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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푼 두푼 뜨거운 동료애 ‘가슴 뭉클’

성남시 분당구 건축과 직원가족에 병원 치료비 전해

성남시 분당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병원에서 투명중인 직원가족의 치료비 전달식을 가졌다.

구에서 수혜자인 김하영(26·여·토목9급)씨에 전달된 성금은 총 1천46만3천원.

이 성금은 최근 회사 작업장에서 큰 화상을 입은 김씨의 어머니 김명순(46·여)씨의 치료비로 전달된 것이다.

김씨가 근무하는 건축과 직원 및 구청 전직원과 시 토목회 회원 등이 적극나서 모금된 액수로는 비교적 큰 규모여서 감동을 주고 있다.

정장훈 구 건축과장은 “동료의 아픔을 자신의 일인 양 마음 도움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주위의 귀감되고 있다”며 “빠른 쾌유를 직원들과 함께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씨의 어머니는 지난 9월30일 경남 창원시 팔용동소재 공장 작업장 마그네슘 집진기 폭발로 상반신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두차례 수술을 받는 등 어려움을 겪는 등 부족한 살림에 병원비는 더 큰 고통이 되고 있다.

현재까지 청구 병원비는 500여만원에 이르는 있고 소식은 김씨가 최근 1년 장기 휴직원을 제출하며 사유를 밝힌 후 구청내에 알려졌다.

토목직원들로 구성된 시 토목회, 시 직장협의회 등에 전파되면서 구 직원과토목회원 등이 23~25일까지 성금 모으기에 나서 사흘만에 1천여만원의 성금을 모은 것이다.

특히 156명으로 구성된 시 토목회(회장 김대연 시설공사과 과장)가 전달한 성금이 406만원으로 알려져 동료애의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화상을 입은 김씨의 어머니는 6년전에 남편과 사별후 김씨를 포함 세자녀를 홀로 방 2칸 월세방에서 키워 왔으며 용역회사에서 청소인부로 근무하던 지난달 30일 공장내 마그네슘 집진기 주위에서 청소작업을 하던중 집진기가 폭발해 사고를 당했다.

이용중 분당구청장은 “아픔 치유에 나선 직원들에 감사함을 전하며 뜨거운 동료애로 공직분위기가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다”며 “큰 어려움에 봉착할 때 마음을 열고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동료애 일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7급 승진 ▲기업지원과 조대연 ▲처인구 최정현, 남웅희, 이용주, 이명철, 남유경, 정명희 ▲기흥구 조경춘, 문소희 ▲수지구 한신형, 김록하 ▲상수도사업소 급수과 이정훈 ▲처인구보건소 이재숙 ▲기흥구보건소 백수자 ◇6급 전보 ▲처인구 김홍진, 최은용 ▲수지구 이현정, 송인영 ▲문화관광과 홍성용▲상수도사업소 급수과 김왕식 ◇7급 전보 ▲감사담당관실 이창홍, 서경순, 박범수 ▲행정과 이상철, 장정임 ▲정책기획과 박상후 ▲재정법무과 김진숙 ▲회계과 홍수정 ▲가족여성과 김미숙 ▲자원관리과 이미자 ▲교통과 김인자 ▲환경과 배현숙 ▲교육체육과 황원섭 ▲의회사무국 김명상 ▲하수도사업소관리과 박성혜 ▲처인구 박계성 ▲농축산과 최은성 ▲재난안전과 이응노 ▲건설사업단 사업개발과 박정임 ▲상수도사업소 정수과 김명해 ▲하수도사업소 운영과 이주성 ▲시립도서관 황철호 ▲상수도사업소 급수과 박정근

<가평군> ◇6급 전보 ▲2008년F.I.C.C가평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조직위원회 파견근무 신진섭 ▲〃 이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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