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에 대한 적극적인 친절봉사와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밝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습니다.” 29일 취임한 이기풍 여주소방서장의 취임일성.
수원에서 출생한 이 서장은 성신고등학교, 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부터 27년 간 수원남부 구조구급담당, 진압담당, 장비담당, 경기도재난본부 소방경리담당 등을 거쳐 이번에 여주소방서장으로 승진·임용됐다.
이 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문화 확립에 스스로 동참하고 즐길 수 있는 친 안전문화 여건 확보를 목표로 한 자율소방안전체제 강화와 효율성 있는 소방행정업무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민에 대한 ‘양질의 119소방행정서비스를 위해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행정업무 전반에 적극 대처하고 전직원의 화합·단결하는 명랑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 할 것 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현장경험과 관리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서장의 취미는 독서고 가족은 모친과 처, 1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