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를 소독하는 공동방제단을 최근 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동방제단은 고양시 축종별 4개 단체와 고양시 및 3개 구청, 고양축협에서 총 5개팀 22명으로결성되었으며 민·관·단체가 합심해 구제역 등 외래악성 질병 방지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우제류)에서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고, 입, 혀, 발굽 또는 젖꼭지 등에 물집이 생기며 식욕이 저하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2000년과 2002년 발생해 4천440억원의 피해를 입힌 중요한 질병이다.
한편 구제역 방제를 위해 시는 3월부터 오는 5월31일까지의 기간을 구제역 특별 대책기간으로 설정해 상황실 운영 및 주1회 예찰활동을 펼치는 등 구제역 없는 청정지역을 위한 방역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