다. 부드러운 인품을 가졌으며, 업무에는 늘 적극적으로 임해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김원식(54) 신임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은 전북 군산 출신으로 군산제일고등학교와 경찰대학(6기)을 졸업한 뒤 1990년 경찰에 입문했다. 경기청 형사과 과학수사계장, 경기청 형사과 폭력계장, 경기남부청 형사과 강력계장, 충남청 정보화장비과장, 전북청 치안지도관 등을 역임했다. 수년 간 형사 업무에 매진해온 덕에 조직 내에서는 ‘형사통’으로도 불린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소유한 데다 업무처리 능력까지 뛰어나 직원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강은미(41) 신임 경기남부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은 광주 출신으로 서울 이화여자고등학교와 경찰대학(18기)를 졸업한 뒤 경찰에 입문했다. 강 과장은 경기남부청 화성동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기획운영계장, 본청 경무과 복무관리계장, 대통령경호처 경찰작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쳐 업무 능력이 월등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젊은 감각으로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직원들 사이에서 호평이 오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김진태(52) 신임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과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수성고와 경찰대학(8기)을 졸업하고 경찰에 입문했다. 경기남부청 성남수정경찰서 형사과장, 충남청 여성청소년과장, 강원청 정선경찰서장, 충남청 경무과장, 정부과천청사경비대장, 경기남부청 안양동안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직원들과 격 없이 소통해 조직 내에서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형사와 수사 업무를 두루 거쳐 ‘형·수사통’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