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중심인 원미구 주민들의 편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민 중심의 행정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제13대 원미구청장으로 취임한 이상훈 청장의 취임일성.
이 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지난 1970년 부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시 청소과장, 공보실장, 총무과장을 거쳐, 2004년 6월 서기관으로 승진 후 경제문화국장, 총무국장등 요직을 두루 역임한 뒤 원미구청장으로 취임했다.
이 청장은 업무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탁월한 추진력을 발휘 지난 2002년 대통령 표창을 받은바 있으며, 대인 친화력이 탁월해 47만명의 원미구를 이끌어갈 적임자로 일찌감치 낙점되어 왔다. 이 청장은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끊임없이 노력하므로 문화로 발전하고 경제로 도약하는 최고의 부천을 만들기 위해 문화시민운동을 행정철학으로 질서를 바로잡고, 산재해 있는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 지하철7호선, 추모공원 조성 등 시민을 위한 구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영란(52세)와의 사이에 1녀를 두고 취미는 낚시와 야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