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과 함께하는 농협, 전국 최초의 쌀 특구로 지정된 여주군 위상에 걸맞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0일 농협 여주군지부장으로 취임한 문방래 신임 지부장의 취임일성.
문 지부장은 실천하는 고객관리, 화합하는 직장문화라는 근부방침으로 군민이 다시 찾는 농협이 되도록 매사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문 지부장은 경기 여주 출신으로 고려대·연세대 유통대학원을 수료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 경영학(석사), 방송통신대학 행정학(학사)을 전공했으며, 1975년 여주군지부에서 처음 농협인으로 출발해 농협중앙회 생활물자부, 경기지역본부 회원지원팀장, 하나로마트분사 부장, 경기지역본부 조합경영검사부 부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고 이번에 여주군지부장으로 취임했다.
강한 업무추진력과 정확한 분석력을 가졌다는 평을 받고 있는 문 지부장의 취미는 테니스와 등산. 가족으로는 부인 최유순 여사와 사이에 1남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