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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선거 근절 공명선거 정착 앞장”

용인 처인구선관위, 읍면동 순회
관내 기관·단체대상 선거법 강연

21일 신산업경영인이 주최한 제6회 한국윤리경영 대상에서 경기도시공사(권재욱 사장)가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시공사 제공

경기도시공사 ‘대상’ 영예

불·탈법 선거 근절을 위해 용인시처인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충정)가 바쁜 시간을 쪼개 선거법 순회 강연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강연은 4월9일 제18대 국회의원총선거를 앞두고 ‘돈선거’ 근절과 공명선거 정착을 위해 각 읍·면·동을 순회하며 통·리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부녀회 등 관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청도, 영천 등지에서 금품살포를 통한 매표행위가 만연했던 것으로 또 다시 확인되면서 충격을 안겨준 바 있어 이번 강연이 더욱 절실하다는 평가다.

불법선거운동 폐해사례 및 선거법 위반사례, 매니페스토 동영상 등으로 구성된 강연내용을 통해 정책선거 정착은 물론 투표율 제고까지 기대되고 있다는 자체 평가다.

선관위 관계자는 “지도층인사들이 앞장서서 유권자의 공명선거 의식 고취와 자정활동 전개를 유도하고 있다”며 “불법 행위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성숙하고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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