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상공회의소는 9일 올해의 성남상공대상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했다.
성남상공대상은 지역 상공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남다르게 공헌한 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부문별 수상자는 종합상공대상 ㈜신성이엔지 김주헌 대표이사, 벤처창업부문 인티그런트 테크놀로지즈㈜ 고범규 대표이사, 노사협력부문 ㈜에스콰이아 남봉희 노조위원장, 기술개발부문 ㈜기노리 박정식 부장, 품질관리부문 ㈜디스플레이테크 정환택 품질보증실 이사, 수출기여부문 ㈜코맥스의 김태준팀장, 행정지원부문 성남시청 김광철 노사협력팀장 등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종합상공대상 김주헌 ㈜신성이엔지 대표이사
국내·외 산업용 공조분야를 비롯 클린룸 분야, 반도체 및 LCD 설비 및 장비분야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여오며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과 봉사 활동에 적극나서 기업을 인간 존중과 사회공헌의 광장으로 이끌었다.
▲벤처창업부문 고범규 인티그런트 테크놀로지즈㈜ 대표이사
CMOS 설계 방식을 통한 초소형, 초경량, 초절전 모바일 TV 튜너 칩을 개발했으며 국내 반도체 회사 최초로 Intel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큰 성과를 올려 지역 벤처기업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노사협력부문 남봉희 ㈜에스콰이아 노조위원장
18년간 사내 노사협력에 헌신적으로 기여왔고 현재 노동조합 위원장으로 일해오고 있다. 노조 간부와 조합원들에게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회사가 어려울 때 구사정신을 발휘 헌신적으로 일해왔다.
▲기술개발부문 박정식 ㈜기노리 부장
중소기업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 및 양산 개발 실현에 나섰으며 휴대폰과 디지털 카메라 금속부품의 고부가가치 제품군의 개발 추진에 나섰고 투광성 제조기술 개발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품질관리부문 정환택 ㈜디스플레이테크 품질보증실 이사
고양질의 부품품질 확보, 불량이 없는 공정, 출하품질보증시스템 구축품질 시스템 구축 관리에 적극나서 회사 매출 증대와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첨예한 기술력을 품질관리에 적극 적용해 오차범위를 최소화했다.
▲수출기여부문 김태준 ㈜코맥스 팀장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시장개척에 나서 미주, 유럽 등지 중계 수출 ROOT 개척 임무를 성공적으로 추진 완료 했고 수출지원 및 무역 인재 양성 등을 통해 수출 신장에 기여해 왔다.
▲행정지원부문 김광철 성남시청 노사협력팀장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중소기업 노사협력에 적극나서 새로운 노사기풍의 협력체제로 변화시키는데 가시적인 성과를 올렸다. 또 기업과 공직의 고질적인 괴리현상을 대화 분위기로 해소하는 등 기업친화적 공직자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